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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식 명곡]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Standchen 1826) - Isaac Stern

작성일 작성자 잠용(潛蓉)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1826)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 Isaac Stern Violin 연주 )


(직역 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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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세레나데 (Isaac Stern Violin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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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제 4곡 ‘Standchen’
Franz Peter Schubert(1797~1828, 오스트리아)

 

◇ 세레나데는 원래 이탈리아 가곡인 <토셀리의 세레나데>가 유명하지만 Lieder(가곡)라는 독일 가곡 장르에서의 명곡이 바로 이 슈베르트 ‘세레나데’이다. 이 곡은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의 연가곡 <백조의 노래> 13곡 중에서 4번째 곡으로 세레나데로서는 만인의 심금을 울리고도 남음이 있는 음악사상 기념비적인 명곡이다. 가사는 독일의 낭만파 시인 Ludwig Relstab의 작품인데... 원래는 이 시를 베토벤이 노래 가사로 의뢰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슈베르트의 연가곡 <백조의 노래 Schwanengesang D. 957>는 모두 14곡으로 이루어졌는데 슈베르트가 죽기 1년 전인 1827에 완성되었다. 1828년 11월 19일 슈베르트가 죽자, 1829년 빈의 악보 출판가인 하즈링거가 슈베르트가 최후에 작곡한 14곡을 모두 모아 ‘백조의 노래’라고 제목을 붙여 출판하였다. 그것은 백조가 죽기 직전에 한번 크게 운다는 전설을 토대로 하여 슈베르트 ‘최후의 작품’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것이다. 그래서 이들 14곡은 작곡자가 의도적으로 모아서 작곡한 것은 아니었다. 14곡 중 처음 7곡은 레르슈타프의 시에, 다음 6곡은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였고, 이들은 모두1828년 8월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한 곡 <비둘기의 심부름> 은 자일드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인데, 죽기 직전인 그해 10월에 작곡되어 이 곡이 슈베르트의 최후 유작이 되었다.

 
이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탄생된 유래에 대해서 슈베르트의 자서전 작가인 폰 헬본(Von Hellborn)은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있다.
1826년 여름 어느날 슈베르트가 혈기 왕성한 친구들과 함께 비엔나 베링가를 걷고 있었는데, 우연히 자기 친구 티쩨(Tieze)가 <비어자크 Zum Biersack>라는 카페 안에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슈베르트는 일행을 데리고 거기로 들어갔다. 그때 티쩨는 세익스피어를 읽고 있었는데 슈베르트가 가까이 가 그 책의 페이지를 넘겨보다가 우연히 세익스피어의 시를 발견하고 이렇게 말했다.
“세익스피어의 시를 보니 얼마 전 헤어진 테레제와의 사랑이 악상으로 떠 오르는군. 누가 5선지 노트 가지고 있나?”
그러자 어떤 친구가 얼른 손님이 놓고 간 계산서를 건네주었고, 슈베르트는 그 계산서 뒷면에 스스로 5선을 긋고 멜로디를 적기 시작했다. 종업원들이 왔다갔다하고, 하프 소리가 시끄러운 카페의 소음 속에서 그는 저 불후의 명작 세레나데를 탄생시켰던 것이다.

 

 

슈베르트가 사춘기 때인 17세 무렵부터 테레제 글로페(Therese Gloppe)를사랑했지만 결국에는 상인인 테레제의 부모가 슈베르트를 탐탁치 않게 여겨 그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그뒤 슈베르트는 일생 동안 그 테레제를 잊지 못했으며 성격도 더욱 우울하게 변했고 고통에 빠지게 되었다. 슈베르트가 살다간 31년의 짧은 생애 중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 그의 첫사랑인 테레제... 슈베르트는 그녀를 그토록 그리워했고, 그로써 이 아름다운 ‘세레나데(Standchen)’을 탄생시켰던 것이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연주는 원래 알토용으로 만든 가곡(성악곡)이었지만 현악 편곡에서도 더욱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적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한 이 현악(바이올린) 버젼에 못지 않는 편곡이 프리츠 분덜리히의 맑고 지적인 테너 버젼이다. 이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의 명 연주와 더불어 ‘Lieder의 전설’이라 불리는 프리츠 분덜리히가 부른 슈베르트의 그 세레나데도 감상해보자.

세레나데(serenade)란?

세레나데는 '맑게 개인'이란 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에서 유래되었다.'저녁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sera와도 관계가 있다. 보통 소야곡(小夜曲)이나 야곡(夜曲) 등으로 번역되며 이와 대비되는 음악이 오바드(Aubade: 아침 음악)이다. 원래 세레나데는 저녁 때(밤)나 창밖 등, 연주시간과 장소를 가리키지만 작품의 제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3종류로 나뉘어 쓰이고 있다.
(1) 밤에 연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노래-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중에 그 예가 있는데 오페라에서도 많이 나온다. 또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처럼 독립된 가곡도 있다.
(2) 고전파 시대에 많이 쓰인 다 악장의 기악 앙상블- 디베르티멘토(희유곡)와 마찬가지로 오락적인 성격이 짙다. 모차르트의 《하프너 세레나데》(1776)나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1781) 등이 유명하다.
(3) 귀족의 생일축하 등에 쓰여진 18세기의 오페라 풍의 작품- 이 종류에 속하는 곡으로는 일반적으로 세레나타(serenata)라는 이탈리아어가 사용된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가곡으로 작곡되었다. 슈베르트에게 '세레나데'라는 제목이 붙은 가곡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이 <세레나데 d단조> 이고, 다른 하나는 <들어라, 들어라 종달새를>이라는 부제가 붙은 가곡이다.




Standchen Serenade-The Three Tenors Concert - Live in Paris(1998)
Placido Domingo, Luciano pavarotti, Jose Carreras


Ray Conniff: 's Wonderful / Schubert's Serenade / Besame Mucho


Schubert Serenade- 레이 커니프 악단 연주


F. Schubert - Serenade - My beautiful Finland (2007. 02. 9. honk1tonk1)


One of the most beautiful melodies of Franz Schubert! edited by Angelo Vullo.


Nana Mouskouri - Serenade de Schubert


Franz Schubert Serenade piano and violin (IRIDAN SAREN)


Johanna Beisteiner guitar: Schubert - Serenade


Schubert Ständchen (Serenade) Peter Schre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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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z Schubert Standchen (D.957 No.4)
빈 소년합창단 - 솔리스트 : 테리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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