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고요하게 마음수양 하고 있다가 갑자기 뛰쳐 나갑니다...


집에 라면도 없고......닭알도 없었지만........... 집에 있는것 짜먹을려고 일부러 마트 안갔는데...... 오늘은 달립니다...........




어느 블로그에 신상 "기스면" 소갯글을 봤습니다.....

깔끔한 사진과 매끈한 글빨에 홀려서 달리는겁니다........ 역쉬 신상 좋아하는건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 나 된장남 인겨??????   ㅎㅎㅎㅎㅎㅎ



휴우~~~~

마트가면 안돼~~~~ 또 라면만 3만원어치 사왔습니다.......

3만원어치 라면이 꽤 많을것 같죠?  요즘 라면은 묶음당 대부분 3,500원 정도 하니까 몇개 안담아도 3만원 훌쩍 넘습니다.


대신 한달동안 먹을 양식을 챙겨 두었더니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장 봐온것 대충 정리하고 새벽 1시쯤 기스면 끓입니다........ 새벽에 잠이나 자니 이런짓 하는것 보면....미친거 맞습니다...... 






이 라면도 오만거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엔 꼬꼬면 아류 라고 하던데....... 칭찬하시는분들도 계시고 해서 끓여봅니다....... 기대만빵 ^^








생라면 조금 띠어서 먹어보니..... 나름 생라면도 먹을만은 하군요.......





레시피에 충실 합니다........ 물 550cc 가 필요 합니다.






찬물에 기스면 후레이크 넣고......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라면과 분말스프를 넣고 3분간만 끓여줍니다.








라면 포장지는 4번접어서 라면스프 봉다리에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무슨라면 이든 다 똑같습니다..... 재활용 쓰래기 부피를 줄이는겁니다.






딱 3분간 만 끓였습니다.........






기스면 완성 입니다.......

이번엔 단렌즈인가 머시기인가로 찍었더니.......이게 손에 안익어서 사진이 거시기 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비주얼은 딱 꼬꼬면 입니다..........




자~~~

오래 끌거없이 먹어 봅시다.........









더도 덜도 말고 딱 꼬꼬면 입니다.......


꼬꼬면 보다 약간 더 칼칼하고 뭐라 카든데...약간의 맛의 차이만 있을뿐...........

촌넘 입에는 그넘이 그넘 입니다...... 후추 팍 뿌립니다........ 고추가루 넣고싶은 충동 억제한다고 욕봤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제 입에는 느끼해서 묵은지 넣어서 먹어줍니다...........









이렇게 국물이 남았습니다......

혀기곰 국물 남겨 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버릴려고 들고가다가.......

처음먹는 라면인데 국물을 끝까지 먹어봐야 그 끝을 알수가 있을것 같아서 .....꾹 참고 국물 다 마셨습니다..... 오징어 건더기 같은것도 씹히는군요.











음........

역쉬 사람 입맛들은 다 제각각 입니다...........제입엔 별로 입니다.....


기스면 이라 카디만 면도 가늘지도 않습니다... 딱 스낵면 굵기 입니다........

그리고 면빨도 스낵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낵면 보다 약간 더 탄력 을 준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낵면이 오뚜기에서 나오나요?



꼬꼬면의 느끼한 맛이 조금 줄어든 그런 맛이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풋고추 말린것의 풋내가 섞인 사근한 냄새와 맛이 싫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주께는 겁니다...

다른분들 대다수는 다 맛있다고 합니다.......... 꼬꼬면이 맛있다고 느끼시는분들은 이게 더 맛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촌로 입에 안맞다는겁니다.........

삼양쇠고기면 하고 1:!로 딜하자~~~~~~~~~~~~~이게 많이 비싼거다..... ㅎㅎㅎㅎㅎ









삐에쑤:


나중에 한개 더 끓여먹어 봤는데.....

그 특유의 사근한 냄새나는 건더기 스프는 버리고 끓여봤습니다.....

근데 면에서도 그 특유의 향이 납디다 꼬꼬면과 나가사끼에서도 비슷한 향이 납니다. 


약간 덜 익혀서 먹어보니까 (약간의 시간 갭 을 두고 여러번 먹어봤습니다)

꼬들꼬들한 느낌보다 뚜걱뚜걱한 느낌이 나디더.....마치 컵라면 덜 익혀서 먹을때 그 느낌 입니다.....컵라면 만큼 뚜걱거리지는 않으니 오해마십시요 그냥 그 느낌이라는 겁니다.


살짝 오버해서 3분보다 더 끓이니까 아주 부드럽고 쫄깃쫄깃합디다....... 



그러나 제입엔 여전히 맛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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