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오늘도 아침에 눈이 떠지네요. 


즈질체력에 그만큼 술 마시면 자다가 안녕해도 될건데 뭐가 그리 미련이 많아서 아침마다 꼬박꼬박 눈이 떠질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누라가 없으니 아침에 눈 뜬다꼬 맞지는 않습니다. 


오늘 아침도 숙취로 인하여 쪼까 고생스럽습니다.   <== 이런 이야기는 워낙 자주 하는 거라서 읽으면 짜증이 나지요?  이거시 제 일상입니다. ㅠ.ㅠ 


오늘 아침은 이런 놈으로 해결합니다. 

갓뚜기에서 새로 나온 신상인데 한 묶음(4+1=5개) 사서 3개는 나눠 주고 2개 남은 것 중 한 개 끓일겁니다. 

(가격은 비쌉니다 4개 오천 몇 백 원 합니다. 지금은 출시 기념행사로 4+1 해서 5개 들어있더군요.)







구성물은 면과 분말스프~~

면은 생거로 조금 뜯어 먹어 봤는데 생으로 먹기엔 맛있진 않습니다. 






물 200ml에 분말스프 풀어놓고~~~






면 삶아서 찬물에 미미 씻어서 담고 통깨솔솔(검은깨는 분말스프에 들어있습니다.) 

잣 쪼까 뿌리고 오이를 오이오이 썰어서 올렸습니다. 







보기에도 면은 탄력이 있어보입니다. 






먹어보니 맛이 괜찮습니다.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주는 식당 콩국수까지는 아니어도 아쉬운대로 콩국수 생각날때 먹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분말스프에 간이 미리 되어있으니 소금은 맛을 보고 넣던지 말던지 하이소~~ 


아~~

면은 정말 쫄깃하고 맛나더군요. ㅎㅎ 

가격만 일반 라면 정도의 수준이면 여름내 사 놓고 먹고 싶습니다. ^^






콩국수엔 매운고추가 진리죠~~

저 같은 경우는 매운고추 먹고나면 한참을 죽을 고생을 하지만 고추의 유혹을 벗어나긴 어렵더군요. ㅠ.ㅠ 






제가 매운고추 먹는 방법,


첫째, 꼭지를 따서 버린다.

둘째, 꼭찌 쪽 뭉퉁한 부분 부터 먹는다,

셋째, 고추 꼬따리 뾰족한 부분은 남겨 버린다.


이유는 모르겠고,

옛날부터 어른들이 그렇게 드셨고,

그걸 보고 자란 저는 당연히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후식으로 캔커피 왓 샷~~ ^^







오늘은 술 안 마실려고 핸드폰과 집 전화기 다 꺼놨습니다. 


그러나....

전화기를 꺼 놓았더니 태블릿으로 밴드 채팅 신청이...ㅠ.ㅠ 


내용이 궁금하면 클릭하면 사진이 커질지도 모릅니다. 

밴드 이름이나 채팅하는 사람 대화명은 사생활 문제가 있을 수가 있지 아니하지 아니할까 싶지 않을까 싶어서 <= 뭔 말이래? ㅎㅎ

제가 임의대로 다른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





학산사 오라니까 밖에서 고기 쳐 먹자는군요.

요즘 누가 고기 묵노? 


산나물 이런거로 먹자고 타이핑하고 클릭 하려다가, 

채팅 보낸 놈은 고기가 먹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 말 안 했습니다. 


 


결국 오늘도 술을 마시게 되네요. 

가만보면 내가 술을 좋아하고, 술이 나를 따르고, 나 또한 술을 따르는군요. ㅠ.ㅠ 




고기 먹자더니 이런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제가 문어나 오징어 좋아한다꼬 일부러 이런 곳으로 예약을 했다네요.... 고맙구로~


아직 효리가 안 왔습니다.

오징어회를 시키고 싶었지만 오징어회는 실온에 노출되면 시들시들해지기에 그냥 문어숙회 작은 것 시켰습니다. 






기본안주들~


황도로 추정~

먹어보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하아~~

이렇게 오늘도 술을 시작하는군요.... 묵고 죽짜~~~






문어숙회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문어를 썰때는 크게 보이기 위하여 어슷썰기를 하는데 여긴 동글썰기를 했네요. 






동글 썰기를 해서 이 정도 크기면 작은 씨알은 아니네요.

그렇다고 아주 큰 문어도 아닙니다. ㅎㅎㅎ






문어 대구빡으로 불리우는 문어 몸통~

문어 다리는 빨판 씹는 맛에 좋아하지만, 제 입맛에는 몸통살이 더 부드럽고 구수하더군요. 






효리 왔습니다.

오빠 볼려고 제주도서 뱅기 타고 온다꼬 고생많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싸비쓰로 나오는 해물탕 입니다. 






콩나물과 싱싱한 홍합, 비단조개, 오징어 내장등을 넣어서 끓였습니다. 

탕이라기 보다 국에 가까운 맛이고 제 입엔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대전 산적들에게 배운 것,

홍합 껍질은 이렇게 끼워서 버리면 깔끔합니다. 






2차는 이런 곳으로~

확실히 이쁜 젊은이들이 가는 곳은 다르네요. 


저 같았으면 시락국 나오는 집 이런델 갔을건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안주는 실장님이 알아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술과 기본안주가 나왔습니다. 


메추리알 곤약 장조림.

간장게장 같은 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맛 좋네요. ㅎㅎ






어이~~

젊은이 나도 좀 먹자~~~ ㅎㅎㅎㅎ


대한민국에서 제일 이쁜 아가씨 이후로 요거 잘 먹는 사람은 첨 봤습니다. ^^






꼬들 단무지를 김과 가스오부시로 무친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오늘밤은 누구 하나 죽기 전엔 헤어지기 없기~~~






안주로 나온 건 칠리새우네요. 








효리가 한 개 덜어주길래 먹어보니 아주 바삭바삭 거리면서 속살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양념도 매콤하니 좋네요~






앗!!!

실땅님 싸비스라고 주십니다. 


전 어데가나 이런 서비스를 자주 받습니다.

인상이 드럽다보니 혹시라도 깽판 놓을까 싶어서 미리 손 쓰는건가요? ㅎㅎㅎㅎㅎ




참고로 제 인상입니다.

싸비스 안 주면 팰 것 같죠~~ ㅎㅎㅎㅎ


클릭하면 커질지도... 






만두소 같은 것에 삼겹살을 감아서 구운 것 같은데(술에 짜리가 확실하진 않습니다.) 맛이 대끼리~~~~ ^^






이건 통마늘을 삼겹살로 감싸서 구운 겁니다. 

이 꼬지들은 다음에 단품 안주로 시켜도 좋겠습니다. 






저는 연근 튀김은 첨 먹어보는데 괜찮네요.

그리고 저 뒤에 감자칩은 직접 튀긴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것도 맛있더군요. 






3차는 이동에 의리 義理 한 곳으로 왔습니다. ㅎㅎ






이건 싸비스가 아닙니다. 

메뉴에 있는겁니다. 






그리고 오뎅탕~~

이것도 참 맛있더군요. 





오늘 밤은 어느 한 놈이 죽기 전엔 헤어지지 말자고 했지만,

술에 취하고... 학산사가 그리워서 술 마시디가 몰래 토꼈습니다. 


그리고 학산사에 와서 소주 일 병 나발 불고는 장렬히 전사~~~


내일은 진짜 술 안 묵는다...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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