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국화향연 제대로 즐기기. 화순 1박 2일 드라이브코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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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국화향연 제대로 즐기기. 화순 1박 2일 드라이브코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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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가볼만한 곳

#전남 화순 1박 2일 여행지

#전남 화순 드라이브코스


화순 국화향연에 앞서 sns 친구들과 찾은 화순 1박2일 여행 하이라이트


안녕하세요, 여행문화프로듀서 simpro입니다.

최근 sns 친구들과 함께 화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지난 5월 초에는 화순읍을 포함한 화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박 2일 다녀왔고, 이번에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입니다.


이번 취재는 화순 대표 축제로 2018년 가을에 열리는 화순 국화향연 기간 중 화순을 찾는 외지 관광객을 위한 화순 여행정보 제공이 목표인데요, 광주 등 화순 인근에서 오는 경우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지만,  경상도나 충청도 등 거리가 먼 지역에서 오는 경우 최소 1박 2일 정도 화순에 머물며 축제와 화순을 즐겨야 하는데, 이번 여행지 소개가 정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러면 simpro가 추천하는 화순 남부지역 1박2일 코스는 어떤 일정일까요? 물론 개인별로 여행 성향이 다르기에 생각이 틀릴 수 있지만  승용차를 타고 화순을 찾은 분들을 중심으로 simpro가 인상적으로 느꼈던 여행지를 소개하도록 합니다.


첫날 여행코스

  • 화순 남산 메밀꽃 - 큰재 목장가든(점심식사) - 무등산 양떼목장 - 고인돌 유적지 - 테마파크 소풍 - 별산펜션(석식 및 숙박)

둘째 날 여행코스

  • 별산펜션(아침식사) - 별산 화순풍력발전소 -  숲속의 베리팜 - 연둔리 숲정이 - 능주 기찻길 - 운주사 - 민속정(점심식사) 




1. 화순 남산공원 메밀꽃


화순읍에 오면 한가운데 봉긋하게 솟은 자그마한 산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가 바로 화순국화향연이 열리는 남산입니다.

내비게이션에 화순군민회관으로 검색하면 되는데요, 화순 읍내 어디서든 잘 보이니 헤맬 일 없겠습니다.^^

먼저 지난해 화순국화향연이 펼쳐진 모습을 좀 감상할까요?^^




지난해 화순국화향연에 무려 47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고 합니다.

광주에서 10분이나 20분이면 올 수 있기에 광주시민들이 특히 많이 온 것 같은데요,

의외로 전북이나 경상남도, 충청도 등에서도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그쪽에도 국화축제 하는 곳이 있을 건데요, 무엇이 화순으로 오게 했을까요?^^




그것은 천하절경 이서적벽을 중심으로 한 화순 8경과 무등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법 있어서 일텐데요,

simpro가 소개하는 1박 2일 코스만 가도 더 재미있는 화순여행이 될 것 같아요.




그럼 화순국화향연에 엄청나게 몰린 관광객들 사진 미리 투척합니다.





화순 남산공원은 정상까지 오르는 숲길이 참 아름다운데요, 도심 한가운데 이런 숲이 있다는 것. 화순군민의 행복입니다.

일부러 도시숲도 거액을 들여 만드는 세상인데요, 천혜의 자연환경에 숲까지 좋으니 사람 몰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봄의 끝자락에 찾은 화순 남산공원.

하얀 메밀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같이 간 지인의 눈부신 미모가 메밀꽃에 묻히는 것 같아요..ㅎㅎ




메밀꽃은 올 4월에 파종했다는데요 언덕과 능선을 따라 눈부시게 피었어요.

마치 잔디밭에 눈이 살짝 내린 것 같지 않나요?




10월에는 이곳에 또 국화가 피어나죠.

화순국화향연은 10월 26일(화)부터 11월 11일(일)까지 17일간 남산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안 봐도 딱 비디오입니다.




남산공원의 면적은 약 6만 5천여 제곱미터로 국궁장과 충혼탑, 군민회관이 함께 있는데요, 군민회관에는 작은 영화관도 있답니다.

이름하여~~화순 시네마!!!

2관으로 구성된 화순 시네마는 최신 개봉영화를 대도시 극장들과 같은 때 상영하는데요,  광주시까지 나가는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화순군청이 조성한 공공문화시설이랍니다.

지금은 메밀꽃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 가을이 오면 국화축제도 즐기 영화도 즐기고, 딱 좋지 않습니까?^^




메밀꽃보러 그전에는 장흥 선학동이나 고창 학원농장까지 다녀오곤 했는데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되겠어요.

처가인 노대동에서도 1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 그것도 행복입니다.

올가을에 남산공원에서 열리는 국화향연은 또 얼마나 많은 사람으로 붐빌까요?

공원 가득 피어난 국화향이 벌써부터 마구 풍겨오는 것 같습니다.







2. 화순 큰재 목장가든


11시에 남산공원에서 만나 메밀꽃밭을 누볐더니 배가 슬슬 고파오네요.

점심 식사 장소는 무등산 양떼목장 가는 길목 큰재에 있는 큰재 목장가든입니다.

매년 5월이면 큰재에서 철쭉축제가 열리는데요, 주차장에서 보면 꽤 멋진 철쭉 뷰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식당입니다.




식당 앞에서 바라본 만연산과 무등산 풍경입니다.

너른 텃밭엔 고추와 상추 등 각종 야채가 넘쳐나는데요, 직접 기른 채소가 식탁에 올라옵니다.




식당 바로 뒤편 야트막한 구릉인데요, 여기가 바로 철쭉과 진달래 뷰포인트죠.

큰재 목장가든에서 이곳에 흑염소를 방목해 기르는데요, 큰재 목장가든은 흑염소 전문점입니다.

직접 기른 흑염소라 훨씬 더 안심입니다.!!




100명도 넘는 사람이 몰려와도 끄덕 없는 규모입니다.

우리가 온 시간이 1시가 넘어 점심시간 끝 무렵인데요,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북적북적 거립니다.

큰재 주차장에서 걸어서 1분이면 오거든요..ㅎㅎ




우린 흑염소 수육과 흑염소탕을 주메뉴를 삼고 흑염소를 못 먹는 친구들은 닭백숙으로 정했죠.

못 먹는 이유가? 냄새!! ㅋㅋ

하지만 걱정 마시라고요~~~ 냄새는 일도 없다는...

그 외 염소 전골도 있고 옻닭도 있으며 오리훈제, 닭도리탕, 닭숯불구이도 있더군요.

모두 돌아가면서 먹고 싶은 메뉴들입니다.^^




닭뼈가 아주 튼튼한 것이 토종닭이네요^^




걸쭉한 흑염소탕입니다.

집사람이 몸이 허약해 평소에도 흑염소탕을 자주 먹는데요, 집사람 왈 '이거 먹으니 왠지 마구 힘이 솟는 것 같아'ㅋㅋ

실은 집사람이 갑상선암 수술로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데요, 평소에도 저녁 8시면 취침모드인데, 오늘은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촬영을 따라다니면서도 힘 달리는 모습은 보지 못했어요. 그게 다 흑염소 덕분일까요?^^




전라도 반찬 좀 보세요.

최소한 이 정도가 기본으로 깔려야 전라도 밥상이죠.

뭐 그냥 밥 한 그릇에 된장국 하나만 더 와도 될 것 같은데 흑염소 수육과 흑염소탕, 닭백숙까지

오늘 제대로 식도 때 벗긴 날이었네요.^^





simpro는 맛집 전문 블로그가 아니지만 맛있게 먹은 식당이다 싶으면 꼭 주인장 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는데요,

다정하게 포즈를 잡아 준 두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명함을 보니 대표 또는 주인이 아닌 경영인으로 되어 있어 머리를 딱 쳤습니다.

경영인 위봉석^^










3. 무등산 양떼목장



점심 식사 후 찾은 곳은 무등산 양떼목장입니다.

큰재목장가든에서도 보이는 곳인데요, 무등산 장불재에서 화순 안양산으로 가는 백마능선 기슭에 있습니다.





눈이 시원합니다. 멋진 풍경에 기분도 좋아지네요.

저 위에 집은 펜션일까요? 너무너무 멋져 하룻밤 자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무등산 양떼목장은 1974년부터 운영해 올해가 44년째인데요, 약 10만 평 부지의 초원에 한우와 흑염소를 키우고 있는 호남 최대규모 양 전문 목장입니다.


simpro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으로 1박2일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말로만 듣고 뉴스로만 보던 대관령 하늘목장을 처음 갔습니다. 양 떼와 같이 움직이고 돌아다니며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해봤는데요, 무등산 양떼목장도 대관령 하늘목장과 비슷한 체험농장입니다.





이 액자는 무등산 양떼목장 대표가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는데 입구에 자그마한 장미공원에도 여러 조각품이 있더라구요.

모두 대표의 손을 거친 작품입니다.




광주 인근에 이렇게 넓고 멋진 양떼목장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파독 광부출 신인 윤영일 씨가 3년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당시 불모지였던 안양목장을 매입해 한우 5두와 젖소 3두, 염소 200두로 시작한 것이 시초인데요, 경험 부족으로 많이 폐사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요.




같이 간 지인님^^ 실제 이름도 지인^^인데요, 양들과 같이 노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2010년에는 흑염소를 무려 1000두까지 길렀다는데요, 2013년 화순군 환경과의 권유로 양떼 체험목장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소과 출신답게 여러 곳에 뷰포인트를 만들었는데요, 이 모든 게 대표의 창작품이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평일이지만 무등산 양떼목장을 찾은 어린이가 꽤 많은데요, 자연을 즐기고 양에게 먹이도 주는 체험을 통해 감성 깊은 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입장료는 개인 5,000원에 고등학생까지 3,500원. 65세 이상은 3,000원이더군요.

20인 이상 단체는 500원 할인인데요, 건초는 입장권과 교환하더군요. 결국은 양들에게 줄 먹이는 따로 안 사도 된다는 것.

대관령 양떼목장은 건초를 2,000원에 샀는데 추가 구매는 1,000원밖에 안 하군요.




울 모델님들 신났어요.^^

언제 이렇게 양에게 먹이 주는 체험해 보겠나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양들이 모델들을 마구 쫓아다니더군요..ㅋ




매주 월요일은 목장을 개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찾아가는 날이 월요일이면 장날이라는 사실!!




무등산 양떼목장에 막 들어서면 멀리서 이 집이 보이는데요, 처음에는 주인이 사는 집인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쉼터이더군요^^

산책로가 약 1km인데요,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적당한 거리에 쉼터가 있어 더위도 피하고 배도 채울 수 있군요.




사방으로 툭 트인 전망 좋은 집 내부도 컬러풀합니다.

여기서 카페를 운영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오롯이 쉼만 가능합니다..ㅎㅎ




I Love Lamb^^

'아이 러브램'인데요, 영어로 어린 양입니다.

귀여운 양들과 함께 멋지게 즐긴 양떼목장 체험이었네요.




농장에서 일하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십니다.^^

매표소에서 일하시는 분도 직원인 줄 알았는데 사모님^^

목장 설립자 윤영일 씨의 장남인 윤대원 대표입니다.

목장 곳곳에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하나씩 세우고 있는데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고 계속 어떻게 양떼목장이 바뀔지 기대됩니다.

예술가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다르니까요.







4. 화순 고인돌유적지



무등산 양떼목장을 나와 화순 고인돌 유적지로 갔는데요, 양떼목장에서 고인돌 유적지까지는 꽤 멀지만 인근에 새로 생긴 야경 명소를 둘러보기 위해 아낌없이 시간 투자했습니다.

매직아워를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어중간해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부터 찾았는데요, 도곡 안내소 쪽 도로공사로 차량 출입이 안돼 춘양 안내소가 있는 반대쪽 출입구로 한참 돌아갔습니다.





화순은 공룡 화석지도 있고 선사유적지도 있으며 이렇게 고인돌 유적지도 있는 일타 삼피 시간여행이 가능한 곳인데요,

한군데 모여있다면 테마를 이루었을 것인데 아쉽게도 많이들 떨어져 있어요^^





화순은 고인돌로 명성이 자자한 곳인데요, 화순군에만 1,682기의 고인돌이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고

이곳 고인돌 유적지에만 596기의 고인돌이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규모의 채석장이 있어 고인돌의 축조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채석장에서 덮개돌 및 받침돌을 깎고 다듬어 아래까지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금 있다 보게 될 200톤 규모의 덮개돌인 핑매바위 고인돌에 깜짝 놀랐습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고창, 강화의 고인돌 유적과 함께 2000년 12월 보호받을 세계적 가치를 지닌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

화순은 영산강 지류인 지석강 주변으로 넓은 평야지대가 있어 물도 풍부하고 곡식도 심을 수 있기에 청동기 시대인 3천 년 전부터 선사인류가 살았다고 합니다.

특히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의 계곡 일대를 따라 약 5km에 고인돌이 집중되었는데요, 무게가 100톤이 넘는 대형 고인돌도 수십 기이고 200톤이 넘는 고인돌도 있습니다.




고인돌을 배경으로 지인님을 담아보는데요, 스트로보를 터트리지 않았음에도 얼굴에 빛이 납니다.^^





엄청난 크기의 고인돌입니다.

핑매바위 고인돌이라고 하는데요,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고인돌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무게는 재보지 않았지만 덮개돌만 대략 200톤 정도라고 합니다.

이 덮개돌을 어떻게 운반했을까요?






전설에 의하면 마고 할머니가 운주사를 축조하기 위해 돌을 행주치마에 담아 운반하다 여기다 떨쳤다고 하는데요..ㅎㅎ

이렇게 보니 옆 지기님이 마고 할머니 같지 않나요? ㅋ






시간이 부족해 대신리 발굴지는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요, 고인돌 무덤방의 전시공간으로 35기의 고인돌을 발굴 조사한 뒤

원형 그대로 복원해 둔 곳이니 꼭 가보시길요.





이게 다 고인돌이라구요?

그럼 공동묘지? ^^











5. 화순 테마파크 소풍(야경 죽이는 곳)



야경이 멋진 곳은 2018년 4월에 개장한 테마파크 소풍입니다.

여기를 가보고자 무등산 양떼목장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왔는데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인근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공원도 이렇게 멋진 야경지가 있는데, 화순군에도 있더라구요^^




테마파크 소풍중한 사람과 성한 추억을 함께 만끽한다는 뜻인데요, 신상 중에 신상입니다.

지난 5월 초에 진행한 화순 1박 2일 여행 때 와보려고 했으나 아직 개관 전이었거든요.



테마파크 소풍은 광주.전남 최대의 페스티벌 테마파크이자 체험 테마파크, 문화 테마파크인데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10가지 테마 100여 종의 화려한 셀피 공간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찍어보고 일상에서 벗어나 오감을 통해 기본적인 인적 능력을 키워보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끼니때가 되면 영락없이 울러퍼지는 배꼽시계.

소풍도 왔으니 출출한 배를 채워야 하는데 말이죠.

오늘 밤을 지낼 펜션에서의 바비큐 파티는 쏘떡쏘떡 앞에서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참고로 쏘떡쏘떡은 와플집에서 파네요..ㅎㅎ




이제 서서히 어둠이 깔리는데요, 테마파크 소풍의 개장시간은 17시부터 22시 30분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시설을 만들어 놓고 저녁시간만 개장하면 손해 아닌가요?

놀이터, 식물원, 공방 등 각종 체험도 가능하고 둘러보니 허브관에는 한참 족욕 시설도 대규모로 마련하고 있던데...

갑자기 궁금해져 찾아보니 <즐겨볼래>의 각종 체험은 주 중에 9시 40분부터 시작하더군요.

그렇다면 9시경이면 입장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체험만 따로 예약을 받을까요? 

혹시 낮부터 가실 분은 꼭 전화해 보시길요.ㅎㅎ




입장료는 참고하세요.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인데요, 마감 1시간 전에는 모두 단체요금으로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

마감이 22시 30분이니 21시 30분에 오시면 되겠네요..ㅎ




소풍의 4가지 테마 중 <즐겨볼래>는 피자체험, 이색 직업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목적체험관이 있고,

<올래놀래>는 올래공원, 소담공원, 놀래식물원, 우주테마공원인 온누리공원입니다.

<노라볼래>의 VR체험관, 놀이공원, 컨벤션 동이 있고 <먹어볼래>는 레스토랑과 푸드코트, 허브관, 매점 등 먹거리가 있답니다.




레스토랑 앞 소담공원은 밤이 더 으슥해지면 더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자연 속 폭포와 51마리의 플라밍고가 일제히 춤을 추는 것 같아요.




500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놀래식물원 앞입니다.

야외마당 근처 온누리공원은 일상에서 우주를 접할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는데요,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워낙 넓어 가보질 못한 것이 아쉽네요.




어둠이 짙어지지 불빛은 점점 더 화려해지는 것 같아요.





올래공원을 지나 허브관까지 올라가 봅니다.

올래공원은 화순에서 만나는 제주컨셉트 산책로인데요, 하르방 아저씨도 만날 수 있어요.




야외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조명과 빛을 이용한 불빛 정원쉼터가 있어요.

소쉼 놀이터, 은빛 놀이터, 도담 놀이터, 수피아공원, 그린내동산, 바오바오숲, 올래뚫레길, 한울 놀이터 등

곱디고운 이름만 들어도 놀이터가 상상이 되지 않나요?.




평소 같으면 취침할 시간인데 여전히 힘이 남아도는 옆 지기님.^^

흑염소 덕이죠.




허브관 꼭대기 층에 올라가 전체를 내려보는데 아쉽게도 창문이 가립니다..ㅎㅎ

나중에 드론을 가져와서 한번 찍고 싶어지네요.




입구에선 동료들이 배고프다고 빨랑 오라고 전화가 불났습니다..ㅎㅎ




벤츠는 못 태워줘도 꽃마차는 태워줘야죠 이.

테마파크 소풍은 테마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넓고 다양한 볼거리 놀 거리가 있습니다.

6월 30일까지는 불빛 정원축제로 야간에만 개장한다고 하는데요, 각종 체험이 가능한 주간시간대 프로그램도 그 이후 가능하다고 해요. 이유는? 지금도 더 다듬고 가꾸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가을쯤이면 제대로 된 테마파크 소풍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6. 화순 별산펜션



이름도 참 아름다운 별산펜션이 오늘 우리 일행이 묵을 숙소입니다.

리더 호미숙샘이 숙소를 잡기 위해 무작위로 전화를 했는데 앞의 두 집은 안 받고 세 번째가 별산펜션이었다고 해요.

서로 인연이 되려고 덕분에 이렇게 멋지고 아늑한 펜션에서 하룻밤을 청하다니...꿈만 같습니다.





화순 무등산 편백자연휴양림을 지나 이서면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달려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보면 야트막한 언덕에 이쁘장한 스페인풍 기와집이 여러 채 있는데 그곳이 바로 별산펜션입니다.

펜션 뒤의 산은 별산인데요, 호남정맥 12구간(어림고개~별산~천운산~돗재)이 지나는 산으로 별(鱉)은 자라를 뜻하죠. 

산세가 자라 형상으로 머리는 무등산을 향하고 있다는데요,  즉, 자리가 명당이란 뜻일 겁니다.

그래서 펜션 이름도 별산펜션!!





테마파크 소풍에서 사진 놀이를 하다 보니 밤 으슥한 시간에 도착했는데요, 뭐 어쩔 수 없었죠.

야경을 찍으러 갔고 소풍에서 숙소까지도 꽤 멀기에 당연한 것이죠! 배고파~~





먼저 도착한 일행과 펜션 주인장이 열심히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고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먼저 펜션 야경부터 담아봅니다.




펜션은 모두 5동인데요, 이름도 별산, 안양산, 만연산, 모후산, 무등산 등 화순의 대표적인 산들입니다.

아마도 주인장이 등산 매니아지 싶어요.




남자들이 머문 방이 무등산인데요, 2층으로 되어 있더군요.

내부에서 올라가는 복층구조가 아니라 별도로 독립된 2층을 유일하게 가지고 있더군요.

15평 구조로 별산펜션에서 가장 큰 동입니다.




아침에 보는 풍경들입니다.




남자들이 머물렀던 무등산의 실내 모습인데요. 남자 4명이 이불 한 채씩을 덮고 잤는데요, 뭐 8명도 자겠더라구요..ㅎ




여긴 여자들이 머문 방으로 모후산으로 10평 단층 구조네요.

아직 자고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모후산은 919M 높이로 화순에서는 무등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맨 위부터 무등산(1187M), 모후산(919M), 만연산(666), 안양산(853M), 별산(687M)이니 높이 순은 일단 아닙니다.ㅋ





세 번째 만연산은 복층구조로 15평입니다.

마침 문이 열려 있고 비어있어 안을 들여다봅니다.





1층과 2층 다해 12명은 자겠어요.

여긴 복층 구조라 대가족 여행지 숙소로 딱입니다.

2층은 베란다도 있어 상쾌한 공기도 술술 들어옵니다.



금세라도 동화 속 요정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곳은 안양산이네요.

여기도 복층구조로 13평입니다.





맨 아래쪽은 별산입니다. 10평 단층 구조네요.






차량 두 대가 주차된 곳은 관리동으로 주인 내외가 살더라구요.





별산펜션의 터줏대감인가요?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사이좋게 삽니다.

맨 앞에 있는 강아지가 대장인가 봐요. 먹을 것을 던져주니 다른 친구들은 오지도 못하네요..ㅎㅎ





부대시설로 바비큐장이 따로 있고, 족구장, 농구장, 수영장도 있어요.

한쪽엔 캠핑 카도 있던데...음마~~저기서도 잘 수 있나요? ㅎ





다음날 광주로 돌아가면서 별산펜션 주인장 내외가 연둔리 숲정이까지 함께 했습니다.

두 분 다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더라구요^^

대표는 00차 부품대리점? 인가 하고 부인은 운남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연둔리 숲정이에서 두 모델 친구를 태우고 송정역까지 데려다주었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친절의 극치!!.. 날 덥다고 아이스크림도 사주고...정말 별산펜션도 멋졌지만 대표 내외 분도 최고였어요^^


다음 포스팅은 이틀째 화순 여행인데요, 화순풍력발전소에서 본 백아산 일출과 연둔리 숲정이, 화순 능주 신비의 철길, 운주사 등입니다. 그럼 계속 이어지는 화순 여행기 많이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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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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