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 두어 젓가락 먹었는데도 배가 터질려고 지랄을 합니다. ㅎ


바쁜일도 없고,

배도 꺼줄 겸 그냥 앞으로만 달립니다. 


경주쪽으로 가다보니 모량리라는 마을 입구에 '박목월 생가' 란 팻말이 보이네요. 

시인 목월인가?? 

그리고 박목월 시인이 경주 사람이었나??? 


무식한 건 죄가 아니니 몰랐더라도 이해해주이소~ 

그래서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생가 앞 주차장이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저기 보이는 가운데 건물이 생가인가 봅니다. 






아따~~

가을은 가을인갑다.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올 해 첨 보는 코스모스라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안내판,

나올때 보니까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라는 문구를 지우고 있던데 관리하는 곳이 바뀌었나봅니다. 

아니면 후원이 끊겼던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날은 진짜 맑고 좋습니다.

바람도 솔솔 불고 완연한 가을 날 이네요.






여긴 시 낭독하는 무대.






약력과 동상








전체 풍경






안내도






저어기 보이는 건물 왼쪽은 사무실, 우측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너무너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더군요. 








여기가 목월 선생 생가입니다. 






나그네정 옆으로 길이 있기에 산책로인가 싶어서 내려갔더니.... 






우물 가는 길 이었습니다. 

우물은 가까이 가보지 않아서 물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릅니다. 


우측엔 개울이 있지만 날이 가물어서 물은 없더군요.






다시 생가 쪽으로 가봅니다. 






이게 맨드라미인가??? 

하도 오랜만에 보니까 보긴 본 넘인데 이름이 헷갈리네.. 







생가 대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안채






애들 신발이 놓여있는걸로 봐선 목월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낸 방인가 봅니다. 








여긴 부모님 방이겠지요? 







사랑채

사랑채 방은 들여다보지 않아서 우째 생겼는지는 모릅니다. 


왼쪽에 보이는 방은 사랑채,

그리고 우측에 보이는 문 안쪽은 정지(부엌) 로 추정됩니다. 






사랑채 뒷 편,

여물통도 보이고 작두도 보이고... 용도는 모르지만 확대(대나무)도 있네요.






이건 어데서 많이 보던 곳입니다. ㅎㅎㅎㅎ






그렇습니다.

바로 통시, 측간, 뒷간으로 불리우던 화장실입니다. 


저어기 서있는 위스키 숙성시키는 오크통 같은 것은 '똥장군' 입니다. 


저걸 지게에 얹어 놓고 똥물을 채워서 

구멍은 짚 같은 걸로 막고(안 그러면 걸을때 출렁 거려서 넘칩니다... 등어리로 말입니다.) 지게로 지고 밭에 분뇨를 거름대용으로 뿌렸습니다. 


저도 저거 몇 번 져봤습니다. ㅎㅎㅎ






저긴 외양간인가 싶었더니....






디딜방아가 있는 곳 이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학산사로 돌아와서는 피곤해서 씻고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와.... 


그래서 소주 한 병 꺼냈습니다. 

안주는 며칠 전 맹길어 둔 소새끼 수육과 






구이용이 몇 조각 있어서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딱 소주 두 병만 먹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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