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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뭘 해도 안 되는 청주시…‘비리천국’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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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뭘 해도 안 되는 청주시…‘비리천국’ 낙인
감사원, 4월15일부터 5월3일까지 충북도 기관 운영 전반 감사 예정
2019년 04월 05일 (금) 15:33:42이인영 기자  iy0220@hanmail.net
  
▲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그동안 민선 충북 청주시가 수없이 많은 청렴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를 망각한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들의 비위·일탈행위가 이어지면서 ‘비리천국’이라는 낙인까지 찍혔다.


이렇다보니 정작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 자존심 강한 공무원들까지 시민들 앞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라니 말로만이 아닌 강등·해임 등 최고 높은 수준의 무관용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과거 민선5기 한범덕 시장 재임 시부터 청주·청원이 통합된 민선6기 이승훈 시장에 이어 다시 민선7기 한범덕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청렴한 청주’를 내걸었지만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금품수수 등 비리 의혹에 연루돼 파면·해임됐는가하면 성희롱·성추행, 몰카촬영, 음주운전, 폭행, 골프향응접대, 갑질, 금전차용 등 공무원 품위를 손상하는 언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19청원생명축제'에 처음으로 도입된 총감독 공모에 만50세 이상 나이와 거주지, 축제경력 등을 청주 지역으로만 제한해 특혜시비가 일자 담당국장이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했다.

 

공모결과 예상대로 한범덕 청주시장의 고교 동문으로 정당에서 당직을 맡고 있는 A씨(59)가 선정했다.


19억원의 예산이 배정된 ‘청주종합경기장 전광판 시설개선사업’에도 초기부터 특정 회사의 낙점설이 들려오더니 최종 선정결과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적극 도운 지역 전광판 사업자 B씨(58)가 이 회사의 충청지사장을 맡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담당 팀장은 최종선정 이유로 제안업체와 비교 시 상대적으로 낮은 견적 및 사후관리기간이 3년으로 타 회사보다 1년이 긴 점 등을 고려해 절차대로 정당하게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한편 감사원은 오는 15일부터 5월3일까지 충북도에 대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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