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묵짜~~

지호 마미가 끓여 준 홍어탕 마지막 떨이 입니다. 


이 홍어탕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호 마미님,

이 글을 보신다면 홍어탕 조리법 자세하게 적어서 제출 하시요~~~~~~~ 얼렁~~~~







점심은 라면 끓입니다. 

라면을 두 개 끓이냐고요? 

그것도 품목이 다른 라면을 섞어서 끓이냐고요? 


아닙니다. 

오늘은 건면 새우탕을 끓일건데, 건면 새우탕에 들어 간 넓적한 면은 제 입엔 별로여서,

스프는 건면 새우탕 스프를 사용할 것이고, 면은 안성탕면 면을 쓸겁니다. 






다 끓였습니다. 

파송송, 꼬치까리 솔솔, 통깨도 솔솔 뿌리려고 했는데 퍽 쏟아졌어~~ ㅠ.ㅠ 






확실히 저는 넓적한 면보다는 가는 면이 훨씬 좋습니다.





라면에 들어있는 새우가 굵직(?)해 ㅎㅎㅎㅎ






제 입에는 면을 바꾸니 훨씬 나았습니다. 


그러나 새우탕면 후기를 읽어보면 넓적한 건면 때문에 더 맛있다는 분들이 많으니,

이렇게 따라 하지는 마십시요. ㅎㅎㅎ






어느 분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오늘은 어느 장날 인가요?" 


이 문자의 뜻은 내가 장 날 구경 하는 걸 좋아하니,

오늘 자기가 노는 날이나 장날 구경 시켜준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주 고마운 분이죠~ 


오늘은 안강 장날 입니다. 

안강 장에 갔더니 날이 우중충 해서 그런지 장 볼 것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장날은 아니지만 경주 아랫시장인 중앙시장 와 봤습니다. 






중앙시장 안에 들어와 본지는 10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시장이 현대화 되어서 아주 깔끔하네요. 






아랫시장에서 유명한 '홍아김밥' 에서 김밥 2줄 샀습니다. 

김밥 두 줄에 2,500원 입니다. 

가격이 무척 착하지요? 


김밥 속은,

좌로부터 단무지, 어묵볶음, 우엉 조림, 닭알 지단, 당근, 그리고 돼지고기 볶은 것을 넣어서 말아줍니다. 






그리고 난전에서,

참 송이인지 뭔지 맛 보라고 해서 맛 본 죄로 한 바구니 샀습니다. 






포항으로 와서 이리저리 헤메다가 연일 어느 구석에 있는 이런 집을 발견합니다. 






맞은 편엔 이런 김밥집이,


순간 망설여 집니다. 

김밥집에 들어가서 김밥과 다른 사람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느냐?

그냥 국시방에 가서 잔치국수를 먹느냐.... 아~~ 결정장애가 또 왔습니다. ㅠ.ㅠ 






결국 국시방으로,

칼국시 한 그릇과 잔치국수 한 그릇, 






반찬은 김치와 형님, 그리고 매운 고추입니다. 









칼국수 입니다. 

양이~ 양이 엄청 많아요~~~ 






면은 공장면인지 직접 만든 면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먹어 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감자가 넉넉하게 들어있나 봅니다.

궁물 한 숟가락 먹어 봤는데 감자 향이 구수하게 올라오네요. 






제가 시킨 잔치국수, 

헐~~~ 면을 조금만 달라고 이야기 하는 걸 잊었더니 꼽,꼽빼기가 나왔습니다. 

이 정도 양이면 일반 국수집 두 그릇 양 입니다. ㅠ.ㅠ 


제가 김준현, 유민상만한 덩치여서 그런지, 

식당에 가면 양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통에 홍갑(환장) 하겠습니다. 






특이하게 멸치 육수에 닭알 줄알을 쳐서 끓이셨네요.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아~~

정말 죄송하지만 다 먹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 고추는 정말 변태 에로 고추입니다. 

한 개 먹고는 신음소리와 하악질을 을매나 해댔는지.... 매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나이 먹으니 점점 매운 것을 못 먹는 것 같네요 ㅠ.ㅠ 


하악~~ 하악~~~ 





국수 잘 먹고는,

집 더하기 마트에 초밥 행사 한다고 하기에 가 봤습니다. 

21개 6,900원 인가 하는데... 행사 한다꼬 사람들이 몰려서 초밥이 거의 없디더. 


새로 밥 한다꼬 한 시간 쯤 기다리라고 하는데 어느 세월에 기다리노... 집에 가자~ 


학산사 도착해서 경주에서 사 온 홍아김밥 꺼내서 먹습니다. 






아직까지 국수 먹은 배가 안꺼져서 5 똥가리 먹고는 GG 







참 송이 버섯도 손으로 쭉쭉 째서 볶았는데,

다 먹고는 사진 찍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자기 전에 배둘래 햄 늘이려고 오늘 사 온 너구리 순한 맛 한 개 끓였습니다. 






오늘은 가스오부시를 듬뿍 뿌려 봤습니다. 






가스오부시 덕분에 너구리 순한 맛 우동이 일본 우동 맛으로 변하더군요. ㅎㅎㅎㅎ






오늘도 닭알 한 개 넣고 그대로 끓였습니다. 






오늘은 노른자가 제가 원하는대로 익었습니다. ㅎㅎㅎ





집구석에 가만 있어야 하는데 나가니 돈 이네...


자자~~~~~드르릉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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