[세부여행] 요트호핑투어와 씨푸드
올여름 휴가지로 선택한 세부~
세부여행하면 뭐니뭐니해도 호핑투어를 빼놓을수 없죠
세부여행의 꽃은 호핑투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세부로 여행을 간다면 호핑투어는 꼭 해보아야할 체험인거 같아요~
5년전에 세부여행을 왔을때는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호핑투어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요트호핑투어를 다녀왔답니다. ^^
요트라서 방카보다는 조금 더 편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방카를 타고 가나 요트를 타고 가나
둘 다 즐거웠답니다.
요트선착장에서 요트를 타러 가는 길이예요~
아무래도 배를 타고 내리는데 방카보다는 수월하답니다.
요트에 올라타자 웰컴투드링크를 주시네요~ ^^
시원한 아이스티이예요~
요트안으로 들어가면 쇼파와 테이블도 있지만
저흰 계속 밖에만 있었답니다.
이번에 스노쿨링 하러가는 포인트장소가
올랑고섬이었는데
요트선착장에서 한시간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한시간을 가는 동안
하늘에 구름은 어찌나 예쁘던지~~
하늘빛과 바닷빛이~~ 황홀 그자체였답니다.
가는 도중 물고기를 잡는 배들도 많이 만나고
사진찍다보니 스토쿨링포인트에 도착을 했네요~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 착용을 하고
주의사항 듣고 바다에 들어가기면 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
주위를 보니~~ 스노쿨링 하러 온 배들이 엄청 많아요~
배의 중심을 잡아주는 커다란 잠자리 날개를 펼친듯한 모습을 한 이 배가
바로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라는 배입니다.
섬주위를 둘러보니 이국적인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멀리 파라셀링을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
배에서 준비해 준 식빵 한조각을 손에 들고
물속으로 들어가면
빵조각을 먹기 위해 열대어들이 몰려드는데
그 모습에 반해서 한참을 물위에 있었네요~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지만
그래도 물이 무서운 사람들을 위해
현지인들이 튜브를 끌어주시니까 전혀 무섭지 않아요~
다들 물속의 또다른 세상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ㅎ
맑은 물속에 수많은 니모들이 주위를 맴도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물속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것이
지금도 정말 안타깝네요~
스토쿨링이 끝나면
또 다시 배를 옮겨서
배낚시를 합니다.
아래 보이는 둥근 모양이 바로 낚시대예요~ ㅎㅎㅎ
미끼는 새우살입니다. ^^
둥근모양의 링에 낚시줄이 둘러져 있고
끝에는 바늘과 추가 매달려 있어요~
바다바닥까지 줄을 내려서 묵직한 느낌이 들면
낚아채면 되는 낚시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어떤 분은 물고기 대신 해초를 낚으시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저희팀에서 잡은 물고기들이예요~
물고기 색이 정말 아름답죠? ^^
여기서 잡은 물고기들은 다시 놔주는거냐고 물어보니
아마도 배에 타셨던 현지인들이 구워먹을거라고 하네요~
낚시가 끝나면
근처 수상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
다들 스노쿨링 하느라 배가 한참 고픈 시간이었어요~
수상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씨푸드가 한상 차려져 있네요~
커다란 새우 구이와 오징어 야채볶음
위의 요리는 양파와 소라살을 넣고 볶은 요리같았어요~
아래는 생선튀김이구요~ ^^
게찜과 통생선찜도 나오구요~
소라찜도 나옵니다. ^^
갈증해소에 그만인 코코넛도 마시고~
세계3대맥주인 산미구엘도 한병씩~~ ^^
아이들은 음료수로~~
어른들은 산미구엘로 건배부터~ 하고
식사를 했어요~
소라와 함께 있던 둥근 원형뿔같이 생긴건
살을 잡아당기면 아래 사진처럼 쏙 빠지네요~ ㅎ
전 맛을 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골뱅이 같은 맛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하다보면
테이블마다 와서 노래를 불러주고~
신청곡도 받아요~
노래를 불러주고 나면
감사의 뜻으로 팁을 조금 주시면 됩니다. ^^
필리핀은 정말 팁이 생활화된 곳인거 같아요~
조그마한 친절을 베풀고서 무조건 팁을 달라고 합니다.
어떨땐 원하지 않는 친절을 베풀고 팁을 달라고 할때도 있어요~ ㅠㅠ
아무튼 이날은 즐겁게 노래를 들었기 때문에
즐거운 맘으로 팁을 드렸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요트안에서
후식으로 주신 과일이예요~
바나나와 망고~ 파인애플, 파파야~
이중 망고만 다 먹었답니다. ㅎㅎ
다시 또 필리핀을 여행가도
호핑투어만큼은 또 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