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천성산 원효봉에 가을이 내려 앉았다

작성일 작성자 하이얀




가을이다 !

천성산 올라보니 가을이 내려앉았다

억새가 햇살받아 반짝거리고

파아란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나 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일주전만해도 산에 오르면 땀을 줄줄 흘렸는데 ...ㅋ 오늘은 땀이 나지 않았어.

가을꽃들이 피어나고

벌개비취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억새가 햇살 받으며 반짝반짝 흐드러져 있고

마타리꽃. 꿩에비름꽃. 기름나물꽃도 .....이질풀꽃. 고마리꽃.

다양하게 피어있었다

가을 시작을 알리는 억새가 정말 예뻤다.


※ 산행 할때는 찍어야 할 사진이 많아진다

그래서 오늘도 사진이 많다.








천성산 원효봉

원효암주차장에서 올라 3시간정도 쉬엄쉬엄 여유롭게 즐기다









원효암주차장에서 ~










기름나물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꿩에비름 꽃은 3송이 야생은 처음 보았어.










마타리꽃도 자주 보인다













































































































































































































































































벌개미취꽃이 가는내내 흐드러지게 피어 정말 예뻤어










에스코트 하듯 많이 피어있다








































































































































































































































































































































































앞에 화엄벌

뒤로 영축산 마루금


















































































































































































































































































































































































































































































































































고마리꽃

계단 사이로 참말로 예쁘게 피어있다





























술패랭이꽃이 달랑 한송이 ....ㅋ










하얗게 빛나는 억새와

그 넘어의 산그리메 ~









억새가 햇살에 반짝인다




























































원효봉 정상과 천성산 습지.










천성산2봉 가는길



















장흥저수지













저 산을 옮겨야겠다   (김승희·시인, 1952-)


저 산을 옮겨야겠다
저 산을 내가 옮겨야겠다
오늘 저 산을 내가 옮겨야겠다

먼저 산에서 ㄴ을 빼고
ㅏㅏㅏㅏ
목놓아 바깥으로 아를 풀어놓으면
산은 마침내 ㅅ만 남게 된다
두 사람 비스듬히 몸 맞대고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ㅅ......ㅅ......ㅅ......ㅅ......
저 산이 움직인다
ㅅ......ㅅ......ㅅ......ㅅ......
저 산이 걸어간다
ㅅ......ㅅ......ㅅ......ㅅ......
산을 움직이는 두 사람
ㅅ......ㅅ......ㅅ......ㅅ......
사랑하는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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