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龍山)328m 창원 마산

(대명동 대덕 산악회 285차 산행) 

2020년 1월 5일 참석인원=48명


팔룡산(八龍山)의 앞선 이름은 반룡산(盤龍山)이다. 반룡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처음 기록이 보인다.

양덕동 뒤쪽에서 봉암동쪽으로 뻗어 있는 해발 328m의 팔용산은 옛날 이 산에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와 앉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 원래는 반룡산이었는데 해방이후 점차 그 음이 변하여 오늘에는 모두

 팔용산으로 부르고 있다. 


웅장한 산세를 따라 동쪽으로 뻗어있는 어복곡은 천연적 신화와 전설을 담고 있는

 명소로서 향토 민속 농청놀이의 근원지이다.

 1929년 이 산의 동쪽에 있는 수원지가 건설되어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으며,

 팔용산과 인접한 양덕동에 거주하는 이삼용씨외 2명의 주민들이 87년 7월5일부터

 먼동골에 약수터를 개설한 뒤 많은 사람이 찾게 되었으며,


 특히 이삼용씨는 93년 3월23일부터 산 사태가 난 계곡 주변에 등산로 정비와 함께

 돌탑을 쌓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크고 작은 946여기의 돌탑군을 조성하였으며,

 통일기원과 수도하는 마음으로 지금도 계속 돌탑을 만들고 있다.







봉암 저수지


불암사


   봉암저수지 돌탑








박동석 원로 회장님서 시산제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維世次 二千二十年 一月 五

유세차    2020년  1월 5

 

大德 山岳會 會長  金炳元  八龍山神 敢沼告于

대덕 산악회 회장  김병원 팔용산신 감소고우

 

大山之神 等 伏以 素好看山 竝愛自然 修養心身

대산지신 등 복이 소호간산 병애자연 수양심신

 

鍜鍊肢體 不辭嶮峻 登高攀擘 伏惟 山岳會員 山行

하련지체 불사험준 등고반벽 복유 산악회원 산행

 

山神微哀 以安山行 另加保佑  謹以酒脯 紙薦 尙,   饗.

산신미애 이안산행 령가보우  근이주포  지천 상,   향.

 

 (풀이)

대덕 산악회 회장 김병원은 마산 창원 팔용산 산신께 고합니다.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험준하고 높은 산 오르기를 마다않는 대덕 산악회의 산행을

산신님께서는 

올해도 대덕산악회 회원님의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여기 술과 포를 올리오니 

잘 보살펴 거두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1월  5일  대덕산악회 회원 일동

            

복 돼지 복 터졌네 시산제비 170만원


.

김병원 회장님 께서 초헌을 올리고 있다.














팔용산에서 바라본 마산 시내




공든탑이 무너졌다. 마산 9경 중 하나인 마산시 양덕동의 '팔룡산 돌탑'이 훼손됐다.

 93년부터 17년 동안 팔룡산을 오르며 946개의 돌탑을 쌓아온 '팔룡산 도사'

 이삼룡(61) 씨는 7일 오전 9시 30분께 정성으로 쌓아온 돌탑 65개가 허물어져

 있는 걸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 


마산시 환경시설관리사업소 관리소장으로 있다 지난 3월 퇴직한 이 씨는 이산가족의

 애끊는 사연을 접하고, 통일을 빌면서 매일 공들여 탑을 올렸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아 1000개를 목표로 자식처럼 돌봐 온 돌탑이 흩어진 모습에 

그는 망연자실했다.


 이 씨는 "1m짜리 돌탑 60개, 3m짜리 돌탑 5개를 누군가 밀어서 쓰러뜨렸다.

 새벽에 팔룡산에 올랐다가 아침밥 먹으러 집에 잠깐 다녀온 사이에 일이 벌어졌다.

 오전부터 내내 복구하고 있는데, 일주일은 걸려야 다시 원상태로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산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팔룡산 돌탑을 시에서 마산의 자랑거리인

 '마산 9경'으로 지정해놨는데, 나중에 산 주인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시가

 일대 땅을 사들였다. 돌탑이 무너졌는데, 만든 이가 아니면 기술이 없어서 다시

 쌓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7년 11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시비 15억 4000만 원,

 도비 8억 3000만원 등 총 23억 7000만 원을 들여 '마산 9경'인 팔룡산 돌탑 일대

 땅 1만6914㎡(5116평가량)를 샀다. 돌탑 훼손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를 마산시장으로

 보고 '재물손괴죄'를 적용해 범인을 쫓고 있다. 


경찰은 마산시에서 돌탑 일대 땅을 사들여 '효용가치'가 있는 시의 재산으로 삼는

 만큼 마산시가 피해자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목격자도 단서도 없어서 경찰은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장을 다녀온 경찰 지문 감식반 관계자는


 "돌탑 앞에 놓여있던 훌라후프가 유일한 단서다. 땅이 마르고 등산객이 많아서 

어떤 발자국인지 알아보기도 어렵고, 돌도 거칠어서 지문 흔적이 없다. 

훌라후프에도 별다른 흔적이 없었는데, 거둬와서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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