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보는 [生현중 2] #15 Ho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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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현중

글로보는 [生현중 2] #15 Hot sun

geron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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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6. 볼리비아

자막 :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공연장에 도착한 현중

현중/artist : 사진 한번 찍고, go

대화 : 여기서 대기하실게요.

(무대 오르기 전 기도하는 현중과 제미니 멤버들)

자막 : 오늘도 의기투합하는 현중과 멤버들

현중 : 오늘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고의 무대로...

멤버 : 오케이

현중 : 화이팅합시다!

다같이 : 화이팅!

자막 :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자막 : 공연시간이 임박했다. 백스테이지에서 대기하는 현중

현중 : 통역하실 때 최대한 밝게 해 주세요.

자막 : 무대에 오르기 전에 꼼꼼하게 체크하는 현중, 드디어 볼리비아에서의 공연 시작!


♪ 내머리가 나빠서


자막 : 현중에게 볼리비아 팬들이 장미 세례 + 팬들과 함께 부르는 [내머리가 나빠서]

현중 : 볼리비아 팬 여러분들은 특이한 거 같아요. 장미를 무대 위로 던져주네요. 심지어 가시도 제거하지 않고 (폭소)

그만큼 열정적인 것 같아요. 어저께 볼리비아 공항에 내려서 제가 볼리비아에서 이틀을 지내왔는데 여러분들을 밖에서 보고 있으면서 느끼는 부분들이 볼리비아 팬들은 어떻게 다 눈이 보석 같고 예쁠까 생각을 했어요.

현중 : 그리고 볼리비아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좀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잖아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정말 신기한 게, 오늘 걱정 많이 했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맑은 변함없는 사랑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생각을 해요.

현중 : 어디서 이런 것(손하트)도 배워가지고, 뭔 줄 알아요? 티아모(환호)



현중 : 저거 좀, 앞에 관계자분들 있으면 저것 좀 갖다 주세요. 저게 뭐죠?

자막 : 팬을 위해 즉석에서 착용하다

현중 : 어우, 멋있지. 이게. 네. 좋았어요. 오늘. 기분 좋아졌어요.

자막 : 옷이 맘에 든 현중

현중 : 자, 이 기분을

볼리비아 팬 : sexy sexy sexy...

현중 : 뭐라는 거예요? 아, sexy? 여러분들이 오늘 선물해주신 옷을 입고 오늘 신나게 한번 볼리비아. 자, 놀아보도록 합시다.

볼리비아, Are you ready? Are you ready? Let's go!


♪ Beauty Beauty


현중 : 볼리비아 팬 여러분들도 1인 10인분은 하는 것 같아요. 이제 볼리비아 재밌게 즐거운 시간 보냈으니까 감미로운 이 볼리비아의 밤과 어울리는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어요.

자막 : 팬이 선물한 옷을 다시 입고, 다음 노래 준비

현중 : 아, 줘요. 뭐라고요? 이게 뭐라고요?

자막 : 또 다른 선물을 건네주는 볼리비아 팬



현중 : 볼리비아 모자인가 봐요?

자막 : 팬이 보내 준 모자를 쓰는 현중

현중 : 오늘 이렇게 노래할까요? 오늘은 이런 옷을 입으니까 제가 볼리비아 남자가 된 것 같아요. 느낌이. 볼리비아 남자는 성격이 어때요?(우~~) 이 미묘한 소리는 뭐지? 좋아도 아니고 우~~ 조금 섹시한가 봐요. 볼리비아 남자들은. 이 노래는 되게 슬픈데. 볼리비아 남자는 섹시하지 않아요? 아, 제가 섹시하다고요? 이 노래는 섹시한 노래는 아닌데 그래도 최대한 섹시한 남자, 글쎄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 노래는 되게 가슴 아픈 남자의 절절한 사랑이지만 이번에는 조금 무뚝뚝하고 담백하게 [WHY]를 불러드릴게요.


♪ WHY

♪ I'm a million



자막 : 다시 날아온 볼리비아 팬들의 선물



자막 : 볼리비아 공연 다음 날

자막 : 현중과 준형은 오사카 심포니 공연 작업 중, 집중해서 꼼꼼하게 체크하는 현중

현중 : 좋다. 근데 하이 있잖아. 지금 피치가 너무 맞거든.

준형 : 정확하다고?

현중 : 피치가 살짝 세 개 채널을 진짜 미세하게 틀리게 한 다음 박자를

준형 : 어, 그렇게 할 수 있지.

현중 : 그렇게 하자

준형 : 지금, 그렇게 하고. 네가 말한 거 살짝 틀어가지고 보종이 한테 내가 보내줄게.

현중 : 오케이

자막 : 현중은 사진 촬영을 나간다.

현중 : 어떻게 나오는 거예요? 볼리비아 같아요? (사진 확인하며) 볼리비아 같네. 볼리비아네요. 볼리비아네. 이거.

현중 : 아, 진짜 뜨겁다.

유미 : 뜨거웠어?

현중 : 이게 쎄요. 뭐가 쬐는 게.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뜨거운 듯)

현중 : 뜨거워. 완전 뜨겁다. 저기 봐. 저긴 또 처음 봤네.

대화 : 해가 6시 5분에 지는데

유리 : 이동하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

현중 : 석양이 져도 여긴 멋있을 것에요. 여긴 그냥 어떻게 찍어도 멋있는

유리 : 7시만 돼도

현중 : 바다만 있어도

유리 : 어, 바다. 바다 있으면 더 멋있었겠다.

현중 : 여기 바다 있으면 전 세계가 다 잠겨야 돼요.

유리 : 그지. 맞아.

현중 : 그럼 나는 존재하지 않아.

유리 : 호수 있다고 하지 않았어?

대화 : 유우니 사막

현중 : 유우니 사막 가는데 3시간 걸린대요. 비행기 타고

유리 : 버스로 5시간

현중 : 사진으로 봐요.


자막 : 현중의 등장을 찍고 싶은 은총, 최초의 도전, 실패

은총 : (유미 등장) 실장님 오셨습니다.

자막 : 두 번째 도전은? 실패?

은총 : 아, 맞는구먼

자막 : 현중은 야외 촬영 장소로 향한다. 현중을 배웅하는 팬들

현중 : 도심 한번 가고 산 두 번 가면 되는 거 아니에요?

staff : 산부터 갔다가

현중 : 네, 이 사람들도 한국 오면 신기할 거예요. 조그만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됐지 이러면서

은총 : 여기 계신 분들 다 사이버 포뮬러야.

현중 : 아, 그지.

은총 : 다 추진 보조장치 겁나 땡기셔. 장난 아니야.

현중 : 나, 차 샀잖아요. 뒤에 애들(아트 매틱) 타는 거 알아요?

staff : 트렁크 열면 돼요?

현중 : 아니 아니요. 뒷 좌석이 없다니까요.

staff : 개조한 거예요?

현중 : 아니요. 그렇게 나온 거예요. 그래서 앞에 두 자리밖에 없고 뒤에 슬라이딩으로 열리는데 뒤에 다 뚫려있어서

은총 : 내가 레이 안 좋다고 했잖아.

현중 : 근데 개들한텐 최고야. 뒤에 의자가 없고 다 뚫려있으니까 애들이 누워서 뒹구니까

staff : 강아지한테 되게 좋겠다. 트렁크 열면 바로 탈 수 있고

현중 : 트렁크가 아니라 슬라이드라니까요. 애들이 그냥 타요. 차체가 낮아가지고. 애들(강아지)한테는 짱이죠.

은총 : 뒤에 트여있으면 좋지.

staff : 진짜 좋지. 뭐하나 깔아주면 좋겠다. 분위기 있게

현중 : 뭘 깔기에는 좀. 뭘 깔아야 돼요?

staff : 이불 같은 거 깔아줘야죠. 그냥

현중 : 매틱이가 이불을 물어뜯어가지고

staff : 시원한 거 있잖아. 쿨 매트 같은 거.

현중 : 칼로 잘라서 딱 사이즈 맞춰주는 데 있지 않을까요? 난 그런 손재주가 없어가지고, 난 공업사 가야 되겠다.

은총 : 뭘 공업사를 가? 같이 하면 되지.

현중 : 보통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뭉치면 또 사. 돈 주고 속 편하게

은총 : 시도해 보는 게 재밌는 거지.

현중 : 난 그런 시도 제일 싫어해. 내가 잘 모르는 시도를 잘 안 해. 또 사. 결국에는. 두배 돈이 들어. 공업사 다시 찾아가 봐야겠다.

옛날에 엠프 고치다가 엠프 작살내가지고.

현중 : 여기서 자전거 타고 정상에서 내려오면 한번도 발 안 쓰고 내려올 수 있겠다.

은총 : 브레이크 브레이크만 쓰고. 근데 이 사람들 어떻게 올라가? 차도 없는데

현중 : 케이블 카. 그러니까 어필 엄청 하는 거지. 다리 터지는 거지. 여기서 어필하면 국가대표될 걸.

현중 : 야, 서부 영화에서 나오는 거. 말 타고 시가 피면서. 약간 [인디아나 존스] 이런 거. 야, 이쁘다.

자막 : 아름다운 볼리비아의 풍경에 감탄한다.



자막 : 사진 촬영 스타트, 차로 갈 수 없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현중.

자막 : 새 의상으로 갈아입음. 다시 촬영

현중 : 볼리비아야. 이건. 어딜 봐도.

자막 : 촬영된 사진을 확인하는 현중

현중 : 이거는 남산 이런 거라고 생각할 수가 없어.

자막 :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 중

현중 : 여기 진짜 지반이 약하다. 걸어 다니는데도. 형

은총 : 무너지지?

현중 : 응

현중 : 너무 잠이 안 와. 200년 사는 것 같아. 느낌이. 잠이 너무 안 와. 여기

대화 : 한 이틀 사는 거 같지 않습니까?

현중 : 나 여기 온 지 꽤 된 것 같아요.


자막 : 은총은 현중을 찍고 있다.

현중 : 홍대도 있지. 형. 만화방

은총 : 있어. 몇 군데 있어. 근데 없어졌어. 살아남은 데 몇 개 있는데

현중 : 송파에 하나 있는데 대박이야.

은총 : 가자. 가서 제대로 하자.

현중 : 라면도 제일 맛있어. 만화방에서 먹는 게. 단무지랑

은총 : 그게 최곤데

현중 : 개가 왜 절뚝거리지?

은총 : 다쳤네.

현중 : 차에 한번 치었었나 봐.

은총 : 개들이 다 몰려다닌다.

유미 : 20마리 몰려다는 거 못 봤어?

현중 : 네

은총 : 오늘 새벽에 내려올 때 깜짝 놀랐어.

현중 : 지네들끼리 잘 노나 봐. 개들이 너무 많아. 셰퍼드 이런 거

유미 : 고양이는 없는 것 같아.

유리 : 고양이는 한 마리도 못 보지 않았어?

현중 : 그러네. 고양이는 한 마리도 못 봤네. 고양이는 못 살아남나? 여기서?



자막 : 다음 촬영 장소에 도착. 거리에서 진행되는 촬영

현중 : 누가 사람 신발을 묶어놨나 봐.

자막 : 전선에 묶여있는 구두

자막 : 사진에 찍힐 것 같아서 피하는 스태프들

서현 : 고산병은 없었어요?

현중 : 네, 나는 그런 거 없어요.

자막 : 장소 이동이 계속된다. 새로운 의상으로 갈아입은 현중

현중 : 목성 같다. 목성

서현 : 주피터? 우와. 장관이다. 진짜

자막 : 볼리비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

현중 : 이야, 멋있다. 멋있어. 이걸 어떻게 담을 수가 없네.

자막 : 눈에 보이는 절경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지 못해 아쉬운 현중. 마침내 끝난 사진 촬영

현중 : 다 찍었어. 2년 치 나왔어. 2년 치

자막 :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스태프와 기념사진을 찍는 현중


# 16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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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습이 가장 아름답겠지만 영상에 담긴 멋진 볼리비아 풍경들, 잘 봤습니다.

그리고 시즌 그리팅에도 잘 담겨졌어요.ㅎㅎ


나마현중 덕분에 울 스타님께서 아트 매틱이 전용 승용차 레이를 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공연 전후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고맙지만

나마현중 속에서는 진짜 현중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내 스타님이 요즘 아트 매틱이랑 산책 많이 다니고 있다고 했는데, 레이가 씽씽 안전하게 잘 달려주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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