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경주 서출지 이요당 배롱나무꽃

작성일 작성자 하이얀




서출지

경주 남산 기슭에 위치한 삼국시대 연못이다.

남산 마을 한가운데에 삼층석탑 두 기가 있고 동쪽에 아담한 연못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신라 소지왕 10년(488)에 왕이 남산 기슭에 있던 ‘천천정’이라는 정자로 가고 있을 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사람의 말로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쫓아 가보라’하니 괴이하게 여겨 신하를 시켜 따라 가보게 하였다. 그러나 신하는 이 못에 와서 두 마리의 돼지가 싸우는 것에 정신이 팔려 까마귀가 간 곳을 잃어버리고 헤매던 중 못 가운데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줘 왕에게 그것을 올렸다. 왕은 봉투 속에 있는 내용에 따라 궁에 돌아와 화살로 거문고집을 쏘게 하니, 왕실에서 향을 올리던 중과 궁주가 흉계를 꾸미고 있다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못에서 글이 나와 계략을 막았다 하여 이름을 서출지(書出池)라 하고, 정월 보름날은 오기일(烏忌日)이라 하여 찰밥을 준비해 까마귀에게 제사지내는 풍속이 생겨났다. 조선 현종 5년(1664)에 임적이라는 사람이 못가에 건물을 지어 글을 읽고 경치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 이 건물은 연못 서북쪽에 소박하면서 우아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서출지 이른봄에 다녀가고 지금 왔는데

배롱나무꽃이 화사하니 예쁘게 피어 이요당과 함께 운치있어









엄마뵙고 나오다가 들린곳.





























목백일홍 꽃있어 서출지가 한층 살아나는듯 하고










소나무의 연륜이 느껴지는 고목이 너무 멋지다.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여기 있었을까?









연못 한바퀴 돌아 나오면서

이요당을 배경으로 목백일홍꽃과 함께 담아 보는데 ~









그림이 참 좋다 ~ ^^










꽃이 중요하지 아니한것을 .....

연잎이 있는데 ~~~ㅋ









목백일홍꽃이

운치를 더해주고 ~~









연꽃이 더 많이 번식 했을수도 .......




















산책하기 좋았어

벤취에 앉아 쉬어가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가을이구나 !










































































































































박꽃이 피는 담장넘어 "서오"카페










나무사이로 보이는 목백일홍꽃


















박주가리꽃










이요당은 안으로 들어갈수없도록 대문이 잠겨있어

아쉬웠다.









이요당은 조선 현종 5년(1664)에 임적(1612~1672)이 지은 건물이다.

연못에 돌을 쌓아 그 위에 건물을 올렸으며 당초에는 3칸 규모였으나 다섯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는 정면4칸 측면2칸 팔작지붕 ㄱ자 모양의 구조를 갖추었다. 임적은 가뭄이 심했을 때 땅 밑의 물줄기를 찾아내어 이웃 마을까지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평소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 덕망이 높았다. 이요당은 요산요수의 뜻을 취해 편액 하였으며, 남쪽 양피못 언덕에는 임적의 아우 임극이 지은 산수당이 있다.








양피못

산수당은 가보지 못하고 .....






























양피못 넘어 들녘










하늘은 높고

구름은 예쁘고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시원하고

가을빛 아래

곡식은 영글어가고

좋다

정~말 좋다 ^^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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