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채마루
지난 주말 전주를 들려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집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한번 찾아가 보고 반해서 이번에 세번째 방문이었어요~~
한옥마을 구경도 하고~ 풍년제과에 들려 생강전병도 구매하고~
채마루에 들려 맛있는 비빔밥과 채갈비도 먹고 왔어요~ ^^
채마루 위치는 전동성당을 끼고 돌아 골목으로 들어가서
새마을금고가 보이면 그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나와요~
채마루
이름도 참 예뻐요~~
냉면과 갈비가 맛있는 집이라고 써있어요~
국내산 쌀과 직접 담은 김치를 사용하며
제공되는 모든 밑반찬은 당일 아침 조리된 것입니다.
이 글귀에 믿음이 갑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갔더니 한산한 모습이예요~
벽에 그림도
천장에 달아놓은 문도
참 감각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이곳이 냉면과 갈비가 맛있는 집이라고 하니
냉면가 갈비가 함께 나오는 채갈비정식이랑
전주와서 안먹고 가면 왠지 섭섭할것 같은 스무채전주비빔밥도 같이 주문했어요~ ^^
주문후 가져다 주신 밑반찬들이예요~
개인당 고기랑 같이 먹을 양파랑
식사전 입맛을 돋궈줄 샐러드~~
그리고 당일 아침 만들었다는 반찬들~
정말 정갈하게 담아주셨어요~
그리고 스무채전주비빔밥
이 스무채전주비빔밥은 20가지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맞추었다고 하여 스무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합니다.
이 비빔밥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니만큼~ 꼭 맛보아야겠죠? ㅎ
노란 계란노른자옆에 커다란 은행 두개~
그리고 아낌없이 듬뿍 넣어준 잣~
갖은 나물들~
안맛있을수 없을 비주얼입니다. ^^
다음은 이곳의 자랑 채갈비예요~
숙성된 양념 갈비살을 직화에 구워내서
향도 좋고 맛도 좋아요~
특히, 이 갈비는 아래 채냉면과 환상궁합이네요~
채갈비와 세트메뉴로 나온 채냉면이예요~
일단 평소 알고있던 냉면의 비주얼이 아니예요~
쟁반막국수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누들샐러드같기도 합니다. ^^
육수를 슬러시로 만들어서 냉면위에 올려놓아서
면발이 탱탱하고 육수도 아주 시원합니다.
비빔밥을 먼저 쓱쓱 비비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이왕이면 채갈비와 채냉면을 먼저 먹고 난 후 비빔밥을 먹으라고 하시네요~
비빔밥 간이 강하니까
나중에 먹는게 좋대요~~ ^^
그래서 채갈비부터 먹어봅니다.
갈비만 쌈싸먹어도 좋지만
갈비에 냉면도 같이 쌈싸먹어도 맛있어요~
오색야채가 들어간 냉면~~
역시 냉면은 고기와 궁합이 잘맞는거 같아요~
고기만 따로~~
또는 냉면만 따로 먹는거 보다
이렇게 둘을 함께 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
식사를 하고 둘러보다보니
장식품인줄 알았는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었네요~
전시품들이 아기자기 넘 귀여워요~ ^^
계산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제쿠키예요~
맛있는 식사하고 간식으로 찜해도 좋을듯 합니다 ^^
전주가면 꼭 맛보아야 할 비빔밥도 너무 맛있었고
채갈비와 채냉면 또한 환상궁합이었어요~
무엇보다 친절하신 사장님~
한옥마을내에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불친절한 곳들도 많아진거 같던데~
이곳 사장님 정말 친절하세요~
덕분에 기분좋은 식사 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