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어진 술이 낮술로 촉촉해져서, 

밤이 되니 제대로 탄력 받았습니다. 


동굴 술집에서 살방 살방 몇 걸음 걸으니 이런 집이,







문 열고 들어서면 오른 쪽에선 파전을 부치고 있습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골 백 장 찍어도 된다고 마음대로 찍으라꼬 하시더군요 ㅎㅎㅎ


요즘은 대부분 사진을 찍으니 사진에 대해선 많이 관대해진 편 입니다. 






밖에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 한산한 편 입니다.

아무데나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빈대떡과 파전 시켰습니다. 






파전은 입구에서 굽는 것 같고,

저곳에선 빈대떡을 굽는 것 같습니다. 


아닌가? 

설거지 하는 곳인가?   

아닌데 렌지 후드 있는 걸 보면 뭔가 조리하는 곳인데... 


아~아~악~~~  생각을 많이 하니 머리가 아포요. ㅠ.ㅠ 






기본 찬 몇 가지 나오고,







찍어 먹는 양념장은 직접 조제를,

양파에 꼬치까리 식초 간장 섞어서 만들더군요.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


사진 찍는데 훼방을 놓는 개구장이 우리 행님 ㅎㅎㅎ 






이건 부산 싸나이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빈대떡이 나왔습니다. 

1인 분인지 2인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

오늘 밤은 비도 오고 날도 춥고 바짝 묵꼬 취하여 봅시다~ 






파전입니다. 






술에 취하여 고기가 들어 있는 줄 알았더니 고기는 없다는 것 같고,

새우와 오징어등 해산물이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맛은,

오늘 먹은 음식 중엔 제일 맛있습니다. 

빈대떡도 맛있고, 파전도 제 입엔 딱입니다요.

그려~ 안주는 만두고 지랄이고 이런 걸 먹어야 한당께요 ㅎㅎ  


사실 좀 전에 동굴 집에서 먹은 해물찜도 맛있었지만 그 넘의 방아잎 때문에...ㅠ.ㅠ 








헉!!!

이제 집으로 가는 것 아니었어? 






음...,

빈대떡과 파전이 딱 좋더구만,

또 이런 곳이라니... 이런 곳이라니...ㅠ.ㅠ 


한 명은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얼핏 듣기론 스지탕이 기가 막히다고 해서 왔다고 하네요. 






채소와 스지 그리고 검은 건 곤약 꼬아 놓은 것 입니다. 








이렇게 낋이가 무면 된다네요. 

아~~ 이런 것도 좋지만 이왕 궁물 먹을 것 같았으면 곱창전골이 훨씬 좋은데... 꿍시렁 꿍시렁... ㅎㅎㅎㅎㅎㅎㅎㅎ 






라멘 사리도 넣어서 먹고~







이렇게 좋은 분들고 술 마시니 취하지도 않고 너무 좋습니다...........는 개뿔... 술 췌가 죽겠네. 






헐~~

한 분은 어제 먹던 하이볼인지 홈런볼인지 또 시켜서 먹습니다. 


이런 것 시킨 분 누구세요?

저랑 화장실에서 잠깐 면담 좀 할까요? ㅎㅎ







친절한 분은 저와는 식성이 완전 달라서 이런 곳 좋아합니다. 

문어 튀김(문어 카라아게) 을 꼭 먹어야 한다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문어도 크지 않고,

문어 맛도 강하지 않고 가격은 만만치 않고... 이걸 왜 시켰냐? 





숙소 가서 한 잔 더 먹은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서 가야 하기에 그냥 잠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