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暗 조 헌 섭

포암산 [布岩山] 높이 : 961.7m

작성일 작성자 조헌섭

 

 포암산 [布岩山] 높이 : 961.7m

대덕 산악회 제 220차 산행 2014 11월 2  참석인원 43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위치 하고있는 포암산은 계립령이라고 부르는 옛

고개도 변하여 잊혀진 고개가 되었으나 옛날에는 북방의 문화가 이 고개를

 통하여 영남으로 전해지곤 하였다.

 

또 백두대간을 넘는 고개로서 포암산에서 하늘재를 두고 부봉으로 이어진다.

물론 이 산을 옛날에는 배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옛 고개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큰 베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희게 우뚝 솟은

 모습이 껍질을 벗겨 놓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인지 이 산을

 마골산이라고 한 옛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이라고도 한다.

 

정상에서 북쪽능선으로는 월악산이, 남쪽으로는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웃하고 있으며 멀리 충주호와 선착장이 보인다.하산길은 북쪽 능선을

 따라 만수봉을 바라보며 30여분 내려가면 갈림길이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진 내리막길로 들면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만난다. 이곳이

 바로 만수골계곡 상류다.

 

계곡에는 기암괴석과 넓은 반석들이 즐비하며 요즘은 단풍과 어우러져

 운치있다.주위에는 세계사 석불입상(보물96호)이 있다.

 높이 10.6m의 이 석불입상은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머물렀다는

 전설을 담고 있어 마의태자 자화상으로도 불린다

성벽을 뒤로하고 포암산을 오르면 바로 급경사여서 힘들게 올라야 하고

약 20분쯤 오르면 하늘재가 한눈에 보이는 노송 밑에 도착되고 뒤로 큰

 바위가 보이는데 이 바위 위에 올라서 보면 하늘재와 주흘산과 마패봉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흘산 모습과 북쪽으로 대미산, 문수봉, 월악산 모습이

 한눈에 보이며 아담하게 깍은 돌로 세워놓은 정상 표지석도 정감 있게

 보인다.

산행 코스

미륵리 주차장-미륵 세계사-하늘재-포암산 정상 왕복 3시간

 

미륵 세계사 대웅전

석조 귀부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귀부로 원위치의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신은 남아 있지 않으며 비신꽂이 홈이 조성되어 있으일반적인

 모습은 아니어서 실제 비신이 있었는지의 여부도 불투명하다.

귀갑문은 표현되지 않았고 거북등 좌측 경사면에 2마리의 새끼거북이 새겨져 있다.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문화재 사진

보물 제95호 오층석탑 

 

고려 초기에 세워진 석등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317호로 지정된 중원

 미륵리사지 내에 위치한다.

미륵리 사각석등은 크게 기단부·화사석·옥개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륵리 사각석등은 전형적인 석등 양식에서 다소 벗어난 이채로운 결구

 수법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사석은 고려시대 건립된 일부 석등에서만 채용된 기법이었다.

 이러한 화사석은 고려시대 개경 일대에 건립된 사찰에서 확인되고 있다.

고려시대 수도로부터 상당한 거리에 있는 미륵리 사지에 이런 양식의

 석등이 세워졌다는 것은 석등 양식이 지방으로 전파되는 측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이와 같은 화사석 결구 수법의 석등으로는 관촉사ㆍ현화사ㆍ개국사 석등이

 있다. 대부분 고려 초기와 중기에 걸쳐 건립된 석등으로 특정 사찰에서 만

 적용된 석등 양식이었다.

 

보물 제96호 석불입상

 

 고지대에 위치한 미륵리사지는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사원터이다.
거대한 돌을 이용해 석굴을 쌓은 후 불상을 모셨으며, 위에 목조건물이 있었던

 자취가 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조사결과 ‘미륵당초’라고 새겨진 기와가 나와 연대를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전기로 추정한다.

석불입상(보물 제96호)·5층석탑(보물 제95호)·석등·당간지주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금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돌에 마애불을 만들었고, 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 절터이며,

 석굴사원으로서 방식은 다르지만 석굴암을 모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포암산 단풍

하늘재 오르는 계단

 

 

하늘재에서 바라본 포암산

우중 관계로 포암산 정상을 못하고 하산한 것을아쉬워 하면서… 하산주

 

멀티미디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