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다시 면식에 홀릭중 입니다....
몇일전 잠이 안와서 국수고명 만들어 두었습니다..... 나두면 쉽니다..... 오늘새벽(16일) 국수 삶았습니다....
요놈은 몇일전 어느미녀분이 밥 묵기 싫으면 이거라도 묵으라꼬 놔뚜고 간것 입니다..... 몸에 좋은 마 입니다... 잘 묵겠심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야지요..... 국수 삶습니다..... 삶는김에 어묵 한장 썰어서 같이 삶습니다...
짜잔 완성 입니다.... 고명은 호박나물볶음 부추나물 무우생채 계란지단 입니다....
뭔넘이 접사를 잘 못합니다...
참기름 한방울 넣었더니.... 지저분 하군요
어묵이 탱실합니다.....
육수 만들대 어묵을 넣었으면 육수에도 어묵맛이 배고...어묵에도 육수맛이 배서 맛있었을건데..... 국수삶을때 같이 삶아 같이 행구었더니..심심합니다
잘 저어서 먹어줍니다....
사이좋게 한젓가락씩 하이소~~~~~ 이건 니꺼~~ ^^
이건 당신꺼~~~~~ ^^
요건... 자기꺼야~~~~~ 특별히 계란지단도 많이 찝었어...... 자~~~ 아~~ 하세용
응?? 내가 오물오물 씹어서 구강대 구강법으로 먹여 달라꼬??? 아잉~~~ 몰라~~~~~~ 잉 <=== 또 벼래... 드러워... 댓글 작렬하겠군 ㅎㅎㅎ
잠시 닭살 멘트 보신다꼬 속이 느글거렸을텐데..... 김치 한쪼가리로 속 달래이소~~~ 흐흐흐
국물에 닭알지단 조금 더 타서 먹어보니 꼬시하네요 ㅎㅎㅎ
이상.....조지 혀기로 감독의 "새벽의 국수" 였습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