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립공원 비로봉(1,439m)


ㅇ 일시 : 2018년 9월 8일(토)                                                       ㅇ 날씨 : 맑고 쾌청한 날씨였음

ㅇ 코스  : 다리안 관광지 주차장 - 다리안 폭포 - 천동탐방센터 - 천동쉼터 - 고사목 - 천동삼거리 - 비로봉 - 천동삼거리 - 천동쉼터 - 주차장(13.6km 휴식시간 포함 6시간)

ㅇ 주차장 :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380-16(주차료 3천원, 입장료 1천원) * 주차장 못미쳐에 주차하고 옆길로 가면 될것임


110년만의 폭염이 언제 있었나 할 정도로 9월에 접어든 주말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펼쳐진 가운데 일년에 한번은 오르는 소백산, 이번에는 한번도 가지 않은 천동코스를 이요하기로 했다.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더운지라 13.6KM 의 거리가 사실상 버겁게 느껴졌지만 일단 오르기로 했다. 천동코스는 다리안 관광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으로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었다. 왜 받는나여 따져보았지만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궁색한 답변만 돌아올뿐.... 다음부터는 주차장에 오기전 공터에 주차후 샛길로 오르기로 하고 입장료를 지불했지만 영 찜찜한 이 느낌은 무엇일까?


등산로는 초입에 다리안 폭포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이 참으로 장쾌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리안 폭포 주변에는 캠핑객을 위한 시설이 너무나 잘되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참 좋은 곳이라 할수 있겠다. 소백산의 깊고 높은 골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가을 장마끝이라 그 위세가 최고에 달한듯 천둥소리를 내며 흘려내리고 있어 정상7부 능선 천동쉼터까지 이어지는 ㄱㅖ곡물과 원시림이  있고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지는 천동코스는 산행 난이도가 중~하로 비교적 쉽게 오르는  코스이다.  


단점이라면 정상까지 원시림속을 걸으면서 볼거리가 전혀 없다는 것이 흠이다. 소백산은 육산이라 어느 코스를 이용해도 볼거리가 없는 산이다. 정상부에 오르면 장쾌하게 펼쳐지는 소백산 초록 능선은 정말로 일품이다. 이런 것을 보고자 산악인들은 소백산을 찾는지도 모르겠지만 소백산의 정상 능선부는 정말 멋진 풍경이다.  겨울에 펼쳐지는 하얀 설원의 소백산도 아름답지만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난 여름~가을의 소백산 능선길 트레킹은 정말 멋진 산행이 될 것이다.



 


고사목(주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란 말이 딱 맞는 말처럼 이 나무가 볼거리 없는 소백산에서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허영호 산악인 소백산 등산로(어의곡 새밭 - 비로봉 - 천동 다리안), 차량회수만 아니라면 이렇게 가고 싶건만...


다리안 폭포


음주문화 근절 설문지 작성하는 등산객들(국립공원에서 음주시 적발되면 과태료)


천동 탐방지원센터

음주행위 집중 단속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젠 정상주의 달달한 추억도 사라지고 있다.


등산로가 참 편하고 좋았다(부직포를 깔아서 발바닥이 덜 피로하다)

천동 쉼터 이후부터 정상까지 2.6KM 정도 돌길을 걷는다


천동 고사목(주목)










천동 삼거리


저멀리 연화봉 천문대가 보인다.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소백산 능선 초록 융단길












하산길에 쉬어가는 마당바위

다리안 폭포에서 족욕을 하며 산행 피로를 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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