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은 다 정리 된 줄 알았는데 아직 돼지고기가 남아 있네요. 

절반은 볶고, 절반은 찌개 끓여 두어야겠습니다. 


돼지고기는 덤벙 덤벙 썰어서 기본 밑간으로 조물 조물 무친 후 달달 볶다가 김치 넣어서 볶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고기로는 김치찌개 끓였습니다. 


다 끓인 김치찌개는 조금 덜어서,

많이 이르긴 하지만 아침 먹겠습니다. 






식당같이 아주 쫙 붙는 맛은 아니지만 나름 먹을만은 하군요.






돼지고기 김치 볶음으로 밥 묵고~~

상추가 있어서 쌈을 싸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없는 것 찾지 않고 맛있게 냠냠춉춉 먹었습니다. 






김치찌개로도 밥 처묵처묵~~~






점심은 그저께 먹다가 남은 회로 밥 비벼 먹습니다. 

원래는 어제 먹을려고 했던 건데 어제는 몸이 좋지 않아서 오늘에서야 먹습니다. 






회는 청어와 숭어가 있던데,

청어는 물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다 버리고 숭어도 한 번 씻어서 물기 꼭 짜고 비빌겁니다. 


원래 회는 물에 씻으면 맛이 없지만 이틀 지난거라 씻어서 먹었습니다. 








잘 비비 놓으니 먹음직 하네요. 







자~

그럼 저 혼자 먹어 보겠습니다. ^^






맛있네요. 






저녁은 설날 들어 온 조기와 돔배기로 밥 먹습니다. 






어제 볶아둔 나물도 같이 합니다. 







설 전 후로 술을 과하게 마셔서 몸이 안 좋은데다가, 

그저께 과하게 마신 술로 어제 고생을 한 후라,

하루 종일 전화기 꺼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를 켜니까 컴퓨터로 카톡이 막 날라 옵니다. 


'무안'에서 좋은 물건이 왔는데 제가 꼭 와야 한다꼬 하기에 왔습니다. 

술은 제가 자제하면 되지요. 


제가 좋아하는 갈치김치가 보입니다. 






갈치는 몇 조각 따로 담아 두었더군요. 






제가 도착하니 칼춤을 막 춥니다. 

한바탕 칼춤 후에 나온 것은 직접 삶은 돼지 수육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진짜 맛있게 잘 삶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주인공인 홍어 입니다. 

국내산 홍어랍니다. 






맛은 아주 톡 쏘면서 참 맛있는데 

치아가 부실해서 잘 씹지를 못하고 앞니로만 오물 거리니까 맛도 반감되고, 막 서글퍼집니다. ㅠ.ㅠ 








저는 좋은 홍어는 소금에만 찍어 먹으니 참 맛있더군요. 

오늘도 한 두어 점 소금에 찍어서 우물 거리다가 삼합으로 한 번 먹어 봤습니다. 


다 씹는데 10분 걸리더군요. ㅠ.ㅠ 







오랜만 입니다. 

저는 오늘은 술은 조금 절주 하겠습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불렀답니다. 

아주 싱싱한 홍어 애(간) 입니다. 







정말 싱싱해 보이죠? ^^

이건 치아가 부실해도 씹는데 부담이 없고 아주 꼬시하면서 맛있더군요. ^^ 






카메라가 촛점을 못 잡아서 빌빌 거리는 동안 애가 살짝 녹았습니다. 






홍어 파는 집에서 직접 담근 막걸리라고 하기에 딱 한잔 맛 봤습니다. 







홍어 전입니다.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홍어 전 맛은 다 아시지요? 

뜨거울 때 먹으면 방심 하면 "컥~~" 거리게 됩니다. ㅎㅎㅎㅎ


홍어는 익혀 놓으니 생으로 먹을 때 보다 씹는 것이 부드러워 져서 참 좋네요. 







이 시점에서 손놈 한 분이 더 왔습니다. 

히안한 닭 사왔네요. <== 제 기준으로 볼 때 히안하다는 겁니다. 






감자와 닭이 있는데 간장 양념 통닭이네요.

거기에다 누룽지를 갈아서 뿌렸더군요. 


많이 드세요~  






크하하하하~~

기다리고 기다리던 홍어 탕 입니다. 







애를 듬뿍 넣어서 끓였는데 확 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지호 엄마는 홍어탕 장사해도 아주 대박 날 듯...,






술은 멀리 하고 밥 말아서 호로록 호로록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네요. 







헉!!!

홍어탕 한 그릇 뚝딱 하고나니 또 고노와다를....,


아니~

배 뽈록 하게 먹여 놓고 또 이런 걸 내놓으면 우짜는교? ㅠ.ㅠ 






기다려 보라더니 고노와다와 닭알 노른자 넣어서 밥 비벼 줍디다. 







헐~~

이것도 밥 도둑이네요. 






고노와다로 비빈 밥에 고노와다 더 얹어서 먹으니 이거시 꿀 맛 이구나. ㅎㅎㅎㅎ






오늘은 최대한 술 자제하고 밥 위주로 먹었습니다. 

그래도 소주 한 병은 먹은 듯...,


시호가 만든 학사모를 쓰고 한 컷~~ ^^





자자



7월 2주 이 블로그 인기글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