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일기

시골집 소소한 일상 풍경^^*

작성일 작성자 시골아낙네







하지 않고 남겨둔 일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려 해도

아직 하지 않은 일이 남아 있다.


완성되지 않은 일이 여전히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다.


침대 옆에, 층계에,

현관에, 문가에,


위협으로 기도로

탁발승처럼 기다린다.


기다리며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기다리며 결코 거절하지 않는다.


어제의 보살핌 때문에

나날의 오늘이 더 힘들다.


마침내 그 짐이 우리 힘이

감당하기보다 더 클 때까지


곳곳에서 우리를 내리누른다.


그리고 우리는 하루하루를 버틴다.


북방의 전설이 말하는 것처럼


어깨에 하늘을 인

옛날의 난쟁이처럼.


-헨리 롱펠로-









시골집 일들도

해도 해도 끝이 없네유.ㅎ


집 앞 인삼밭 예정지에


거름 뿌리고~

호밀 씨앗 갈아 놓았습니다^^







시골집

소소한일상 풍경




2018년 5월 15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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