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밥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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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생고ing

[2/8] 밥식해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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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시 낋있따~~

아니다~~ 어제 미리 끓여 둔 국수 한 덩어리 꺼내서 그릇에 담고 육수 데워서 부었다~ 


그런데,

사진이 와 이리 허여 멀거리 한겨? 






꾸미기는 집에 있는 것 대충 얹었습니다.







보아하니 어제 만들어 둔 것들이네요. 

무생채, 호박, 닭알 지단 등등등. 






잘 저어서 먹어주니 국시 맛일세~ 에잉~~~ 


똑 같은 국시인데,

어제는 맛있디만 오늘은 왜 맛이 없는겨? 

이 넘의 별난 주둥아리를 도치로 찍어 버리던지 해야지 젠장..., 







점심은 라면 낋있습니다. 

통깨 통 주디(입구)가 넓다 보니 조금만 뿌리려고 했는데도 깨가 왈칵 쏟아져서 완전 깨판입니다. ㅎㅎㅎ






라면 다 끓여서 쌈짱 조금 풀어서 먹으니 맛이 좋아집니다. 







저녁은 햇반 한 개 사왔습니다. 






국은 인스턴트 오뎅탕.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제일 이쁜 츠자가 뭔가 들고 왔습니다. 


간만에 웬일이냐니까 뭔가 쑥 들이밀고는 가뿌네요. 


이건 해바라기 기름 같고, 






밥식해를 들고 왔네요. 

이렇게 반갑고 고마울 때가...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얼갈이 배추로 담근 김치와 오고락지(무 말랭이) 무침도 가지고 왔더군요. 

이건 아마 내일이나 모레 사진이 올라 올 겁니다. ^^ 


고맙다~ 잘 무께~







밥 식해가 왔으니 뭔가 같이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그저께 끓여 둔 만둣국 데웠습니다. 


만둣국이 새끼를 치나? 

먹어도 먹어도 끝이 읍네요. 






하~

너무 맛있습니다. 

확실히 밥 식해는 진리입니다. 


앞으로 학산사에 밥 식해 넉넉하게 들고 오는 사람에게 영혼을 팔아 버릴까? ㅎㅎ





나~ 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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