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쩔어서...술에 취하여.. 만든 음식들.

[1/22] 4,000원짜리 백반에 전 도 나옵니다.... 포항/북구/장성동/경주식당

작성일 작성자 혀기곰



아침에 거한 라면 먹고 

끓여둔 곰탕 기름기 걷어내고... 빨래 돌리는데...

동생넘 전화가 옵니다...... 점심 먹자는군요...... 그라지뭐 띠발.... <== 욕 한다꼬 태클걸지 마이소 혀기곰 원래 이렇습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짬뽕 입니다...

두호동에 아주 맛있다는 중국집 갑니다...... 다섯명 이니까 식사메뉴는 올킬 들어갈수도 있겠군요 ㅎㅎㅎㅎㅎ


이런 된장...

장사안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전 추천할데가 없습니다......

아무곳이나 가자고 합니다..... 갈곳이 없습니다..... 그후 두어군데 더 말했더니 가는곳 마다 영업 안합니다......


얼마전 야매식객 식탐군이 맛있다고 말한 추어탕집 가자고 합니다......




근데 정작 도착한 곳은 여기 입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곳인데...

슬쩍 흘렸는데 덥썩 물어버리는군요..... 여긴 백반정식과 동태찌개 김치찌개 두루치기 파는집 입니다......위치는 장성시장에 있습니다.






실내는 이렇습니다...

이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것 이어서 테이블 위에 빈그릇 들은 우리가 먹고 남은 흔적 입니다.....







명절 음식 준비중 이십니다.....

손님 오면 밥주고..시간나면 음식 만들고...... 쉬엄쉬엄 하신답니다..... ㅎㅎㅎ


특이한건 차례상에 골뱅이볶음도 올린다는군요...... 

고향이 바닷가(구룡포)라서 그런지 신선한 해산물을 많이 올리나 봅니다...









오늘은 다른건 다 안되고...

그냥 백반 쳐먹으랍니다.... 그러지요 뭐.... 5인분 주문하니까...전 꿉던거 썰어주십니다........


차례상에 쓸건데 그래 줘도 됩니까? 물어보니

"뻐이 보이는데 우째 안주노" 그러시네요 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반찬 구성 한번 볼까요?

참고로 이집 백반 일인분 가격이 4,000원 입니다....... 혼자가도 반찬 이만큼 줍니다(예전엔 그랫는데 요 근간에는 혼자 안가봐서리...장담을...)


이집은 테이블 위에 항상 김구이와 간장 그리고 비벼먹을 고추장과 참기름은 상시 비치 해놓습니다.....






물김치.....






아까 썰어서 주신 전 입니다...







아주머니 안볼때 고동 한똥가리 도둑질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서 차례상에 올리나 궁금 했거등요...... 맛은 골뱅이 통조림맛과 유사 합니다 ㅎㅎ





육전 입니다......

고기가 장난아니게 들어있습니다 우와~~~~~~






반찬들...... 

주로 나물반찬 위주 입니다...... 밥도 대접에 담아주십니다...... 알아서 그냥 드시던 비벼먹던 본인판단 입니다.........









비벼 먹을때 넣으라고 닭알 후라이도 인당 하나씩 주십니다.....





국은...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대신 찌개는 항상 나옵니다... 오늘은 소고기 무우국이 준비 되어있네요...






미리 많이 끓여둔 된장찌개 입니다.....

언제든지 리필 됩니다.... 맛 또한 아주 개안습니다....





한상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아까도 말햇다시피 담는양이 적어서 그렇지 혼자가도 이래 줍니다..... 오늘은 고등어 구이가 안보이는군요... 전 있다고 그냥 쳐먹으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선 김에 밥 싸먹어 봅니다........









다음코스는 대접 한 귀퉁이에 된장찌개 조금 떠넣어서 비벼 먹습니다......







아~~뛰~~~~~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요만큼 밥 남으면 갖가지 나물넣고 참기름 찌끄려서 비벼 먹습니다......







그냥 비벼도 간이 맞지 않을까 했는데 싱겁군요.... 고추장 투하~~~





김그릇 밑바닥에 있는 김가루도 넣었습니다 ㅎㅎㅎ





잘 비벼서 먹어줍니다......

오~~~~ 지쟈스~~~ 꿀맛이 이런거 였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먹고 저렇게 먹으니......... 밥이 어디가뿌고 없습니다.......





앞으로는 밥 먹을때 절때 딴짓 안해야 할것 같습니다....... 

느낌이 꼭 밥을 도둑맞은 느낌 입니다.........절대 내가 다 먹은게 아닐꺼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오면서 우리가 먹은 흔적들 찍어 봤습니다  왼쪽 안쪽이 제 자리입니다 ㅎㅎㅎㅎㅎ








이집은 2,000원 할때부터 댕겼습니다........

음식에 그분이 살짝 들어간것도 같기도 하지만 거부감 없이 맛 개안습니다.... 


특히 된장찌개는 제입엔 참 맛있습니다....


다만...

위생상태와 깔끔한 분위기 원하시는분에겐 비추 입니다.... 아주 지저분 하다던가 이런건 아니지만 그냥 시골집 밥상 같습니다....






깔끔한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스킵 하이소~~~~




그리고 맛이란게 내가 맛있다고 아무리 주께도(말해도) 본인 입에 안맞으면 맛없는겁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본인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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