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내가 왜?

댓글수3 다음블로그 이동

사진/민생고ing

[4/19] 내가 왜?

혀기곰
댓글수3

 

 

밤새도록 염라대왕과 고스톱을 쳤습니다. 

오늘 아침도 힘이 없지만 아귀가 되기 싫어서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 

 

파는 미리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 둔 것이 있어서 뿌렸습니다. 

 

 

 

 

 

 

누가 라면에 그라목손 탓냐?

와 이리 라면이 쓰냐?

 

 

 

 

 

 

다시 침대와 합체~

이 더운 날, 몸이 추워서 전기장판 틀어 놓고 누워있으니 참 거시기 합니다. 

 

한참을 하늘을 날아 댕기다가 배가 고파서 일어 났습니다. 

인스턴트 황태진국 한 개 데워서 밥 말았습니다. 

 

 

 

 

 

 

 

 

밥이 읍어써 햇반 한 개 꺼내서 김치랑 밥 먹습니다. 

입이 쓰지만 약 먹으려면 밥 한 공기 다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맛있던 황태진국인데 오늘은 맛이 요상해~

국에 마이신 탄 것 같아 ㅠ.ㅠ 

 

 

 

 

 

 

 

 

저녁이 되어서 컨디션이 돌아 오지 않습니다. 

이대로 누워만 있으면 더 상할 것 같아서 일어나서 움직입니다. 

 

노가다 할 일은 없기에 며칠 전 끓여 둔 재첩국 꺼내서 살과 껍질을 분리 합니다. 

 

 

 

 

 

 

다 했냐고요?

아뇨~ 아직 20% 정도 더 남았습니다. ㅠ.ㅠ 

 

 

 

 

 

 

내가 왜 재첩을 사 가꼬 와서 이 고생을 할꼬? 

내가 왜 이랬을까 ㅠ.ㅠ 

 

남은 재첩은 다 버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 이기에 결국 다 깟습니다. 

 

내가 다시는 재첩 사나 봐라~ 

 

 

 

 

 

 

그리고 정구지도 사 놓은 것이 있어서 다듬습니다. 

이건 그리 많이 무르진 않았군요. 

이렇게 다듬어서 데친 후 어간장으로 무쳤습니다. 

 

 

 

 

 

 

그리고 밥도 해서 재첩국 조금만 퍼서 밥 한 숟가락만 말아서 먹었습니다. 

 

 

 

 

 

확실히 누워있는 것 보다 설치니까 조금 낫군요. 

 

뭐요? 

그만큼 누워 있었으니 회복 된 거라고요? 

 

알았습니다. 

당신 말이 맞는 걸로 하겠습니다. ^^

 

 

 

 

 

 

 

 

 

 

 

 

 

 

맨위로

http://blog.daum.net/hsojsh/7088818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