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수비드 방식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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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도 먹고..술도 마시고....

[12/1] 수비드 방식 수육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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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후배넘 하고 아침부터 빨기 시작해서 하루 종일 빨고 저녁에 일찍 뻐드러졌더니 눈 뜨니 새벽 2시경~  <== 어휴~ 어찌나 교양있게 말을 하는지 이뽀 죽겠네...띠발~


제일 먼저 베란다 나갑니다.

우리 곶감님 곰팽이 피지않고 잘 있는지 살펴보고 한 마리 납치했습니다.





엊그제 보다는 좀 더 꼬라지가 낫습니다. ^^






오~~

이젠 떫지 않습니다.

홍시 맛과 곶감 맛 중간쯤 되는 맛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새벽 3시쯤 이른 아침 먹습니다.

오늘 아침은 이 넘~  농땡 탱탱 우동입니다. 


우리집 밑에 있는 구멍가게(수퍼) 물건 가격은 대형마트 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ㅎㅎㅎㅎ






아니?

벌써 다 끓였니?

냉장고에 쑥갓이 있길래 얹고... 후레이크 스프 뿌렸습니다.






옛날 기차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생각이 나서 꼬치까리도 솔솔~~






잘 저어서 먹어주니 꿀맛일세~~ ㅎㅎㅎㅎㅎ






점심은 며칠 전 인스턴트 내장탕+육개장 끓이둔 걸로 냠냠~~






부들부들 흐물흐물한 곱창들~






밥 말아서 퍼묵퍼묵하니 배가 뽈록~~~ 






저녁은 라면 항 개 끓이가 먹었습니다.

확실히 요즘은 정말 잘 먹는 것 같습니다.


건강이 거시기 머시기해지고 난 후, 

집에 칩거할때만 하더라도 곡기는 잘 안먹고 술에만 의지했었는데.... 요즘은 최소한 두 끼 이상은 꼬박꼬박 먹습니다.

덕분에 배둘래햄은 예전에 비하여 두 배 늘었다는 불편한 진실...ㅠ.ㅠ 






저녁에 지호네 호출 받았습니다.

수비드인지 자랄인지 돼지수육과 굴 겉절이로 소주나 한 잔 하자길래 얼씨구나 하고 낼롬 갔습니다. ^^


물론 교통편도 지호아빠 퇴근 길에 얹쳐갔지요....


제가 준비한 돼지 간바지(갈매기살)

지호네 집에서 양념에 살짝 무쳐서 청주 뿌려가면서 구웠습니다. 






잘 구워졌네요,

두 부부도 맛있다고 한 마디씩 해주니 어깨가 들썩~~~ 에헤라디여~~~~~ 






요건 갈매기살 찍어먹는 소스~

챔지름에 소금 약간, 간장 약간, 간마늘 후추 톡톡






개복치와 두치도 들고갔습니다.

접시에 조금만 덜어서 놨습니다.






요건 마트에 술 사러가면서 지호마미가 산 밀치 회 입니다.






미소 시루~






밀치가 어찌나 찰지고 맛있는지... ㅎㅎㅎㅎㅎ






굴 겉절이~






암튼 지호 마미는 만드는 음식마다 다 맛있어요~~ ^^






만나서 별로 반갑습니다.






깻잎에 굴 겉절이와 간바지 쌈 싸서 먹으니 꿀맛~~ ^^







지호 마미가 또 꾸무적 거리면서 뭔가 준비합니다. 






앗~~

돼지고기 수육이네요 ^^


이건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했다고 합니다.



수비드 (Sous- vide)


수비드는 재료를 비닐봉지에 담아 밀폐시킨 후, 

저온의 미지근한 물 속에서 오랫동안 익히는 조리 방법이다. 

1970년대 프랑스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수비드는 프랑스어로, 

영어로는 Under Vacuum(진공상태)을 뜻한다.


수비드 조리의 핵심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조리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비드 머신은 0.1°C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많다.


물의 온도는 끓는점 이하의 저온으로 하되 재료에 따라 고기는 55~60°C 사이로, 

채소는 좀 더 높은 온도에서 익힌다. 

낮은 온도에서 익혀야 하기 때문에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72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긴 시간을 들여서 수비드를 하는 이유는, 

저온 진공 상태에서 서서히 익히면 재료의 수분이 유지되고, 

재료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소 파괴도 줄일 수 있고, 

재료의 모든 부분을 균일하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고기를 수비드하면 육즙이 고기 속으로 배어 들어 완성된 요리를 먹었을 때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기의 질감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데, 

이는 수비드 방식이 약 66°C 부근에서 일어나는 단백질의 변성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고기는 66°C 이하의 온도에서 익히는 편이다. 


익힘의 정도는 온도에 따라 약 50°C에서 레어가 나오고, 

약 60°C에서 미디엄이 나온다. 

시간은 1시간 반 ~ 2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많이 익혔을 때 물러지기 쉬운 채소의 경우, 

수비드 방식을 이용하면 질감은 살리면서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고기는 항정, 사태, 전지인지 후지인지 3종류로 삶았다나 뭐라나... 그럽디다.


왜 그러시는지








오호~~

아이고 행복해라~~ ^^






밀치회는 밥 조금 넣고 비벼서 안주하니까 더 맛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앗~~

웃고 즐기는새에 지호 엄마가 된장찌개도 끓여서 똭~~~ ㅎㅎㅎ






소새끼가 들어간 된장찌개 입니다.

맛은 묻지마세요.... 대답하기 입 아프니까요 ㅎㅎㅎㅎ






시금치 나물과 비벼먹으니 으미~ 살떨려~~~~~ ㅎㅎㅎㅎ






오붓하게 한 잔 두 잔 마시다보니 지호아빠 친구 선배들이 찾아왔네요.

제 학교 후배도 있기에 2층으로 자리를 옮겨서 쭈욱 달려갑니다. 






뭐 이런 것도 만들어왔는데... 뭔지 잘 모릅니다.






빵에 뭔 짓을 햇는데... 술이 취하여 뭔지 모름... 먹어보지도 않았슴 






이건 함박 스테이크를 호작질했는 것 같은데 이것 역쉬 안 먹어봐서 맛도 모르고 뭔지 잘 모름.






한참 마시다보니 술이 취하여 저 먼저 탈출~~ 

집에 와서 옷도 못 벗고 깨꿀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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