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광장시장 마약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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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2/3] 광장시장 마약 김밥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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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갈래요?

그냥 아무데나 가자는데요? 


아무데나 어디?

뭘 알아야 아무데나가지. 

근처에 광장시장이나 갑시다. 


주차 상황을 잘 모르다보니 아예 멀찌기 있는 주차장에 차 세워 놓고 걸어 갑니다.







골목을 뺑뺑 돌아서 한참 걸어오니 먹자 골목 비슷한 곳이 나오네요. 






이 집 육회가 아주 맛있다고 하던데 기다리는 분들이 세 발 네 치나 길게 서 있어서 포기~







이 집도 맛집인가 봅니다. 

이 집 앞에서 줄이 길게 서있더군요. 






기다리는 분들이 엄청 길게 줄 서있네요. 

이렇게 손님이 많으면 장사하는 맛이 나겠습니다. ^^






오~~

드디어 광장시장 마약김밥 파는 곳 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빈대 떡과 고기 전 포장하고, 






날도 추븐데 그냥 집구석에 이불 뒤집어 쓰고 있지,

뭘 드신다고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나왔을까잉~ ㅎㅎ






걸어 댕기다 보니, 

배가 고프다면 먹고 싶은 것 천지빼까리더군요. 

국시도 묵고 싶고 왕 순대도 땡기고..., ㅎㅎㅎㅎ 











전기로 돌리는 맷돌~

그러면 이것이 맷돌인거여 믹서기인거여? ㅎㅎㅎㅎ







아~

국시가 급 땡깁니다. 

저는 이렇게 국수 삶아서 사리 지어 놓은 것이, 바로 삶아주는 국수보다 더 정감이 있습니다. ^^






여기서 마약김밥과 오뎅을 구입. 






바로 옆에 있는 이런 곳에서 앉아서 먹습니다. 







이것이 마약김밥

그냥 우리가 통상적으로 부르는 '꼬마 김밥' 입니다. 


꼬마 김밥을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다는군요.







이 놈은 나름 속이 실하게 들어있는데...,







너는 왜 단무지 밖에 없느냐?

같은 집에서 샀는겁니다. ㅎㅎㅎ


광장시장 마약 김밥을 맛있게 드시는 분들에겐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솔찍히 저는 울산 신정시장에서 파는 꼬마 김밥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오뎅은 오뎅 맛 ^^






빈대 떡과 고기 전

어느 것이 떡이고, 어느 것이 전인지는 잘 모름. 






이것이 전 같고, 







이것이 떡 같습니다. 

배가 불러서 꼬마김밥 2줄, 떡과 전은 한 조각씩 맛만 봤습니다. 

그래도 작은 양이 아니어서 배가 터질랜드~ ㅎㅎ 


남은 것은 다 포장해서 학산사로 가져왔습니다. ^^






아까 처음 밥 먹은 파스타 프레스카 쉐프님이 일 마치고 한 잔 하자고 하던데, 

밤 10시까지 어데 갈 곳이 없습니다. 


광명 사는 동생은 오늘 시간이 안된다고 그러고, 

여의도인가 어데인가 사는 동생은 연락 두절, 


그리고 몇 분에게 더 전화를 돌려봤지만 불통. 




그래서 이쁜 쉐프님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다시 대전으로 갑니다. 

어짜피 포항 가려면 대전을 지나야 하기에 대전서 하룻 밤 자고 내일 아침 일찍 포항으로 갈겁니다. 




저는 솔찍히 서울에서 하루 더 있고 싶었으나, 

어델 가야할지 길도 모르고, 아는 식당도 없어서 그냥 눈물을 머금고 포항으로 가는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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