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다가... 술자리가 되버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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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점심 먹다가... 술자리가 되버린 사연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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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화기에 큰 신경을 안씁니다...

일하는것도 아니고... 놀고 있으니... 전화기를 아무대나 둡니다... 그러다 보니 재깍재깍 전화를 못받는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어제도(14일) 부재중 전화가 2통 들어와 있습니다.......

먼저 걸려온 순서대로 전화 해봅니다....가만보니 전화 한통으로 모든일의 시작이 되는군요^^

 

 

 

첫번째 부재중 전화.....상투적인 말들이 오갑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아니.아직 안먹었는데"

 

"2시쯤 점심 같이 하실래예?"

 

"그러자"

 

이때가 12시쯤 입니다....

 

 

 

 

두번째 부재중 전화로 전화 겁니다.... 여성분 입니다...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 이지요... ㅎㅎㅎ

 

 

"전화 했데.."

 

"아..네..... 모리국수가 먹고 싶어서.... 식사 안했으면 같이 모리국수 먹을라꼬 전화했으예"

 

"이따가 두시에 점심먹기로 했으니 그때 맞춰 집에온나"

 

 

 

 

시간적 오차로 인하여 다 모딘 시간은 3시경 이었습니다....

 

 

장성동 모리국수 도착했습니다..... 현진에버빌 3차 가기전에 있습니다..... 봉림아파트 맞은편 입니다.

 

거리에 단풍잎이 수북합니다.... 완전 가을입니다.... 

바바리 걸치고 걸으면 분위기 날것 같지 않습니까?......  뭐라꼬예?...바바리 입으면 여고앞에 가야 한다꼬예?... 에이 벼래 ㅎㅎㅎ

 

 

 

 

일단 모리국수(5,000원) 2인분 동태탕(6,000원) 2인분 시킵니다....

 

김치와 깍뚜기 비스므리한게 먼저 나옵니다... 오늘도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습니다.

 

 

 

 

 

호박 볶은것

 

 

 

 

멸치젓갈과 다시마...

 

 

 

 

 

이렇게 쌈싸먹으면 됩니다....

 

 

 

 

 

얼라리여 그러고 보니 모리국수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이집 모리국수가 궁금하시면 클릭 하이소...맛있는세상이 열립니다 ^^     <== 모리국수의 유래와 음식사진 있습니다.

 

모리국수에 들어간 아구입니다..... 아구와 게 조개 홍합등등 해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건 동태탕 2인분 입니다.....

 

 

 

 

마구 끓여서 앞접시에 덜어 먹어주면 됩니다..... 시원합니다.

 

 

 

 

모리국수와 동태탕 먹으면서 막거리 서너되 마셨더니...술이 알딸딸 합니다.... 미녀는 약속이 있어서 가고.... 머슴아 세명+ 추가 1명 4명서 한잔 하러 길 떠납니다...

 

 

 

 

2차로 간곳은 동일기업 사택 사거리에서 상대시장 방향으로 가면 바로 왼쪽에 있는 돼지국밥집 입니다...

여기서 머슴아 한명 아웃되고...대신 아주 이쁜처자 한명 투입됩니다.. 이 처자는 정말 이쁩니다... 이쁜만큼 술도 잘 마십니다... ㅎㅎㅎㅎ

 

 

 

 

 

 

 

수육 작은거 (15,000원) 하나와 소주 시킵니다.... 그런저런 밑반찬과 궁물이 나옵니다...

 

 

 

 

 

수육 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화벨이 않맞아서 형광등으로 했더니.... 색감이 더 이상합니다.... 술 취하여 이 이후 사진은 백열등이던 뭐든 다 형광등 화벨이어서 거시기 할겁니다. ㅎㅎㅎ

 

 

 

 

순대와 보쌈속 입니다.... 순대 하나 먹어보니...순대맛 입니다.

 

 

 

 

 

 

 3차는 상대삼거리 조금 못미쳐에 있는 굴구이 집 입니다....

 

 

 

 

 

 

생굴구이와 굴튀김 시킵니다... 고구미와 고추 그리고 계란찜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굴튀김(15,000원) 입니다..... 밀가루+계란물+빵가루 이런식으로 튀겨주는줄 알았더니.... 그냥 밀가루 or 튀김가루로 튀겼습니다.

 

 

 

 

 

굴구이(13,000원) 입니다.... 오른쪽 손가락은 동생넘이 의도적으로 접근시킨 겁니다....

 

 

 

 

 

알이 탱글탱글 하죠.... 전 미리 껍질 다 벗겼는데..그러면 마릅니다.... 드실때 마다 껍질까서 드이소.....

 

 

 

 

 

국물도 개안습디다.... 껍찔 까두었더니.. 마르길래 엎어놓으니 덜 마르더군요 ㅎㅎㅎ

 

 

 

 

4차는 쌍용사거리에 있는 고갈비집으로 갑니다... 고갈비 하나 주문 넣습니다...

 

 

 

 

미역국이 나옵니다.... 짜리가 잘 모르겠는데.... 다시다 국은 아닌것 같습니다...... 들깨가루 풀어서 끓인 미역국 같습디다.

 

 

 

 

고갈비 나왔습니다... 허걱! 양념에 파뭍혀 고등어 모습은 안보입니다...

 

 

 

 

 

이쁜 처자가 사진찍으라꼬 등뼈 발라 들어줬지만 핀이 맞질 않았군요.... ㅎㅎㅎ

 

 

 

 

한입 먹어보니..... 달달 합니다.

 

 

 

 

이건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곱창 달램용 라묜 입니다..... 숙주가 있어서 넣어봤습니다.... 시원하더군요

 

 

 

 

 

아따 징하게 먹고 마셨습니다....

 

폭탄선언 입니다....

당분간 술은 자제 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술자리에 불러는 주이소 술대신 안주는 축낼수 있습니다....

 

큰넘과 막내야.... 나 이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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