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미니시리즈 현중극장 - 여주에서 반포까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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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자전거 탈 때 40km 탔었다고 했는데 오랜만에 반포까지 100km 달려야 하는 미션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거꾸로 달려서 120km 달리게 된 현중팀
헬멧에 단 카메라 때문에 대화 씨는 목이 계속 아팠고
현중 씨는 목 폴라 사 입으라고 챙겨주는데
그 목이 아니라 뒷목이 당겨서 중간에 쓰러지기까지...
지체할 수 없다며 먼저 가라고 하는 대화 씨와 같이 가자고 실랑이하는 현중 씨
어떻게든 완주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라이딩을 계속하는데
첫 번째 휴식 구간 도착하자마자 타이틀 바꾸고 차 타고 집에 가는 거냐고 ㅎㅎ
진짜 힘들어 보이는데 왜 웃기는지 ㅋㅋㅋ
헬멧을 벗었더니 긴 머리가 너무 멋있을 뿐이고
짧은 인터뷰가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너무 덥고 너무 힘든데 일단 국수역까지 가기로 한 현중팀
과연 반포까지 갈 수 있었을까?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하다.
국수역까지 25km에 1시간 25분 걸린다는데...
6시간 안에 도저히 도착하기 힘들어 보인다.
1/4 구간 달린 영상이 2편 나왔고 고글을 착용할 힘도 없어서 손 떨고 있는 다음 편 영상을 볼 때
도저히 완주가 불가능해 보인다.
현중팀이 국수역에서 포기해도 난 이해해주기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