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길옆 작은책방 (단비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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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길옆 작은책방 (단비책방)

청복(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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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길옆 작은책방 "단비책방"


비암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옆으로 몇채의 전원주택 끝자락에 작은 책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언듯보면 개인 주택같지만 낮은 철대문으로 들어서 아담한 잔디밭을 지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분위기 좋은 아담한 서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점이라고 하기보다 책방이라는 어감이 더 좋군요


내부로 들어서면 중앙에 독립서적이 여러권 펼쳐져 있고 서가에도 책들이 빼곡합니다. 

창가쪽에는 차 한잔하며 책도 읽어 볼 수 있도록 선반도 놓여 있는데 찾은 날은 주말이라 이미 여분의 자리가 없습니다.

2층 계단을 오르면 오픈형 다락방이 나오는데 여기에서도 테이블에 앉아 책도 읽어보며 차도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드는 다락방 창가도 좋아 보입니다.

이곳저곳 사진을 찍기도 좋아 보이지만 책읽는 분들에 폐가 될까 몇 컷 정도에 그칩니다.


한가한 평일 오후 찾아오면 정말 한가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며

앉을 자리가 없어 미안하다는 책방 주인의 마음 씀씀이에 정감이 갑니다.

금, 토요일에는 북스테이도 운영하여 하루 묵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문득, 시골집에 이런 나만의 서재하나 꾸미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푸름이 오르는 좀 더 따스한 날에는 테라스에 나가 차 한잔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책 한 권 집어 들었습니다.

한번쯤은 가능할까 희망도 품어 봅니다.  나의 버킷리스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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