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해물칼국수 양이 장난이 아냐 논산 강경 해물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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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가 가본 식당들[맛 과는 상관 無]

[4/8] 해물칼국수 양이 장난이 아냐 논산 강경 해물 칼국수

혀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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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정식으로 배 터지게 먹고,

배 통통 두드리는데 어데 가자고 합니다. 

 

차를 타고 도착 한 곳은 옥녀봉 이라는 곳입니다. 

 

 

 

 

 

 

옥녀봉 전설은 이러하답니다. 

 

옥황상제의 딸이 이 봉우리에 내려와 목욕을 하고 놀다가 하늘나라에 올라오라는 나팔 소리를 듣고

서둘러 옷을 입다가, 

그만 한쪽 가슴을 드러내고 말았다고 하네요. 

 

그 모습을, 

아버지인 옥황상제가 보고 진노하여 딸을 하늘나라에서 내쫒아 버렸고, 

그 딸은 이 옥녀봉에서 매일 아버지가 불러 올려줄 것을 기도하면서 기다렸지만 끝내 돌아가지 못하고 생을 마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옥녀봉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옥황상제님이 변태인가?

아니.. 딸래미 목욕 하는 걸 왜 봐??

 

 

 

저건 봉수대인가?? 

 

 

 

 

 

 

 

계단 왼 쪽에 보이는 바위가 멧돼지 바위라고 합디다. 

 

 

 

 

 

 

 

 

 

 

개화기 기독교가 전래되면서 최초의 침례교회가 요기 옥녀봉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거점이 되고, 3.1 운동까지 참여하였기에 

일제는 교회를 고의로 방화하여 없애버리고 그 위에 신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 터만 남아 있고, 

모퉁이를 돌아가면 당시 선교사와 목사님들이 처음 예배를 드리고 

거쳐로 지낸 초가집이 남아 있어 그 흔적을 조금은 찾아볼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무대가 이 곳 이라고 합니다. 

 

제가 분명히 소금 집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소금 집 사진이 보이질 않네요. ㅠ.ㅠ 

 

 

 

 

그리고 강경 장터 부근도 돌아 댕깁니다.

저는 다리가 부어서 더 이상 걷지는 못하고 차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일행들은 구경 다 하고,

젓갈도 항금 사서 돌아와서 강경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고 하기에 가봤습니다. 

 

 

 

 

헉!!!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식당이냐? 

 

 

 

 

 

 

두 분은 더 이상 음식이 들어 갈 공간이 없다고 차에 기다리고, 

6명서 들어 왔습니다. 

 

저도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음식이 궁금하고 사진을 찍고 싶어서 들어갑니다. 

 

 

 

 

 

 

 

 

 

 

 

 

3명 3명 두 테이블에 나눠 앉고 한 테이블엔 3인 분, 우리는 2인 분만 시켰습니다. 

 

 

 

 

 

 

다대기,

 

 

 

 

 

 

겉절이 김치

 

 

 

 

 

 

그 분을 적절히 사용해서 아주 맛있더군요. 

 

 

 

 

 

 

이게 2인분, 

일반 칼국수 집 4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칼국수를 살짝 익혀서 왔지만 완전히 익지 않았기에 조금 끓여서 먹습니다. 

 

 

 

 

 

 

해산물...,

특히 조개류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맛이 없습니다. 

이미 육수가 해물 육수기에 굴과 조개류는 건져 먹어야 합니다. 

 

저는 굴 한 개 건져서 먹었습니다. 

 

 

 

 

 

 

해산물은,

굴, 조개, 홍합, 오만둥이가 억시로 들어 있습디다. 

 

 

 

 

 

 

옆 테이블 일행들이 시킨 3인분, 

벌써 많이 없어졌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요만큼 덜어서 맛을 봅니다. 

 

 

 

 

 

 

면은 쫄깃하고, 

궁물은 시원하면서 맛이 좋습니다. 

 

 

 

 

 

 

 

다른 그릇에 면만 조금 덜어서 다대기에 비벼 먹어 봅니다. 

 

 

 

 

 

 

저는 참 좋던데,

다른 분은 이렇게 따라 해 보고는 꿍시렁 거리더군요. ㅎㅎㅎㅎㅎ

 

 

 

 

 

 

다대기도 풀어서 호로록~~~

 

 

 

 

 

 

아따~~

배 덜 꺼졌는데 칼국수 한 공기 먹었더니 도로 배가 뽈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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