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또 콩나물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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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생고ing

[3/24] 또 콩나물 해장국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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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 마신 친구들끼리 오늘 오전에 만나서 해장국 한 그릇 하고, 

탑 마트 가서 할인 행사 중인 맥주 싹쓸이 하기로 했는데 한 놈도 연락이 없네요.


오전 내내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혼자 해장 해결합니다. 

일단 어제 광란의 흔적들을 싹 다 치우고 콩나물 해장국 끓였습니다. 


멸치로 육수내서 끓인 콩나물국을 뚝배기에 담고 팔팔 끓여서 닭알 한 개 톡 깨 넣었습니다. 


아주 버글 버글 잘 끓고 있습니다. ^^ 






밥은 고봉밥,

이것도 제 밥그릇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그나마 이것이 밥 그릇 비스므리 하게 생긴 겁니다. ㅎㅎㅎ 






콩나물 해장국에 들어 갈 김치와 파는 송송 썰어 넣고, 오징어도 잘게 썰어 두었습니다. 






한 김 식은 콩나물 해장국에 아까 썰어 둔 꾸미기들을 다 넣었습니다. 






크하하하하하~

그럴 듯 하게 보이는군하~ ^^







잘 섞어서 먹어보니 아주 시원한 것이 좋습니다. 

닭알은 터지지 않게 저 밑바닥 깊숙한 곳에 쳐 박아 두었습니다. ㅎㅎ 






콩나물은 아삭 아삭하고 궁물은 시원한 것이 해장된다 해장 돼~~~ ㅎㅎ 






반찬은 얼여사님이 하사하신 생선 김치와 콩나물 무침으로 같이 먹습니다. 

콩나물 해장국 먹으면서 콩나물 무침으로 반찬을 한다니... 이거 오늘 완전 콩 판일세~ ㅎㅎㅎㅎ 







일단 김치로 한 젓가락 의식 거행 후~ ㅎㅎㅎ








콩나물 해장국에 밥 퐁당 말았습니다. 






이거 정말 사랑스러운 음식입니다. 

콩나물 국밥은 사랑 그 자체네요 ^^






안에 김치를 썰어 넣었지만 김치를 밥 위에 척 걸쳐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김치가 너무 맛있으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네요 ^^







배추 꼬랑지~

버리긴 아까워서 이렇게 썰어서 먹긴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을 즐기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엔 이것을 무지 좋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김치 없는 건 괜찮지만, 이거 없으면 화를 냅니다. ㅎㅎㅎㅎ 






생선 김치에 들어 간 생선도 한 똥가리 얹어서 먹으니 꿀 맛입니다. ^^ 






젊을 땐 즐기기 않았던 김치에 들어 가 있는 청각, 

지금은 완전 환장 합니다. 






무우 김치도 얹어서 먹고.... 마구 마구 처묵 거립니다. 






콩나물 해장국에 콩나물 무침을 얹어 먹어도 아주 맛있는걸요? ㅎㅎㅎ 






먹다보니 닭알 흰자도 같이 떠지네요. 

닭알 흰자를 같이 먹으니 고소한 것이 직여 주네요 ㅎㅎ






닭알은 국밥 다 먹을 때까지 놔 뒀다가 한 입에 호로록 먹어 버렸습니다. 

노른자가 반만 익어서 아주 구수하니 좋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 





아침식사..., 아닌가? 

점심식사 인가? 


암튼 첫 끼는 정말 거나하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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