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마을에서 순두부 먹고 어데로 갈래? 신공 펼칩니다. 

초당마을에서 나오다보니 이런 호수가 있군요. 






정보 없이 움직이다보니 뭔 호수인지는 모릅니다. 

호수 가운데 정자가 있던데 저기서 막걸리 한 잔 하면 죽이겠습니다. ㅎㅎㅎㅎ


혹시 저기가 경포대 아니냐고 우리끼리 말하면서도 아닌 것 같아서 낄낄거렸습니다. 






호수 전경~






차 타고 움직이다 보니 이런 정자가... 


이런 젠장~~

여기가 경포대라네요...


저는 여기 한 번도 안 가본 곳이어서 한 번 가보자고 했더니 씰때없는 일에 땀 빼지 말라고해서 그냥 왔습니다. ㅠ.ㅠ 


사장님~ 나빠요~~

아니구나 행님 나빠요~~ 경포대가 먼 곳도 아닌데 한 번 올라가지 그랬어요... 나쁜 사람~~~ 히잉~~ ㅎㅎㅎㅎ 







강릉 시내~~






열심히 운전 하더니 여기로 왔습니다.

여긴 왜 왔냐니까 이 집 메밀국수가 메밀함량 100% 라꼬 꼭 먹어야 한답니다. 


이런 젠장~

밥 먹은지 을매 됐다고 또 먹냐고 했다가 머티(꾸지람) 묵았습니다. ㅠ.ㅠ 








가게에 들어가니 벽에 나무인형들이 좌라락~~~

식당 옆 공방에서 직접 인형들을 만든다고 하네요.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테레비 보다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티비 프로그램에 

'피노키오 만드는 아저씨' 라는 제목으로 사장님 부부가 나오더군요 ㅎㅎㅎㅎ







연예인들도 많이 오셨나봅니다.

그리고 음식 평론가 황광해씨도 자주 오신다고 하더군요. 


황광해 씨는 저도 한 번 만나서 술 한 잔 한 적이 있는 분 입니다. 






테레비에 자주 나왔나봅니다. 








메밀텀벙은 쯔유에 찍어 먹는 거라네요. 

국물에 찍어먹을때 텅벙 거려서 텅벙국수라고 지었답니다. ㅎㅎ


동치미국수, 텀벙국수, 비빔국수 시켰습니다. 







이건 국수 빼는 틀(분틀) 모형입니다. 

실제로 작동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분틀 모양이 남근이 많네요. ㅎㅎ






메밀 한 가마니(80kg) 에 무려 일백만 오만 사천 원 입디다.

그렇게 비싼 줄은 몰랐는데 가격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가격은 사장님이 말씀 하신 것만 들은 게 아니고,

국내산 메밀을 구입한 전표를 보여 주는데 가격이 깜짝 놀랄 만큼 비싸더군요.


그러면서 중국산과 오래된 메밀 구분 방법등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십디다. 







요게 아마 거피한 국산 메밀일겁니다. 

그냥 먹어봣는데 아주 구수하더군요. 







요건 며칠 지난 메밀~

이런 걸로 반죽하면 반죽도 잘 안되고 끈기도 없답니다.






사장님이 메밀국수에 관한 책도 출판 했나봅니다. 






주방~~~

국수 빼는 틀(분틀)도 목제입니다.

기계로 면을 뽑게되면 마찰열 때문에 뭐라뭐라 그러던데 까먹었습니다. .ㅠ.ㅠ 






찬들이 나오고~~






이건 갓김치인데 육지 갓이라던가 그럽디다. 






동치미 국물~






누가 100% 메밀은 반죽하기도 어렵고 탄력이 없다고 했나요? 

사징님이 직접 눈 앞에서 반죽 하는데 아주 쉽게 메밀반죽이 되더군요. 


갓 도정하고 껍질 벗긴 메밀은 반죽이 잘 된답니다. 









그리고 반죽한 메밀은 국수틀에 넣고 저렇게 올라타서 힘 주지 않고 사장님 몸무게 만으로 자연스럽게 면을 뽑더군요. 









메밀국수 나왔습니다. 

이건 비빔국수인데 일반적인 비빔국수는 아닙니다. 

고추장고 고추가루 등으로 양념한 비빔국수가 아니고, 


들기름과 간장 양념에 비벼먹으면 됩니다. 






장물이 간장(조선간장으로 추정)이고,

들깨 보생이는 들깨가루더군요. 








저는 소금 조금 달라고 해서 메밀국수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으니 메밀향이 그윽 한 것이 정말 맛있더군요. 






누가 메밀 100% 면은 툭툭 끊긴다고 했나요? 

쫄깃쫄깃 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탄력도 있고 참 맛있더군요.


그 방법이 일반적으로 껍질까고 우짜고 하면 잘 안되고 

사장님만의 노하우가 있는데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던데 제 분야가 아니라서 듣고도 까먹었습니다. 


메밀 면 맛만 중요시 한다면 무조건 이 집에서 드셔보세요.

제가 먹어 본 메밀 면 중 가장 향이 좋고 맛있습디다. 


단, 동치미 육수와 쯔유는 제 입에도 그닥 좋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면을,

소금만 살짝 뿌리던지 찍어서 먹으면 메밀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건 동치미 국수







이건 텀벙국수






쯔유에 파와 무우 간 것 그리고 식성에따라 와사비 넣어서 찍어먹으면 됩니다. 








헐~~~

소화제 먹어가면서 투어 하자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엔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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