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도가 그대품에 전달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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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도가 그대품에 전달 되기를

慧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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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119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거리를 지나갑니다

미옹~미옹~미옹~미옹..

비켜~비켜~비켜~비켜..

빨리~빨리~빨리~빨리..

무어라고 말하는것 같았지만 아무튼 요란한 소리에 위급상황이 벌어졌어요

 

어머나!

세상에나!

코로나는 아니겠지만 이렇게 좋은 날!

까치들이 요란하게 미소짓고 깔깔대는 날 아침에

누군가가 아프신 모양입니다

 

싸이렌 울리며 달리는 구급차는 경상대학병원 쪽으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미흡한 기도지만 정성다해 관음을 찾아봅니다

저 차 속에 아픈이 아픔없게 도와 주시옵길를

이렇게 좋은 날에

어버이날에

감로수를 내려주시옵고

천수천안의 자비광명으로 보살핌 주시옵기를..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기도를 드리고 나니

한결 맘이 가뿐해져옵니다

작은 저의 기도였지만

기도가 그대품에 전달되시어    지금쯤

댁에 가셔서 아이들이랑 하하호호 웃음짓는 시간이시면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가만이 숨 죽여 있다가는

5월이라 달력을 한장 쑥 넘기고 나니

장미꽃들이 하나 둘 얼굴을 내밀며 웃고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이렇게 행복스런 고운 날들에

우리 아푸지 말구 즐겁게 살아가요

건강함은 최고의 재산이자 선물입니다

 

2020.05.08/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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