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 "화촉동방" (1942) - 백난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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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화촉동방" (1942) - 백난아 노래

잠용(潛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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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燭洞房" (1942)

處女林 작사/ 金敎聲 작곡/ 노래 白蘭兒
(1942년 7월 태평레코드 발매)

 

< 1 >
亢羅 적삼 옷고름이

휘늘어진 꽃方席에
靑銅火爐 인두 꽂아

밤을 새운 옷입니다


한 솔기 福을 싸고

두 솔기 命을 싸서
一片丹心 받들겠소

언제든지 받들겠소

 

< 2 >
구름 같은 북도다리

屛風 위에 걸어 놓고
唐絲실을 풀어 내서

밤을 새운 옷입니다


한 땀에 天桃 박고

두 땀에 靑鸞 박아
一夫從事 모시겠소

언제든지 모시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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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촉동방 (華燭洞房) : 신랑과 신부가 결혼 첫날 밤 함께 자는 방

* 항라 (亢羅) : 명주나 모시, 무명실 따위로 짠 피륙의 하나.
* 적삼 (赤杉) : 윗도리에 입는 홑옷.

* 인두 : 바느질할 때 불에 달구어 천을 다릴 때 쓰는 기구.

* 일편단심 (一片丹心) : 힌 조각 븕은 마음. 변함 없는 마음.

* 북도다리 : 북실이 엉키지 않게 걸어두는 막대

* 청란(靑鸞) : 푸른 난새. 남방에 사는 꿩과의 길조.

* 일부종사 (一夫從事) : 여자가 한 지아비만 따르고 섬기다.


(화촉동방 -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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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燭東方>은 가수 白蘭兒(본명; 吳金淑)님이 1942년 7월에 太平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舞衣島 사랑; KC-5039/ 車紅蓮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處女林 (본명; 朴英鎬, 타명;金茶人, 不死鳥) 作詞/ 金敎聲 作曲의 작품으로,<오동동 劇團 (1940/11)>, <갈매기 쌍쌍>을 취입하며 데뷔한 白蘭兒님이 불렀읍니다. <沙漠의 哀傷曲 (39/12)>으로 데뷔한 秦芳男님과 더불어 모두가 떠난 太平을 굳건히 지킨 白蘭兒님이,太平洋戰爭이 한창이던 1942년에 들어, 히트곡 <찔레꽃>, <할미꽃 아리랑>, <國境線 步硝兵>, <人生 劇場>, <人情 花情>에 이어 발표한 <花燭東方>, 1961년에 車銀姬님이 다시 불렀던 곡입니다. <雲水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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