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뮤지컬]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세요)

작성일 작성자 잠용(潛蓉)


Send In The Clowns sung by Barbra Streisand
with Lyrics by tiny mouse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세요)

 

Music by Stephen Sondheim

In The Musical 'A Little Night Music' (1973)

Sung by Barbra Streisand (lyrics)

Yuna Kim SP music(Sochi 2014)

 

 

Isn't it rich? Are we a pair?
Me here at last on the ground
You in mid-air
Send in the clowns.

재미있지 않나요? 우리는 한 쌍이지요?
그런데도 나는 여기 지상에 있고,

당신은 공중에 있으니까요.
어릿광대를 보내주세요.

 

Isn't it bliss? Don't you approve?
One who keeps tearing around
One who can't move
Where are the clowns? Send in the clowns.

축복이 아닌가요? 당신은 인정하지 않나요?
한 사람은 법석대며 돌아다니고,

한 사람은 꼼짝도 안하니
어릿광대는 어디 있나요? 어릿광대를 보내주세요.

 

Just when I stopped opening doors
Finally knowing the one that I wanted was yours.
Making my entrance again with my usual flair
Sure of my lines no one is there.

내가 문을 열려고 발을 멈추었을 때
내가 원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었음을 알았어요.
내가 다시 들어가면서 평소의 내 직감으로
나의 길을 확신했어요. 다른 사람은 안돼요.

 

Don't you love farce? My fault I fear
I thought that you'd want what I want
Sorry my dear but where are the clowns?
There ought to be clowns, quick send in the clowns.

당신은 광대극(익살)을 좋아하지 않나요? 나의 잘못이에요.
난 당신도 나처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미안해요 내 사랑. 하지만 어릿광대는 어디 있나요?
어릿광대가 있어야 해요, 빨리 어릿광대를 보내주세요.

 

What a surprise, who could foresee?
I've come to feel about you what you felt about me
Why only now when I see that you've drifted away
What a surprise, what a cliche?

놀랍지 않나요? 누가 미리 알았겠어요?

당신에 대한 나의 감정이 바로 나에 대한 당신의 감정일 줄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당신은 이미 떠나버렸는데
너무도 놀라와요. 너무도 진부한 문구에요.

 

Isn't it rich? Isn't it queer?
Losing my timing this late in my career
And where are the clowns? Quick send in the clowns
Don't bother they're here.

재미있지 않나요? 이상하지 않나요?
나의 인생에서 타이밍이 이렇게 늦어진 것이.

어릿광대는 어디 있나요? 빨리 어릿광대를 보내주세요.
난 귀찮지 않아요. 어릿광대들이 여기 있어도.

[Lyrics: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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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 아주 우스꽝스런, 매우 재미있는 

 * cliche(클리쉐이) 진부한 판에박은 문구(文句)

(직역 잠용)

 


 
스티븐 손드하임(Stephen Sondheim)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 A Little Night Music 1973>

 

(Stephen Joshua Sondheim 1930~ 미국)

 

[뮤지컬 해설] <리틀 나이트 뮤직>은 1973년 스티븐 손드하임(Stephen Sondheim)의 작사 작곡과 휴 휠러(Hugh Wheeler)의 원작 소설로 만들어진 전체 2막으로 된 뮤지컬이다 .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의 영화 <여름밤의 미소 Smiles of a Summer Night>에서 영감을 얻은, 이 뮤지컬은 여러 커플의 로맨틱한 삶을 다루고 있다. 제목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작품 13번 G 장조의 <Eine kleine Nachtmusik>에서 따온 것이다. 이 뮤지컬은 인기있는 노래 <Send in the Clowns: 광대에게 보내다>를 포함하고 있다. 1973 브로드웨이 공연 이래, 이 뮤지컬은 2009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오페라 회사 , 웨스트 엔드(West End)에서 전문적 공연으로 다른 지역그룹의 인기있는 선곡이 되었다. 그것은 1977년 해롤드 프린스가 감독하고 엘리자베스 테일러, 렌 Cariou , 레슬리 - 앤 다운, 다이애나 RIGG가 출연한 영화<여름밤의 미소 Smiles of a Summer Night>에 채택되었다.

 

음악/ 스티븐 손드하임, 가사/ 스티븐 손드하임, 원작/ 휴 휠러, 1955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 <여름밤의 미소> 제작/ 1973 브로드웨이, 1975 웨스트엔드 (West End), 1977 영화화, 1989 웨스트엔드 리바이벌, 1990 뉴욕시티 오페라, 1995 로얄국립극장 공연, 2002 케네디 센터 공연, 2003 NYCO 리바이벌, 2008 런던 리바이벌, 2009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수상은 베스트 뮤지컬상 토니상, 베스트 도서에 대한 토니상, 베스트 오리지널 음악에 대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 상 ,음악 의 우수 도서, 뛰어난 음악, 뛰어난 가사상을 수상했다. 뮤지컬계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이 휴 휠러(Hugh Wheeler)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잉그마 버그만(Ingmar Bugman)의 영화 '여름밤의 스마일'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한 1973년 작 <A Little Night Music>. 1973년 이후 <리틀 나잇 뮤직>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데지레 역을 맡아 오페라 영화로 탄생하기도 했고, 2009년 11월 캐서린 제타 존스와 안젤라 랜즈베리가 데지레와 마담 앰팰트 역을 맡으며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되기도 했다.

 

[줄거리] 막이 오르면 세트는 1900년 무렵 스웨덴이다. 배우가 되기 위해 여러 남자를 만났던 데지레는 어느 날 프레드릭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프레드릭과 데지레는 열정적인 사랑을 하고 데지레가 마냥 좋았던 프레드릭은 데지레에게 청혼하지만 사랑보다 배우가 더 간절했던 데지레는 프레드릭의 청혼을 거절한다. 이후, 데지레는 화려한 조명을 받는 여배우로 성장하고 프레드릭과 사랑을 나누며 생긴 프레드리카라는 딸을 낳게 된다.

 

20년 뒤. 성공한 중년의 변호사 프레드릭은 10대의 어린 신부 앤과 재혼하지만, 앤은 너무 어려 프레드릭의 뜨겁고 정열적인 사랑을 거부한다. 11개월이 지나도록 앤과 제대로 된 사랑을 하지 못한 프레드릭은 육체적 사랑에 대한 욕망만 커져 가고, 기다림에 지쳐 인내심을 잃어갈 무렵 프레드릭과 앤은  'Woman of the world '라는 공연을 함께 보게 되는데, 앤과 보게된 공연에서 프레드릭은 매력적인 요부역을 연기하고 있는 옛날 애인 데지레와 재회하게 된다. 

프레드릭과 배우 데지레는 다시 옛사랑의 감정에 빠지게 되고,데지레는 프레드릭의 육체적 욕망에 기꺼이 화답한다. 이를 눈치챈 앤은 질투와 정체모를 감정에 빠져 혼란스러워한다. 이 모든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던 프레드릭과 전처 사이의 아들 헨릭은 앤을 사랑하게 되면서 괴로워한다. 한편,극단에서 휴가를 얻어 자기 어머니 마담 암팰트(Madame Armfeldt)의 농장에서 즐기고 있는 데지레는 '농촌에서의 1주일'이라는 이름으로 프레드릭과 그의 가족들을 파티에 초대한다. 초대를 받아 당황한 앤에게 샬롯은 늙은 데지레에게 앤의 젊음으로 수치를 느끼게 하라는 조언을 한다. 그리고 샬롯은 자신의 남편이자 데지레의 정부인 칼 마그누스에게 이 소식을 흘린다. 데지레와 내연 관계에 있는 칼은 자신이 초대받지 못한데 대해 분노한다.

 

마담 암팰드의 농장으로 사람들이 도착하는 가운데, 데지레는 칼과 그녀의 부인인 샬롯이 오자 깜짝 놀란다. 농장에 모든 방문객이 모이자 저녁 식사가 시작된다. 쥐 죽은듯 고요한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사람들의 눈길과 속 마음은 비밀스러운 욕망과 비난, 혼란스러움이 가득하다. 헨릭은 점차 이런 상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며 앤과 같이 순수한 사람 앞에서 어떻게 이런 저속한 감정을 드러내느냐며 화를 내고 호수쪽으로 사라진다. 앤은 헨릭을 따라간다. 앤이 헨릭을 뒤따라 갔을 무렵, 데지레와 프레드릭은 데지레의 방에서 만난다. 데지레는 20년만에 재회한 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눈 밤을 기억하며 재결합 기대를 걸고 프레드릭에게 영원히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프레드릭 자신도 데지레와 함께 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데지레의 고백을 듣자 자신은 그저 앤과 함께 젊었던 옛날처럼 열정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데지레의 요청을 거절한다. 이때 데지레가 그의 거절에 실망하고 자신의 고통과 슲픔을 담아 부르는 노래가 바로 'Send In The Clowns'이다. 앤은 호수쪽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려고 하는 헨릭을 말린다. 앤과 헨릭은 서로가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헨릭의 아버지이자 앤의 남편인 프레드릭은 이를 모두 알게되지만 이 모든 것을 막기에는 너무 늦어 있었다. 


['Send In The Clowns'의 의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라는 뜻을 담은 이 제목은 그냥 봐서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간다. 'Send In The Clowns'는 서커스 공연에서 통속적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서커스 공연 도중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이에 관계없이 공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배우 대신 어릿광대를 불러내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왜 서커스라는 이미지를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일어나는데, 여주인공 데지레가 연극배우였다는 점에서 데지레의 삶을 은유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서커스 공연 도중 공연자가 그네에서 떨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어릿광대를 내보내는 것처럼 데지레는 그네에서 떨어진 자신을 잡아주는 프레드릭과의 타이밍을 놓친 자신을 감추기 위해 '어릿광대'를 부르고자 하는 것이다.  'Send In The Clowns'의 마지막 가사를 보면 'Don't bother, they're here.'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어릿광대는 여기에 있군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여기서 어릿광대는 프레드릭과 데지레를 뜻한다. [Wikipedia]





1977년 오페라 영화 A 'Little Night Music'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send in the clowns'


1973년 원작 'A Little Night Music'의 'send in the clowns'


Dame Judi Dench sings "Send in the Clowns" - BBC Proms 2010


Send In The Clowns (1987) - Shirley Bassey

(In Berlin celebrating the cities' existence for 750 years)


Ruthie Henshall - Send In The Clowns - musical A Little Night Music


Send In The Clowns" - Catherine Zeta-Jones


Barbra Streisand - Send In The Clowns


JUDY COLLINS - "Send In The Clowns" with Boston Pops 1976


Frank Sinatra - Send In The Clowns


Sarah Vaughan sings Send in the Clowns


Yuna Klm montage 'Send in the clowns'


조수미 Send in the clo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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