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자성교서 임서의 효율적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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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집자성교서 임서의 효율적 방법 (3)

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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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자성교서 임서의 효율적 방법을 모색해 보는 세번째 글입니다.

 

妙道凝玄遵之莫知其際 (묘도는 응현하여 준지도 막지기제하고) 심원한 도리는 실로 깊어서 따져 보아도 헤아릴 수가 없고

法流湛寂揖之莫測其源 (법류는 담적하니 읍지라도 막측기원이라) 진리의 흐름은 맑고도 고요하여 헤아려보아도 그 근원을 짐작할 수가 없도다.

故知蠢蠢凡愚區區庸鄙投其旨趣能無疑或者哉 (고지로 준준범우와 구구용비도 투기지취하면 능무의혹자재라) 그런 고로 세속의 무지한 중생들과 변변치 못한 범용한 사람들이 불도를 듣고도 의심하여 분별하지 못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다.

 

 

 

 

 

 

 

 

 

然則大敎之興基乎西土 (연칙 대교지흥은 기호서토이나) 그런즉 불교는 인도에서 일어났으나

騰漢庭而皎夢照東域而流者 (등한정하여 이교몽했고 조동역으로 이유자했도다) 한나라 조정에 들어와서 꿈을 깨우쳐주었고 온 나라를 비추어 은혜와 자비를 베풀었도다.

昔者分形分跡之時言未馳而成化 (석자가 분형분적지시에는 언미치이성화하고) 부처님의 형적이 분명했을 때에는 말하지 않아도 교화가 이루어졌고

當常現常之世民仰德而知遵 (당상현상지세에도 민앙덕하고 이지준하더니) 부처님 재세 후에도 백성들은 그 덕을 우러러고 가르침을 따르더니

 

 

 

 

 

 

 

及乎晦影歸眞遷儀越世 (급호 회영귀진하고 천의월세하자) 모습을 감추어 진여로 돌아가고 형상을 바꾸어 세월이 흘러가자

金容掩色不鏡三千之光 (금용은 엄색하여 불경삼천지광이 되고) 찬란한 모습은 사라지고 삼천의 위의는 더이상 우러러보지 않고

麗象開圖空端四八之相 (여상도 개도하여 공단사팔지상이로다) 아름다운 모습도 그림으로 화하여 부질없는 사팔지상으로 화했도다. 

 

 

 

 

 

 

 

 

然而眞敎難仰莫能一其旨歸 (연이로 진교는 난앙이니 막능일기지귀하고) 그런데 진실한 가르침은 믿고 따르기가 어려우니 그 취지가 하나가 아님이며

曲學而遵邪正於焉紛糾 (곡학은 이준이라 사정이 어언분규라) 곡학은 따르기가 쉬우니 사교와 정교가 어언간에 서로 다투게 된다.

所以空有之論或習俗而是非 (소이로 공유지론도 혹습속이시비하고) 그래서 불교의 논리도 때로는 풍습과 속론으로 시비를 가리게 되고

大小之乘乍沿時而隆替 (대소지승도 사연시에는 이융체했도다) 대승과 소승의 교파가 생기어 시기를 따라 성쇄를 거듭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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