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직장에서 행하는 통신연수 시험이 있는 날이다.

이제는 공부하기도 어려워 딸내미의 도움을 받으며 시험을 치른 후 아점을 먹고 배낭을 챙겨 애마에 오른다.

간편산행으로 가령산에 가기 위해 괴산의 충북자연학습원으로..

 

 

 

 

괴산의 35명산을 순례할 때 빈번히 다녔던 익숙했던 도로를 따라 자연학습원의 주자장에 주차..

학습원 입구로 나오니 이미 대형버스 두대가 도로 한켠에 주차되어 있다.(12:43)

 

 

 

 

충북자연학습원 입구인 자연휴게소가 있는 삼거리의 풍경

 

 

 

 

안내판이 있는 가령산 입구로 향하니 여름을 즐기러 온 많은 피서객들이 보인다.

 

 

 

 

화양천의 풍경을 보며 돌다리와 철판다리를 건넌다.

 

 

 

 

가뭄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데 화양천에는 물이 넘쳐 건너는데 애를 먹었다.

 

 

 

 

지계곡에도 비교적 많은 수량의 물이 흐르고..

 

 

 

 

바람도 불지않는 경사를 올려채니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이 비오듯 흐른다.

오늘 오산의 날씨가 37.5도를 기록했다고..

 

 

 

 

오르다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정표를 보니 정상까지는 반정도를 올랐다.

오늘 오후에 가령산으로 출발하여 낙영산과 도명산을 두루 돌아봐도 날이 훤할때 하산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날씨를 보니 무리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 전에 다녀온 시루바위로 내려서기로..

 

 

 

 

등로주변에는 많은 바위더미가 보이고..

 

 

 

 

기암과 소나무의 멋진 어울림도 바라보면서..

 

 

 

 

산길을 오르다보니 등로 옆에는 멋진 소나무가 즐비하다.

 

 

 

 

굴참나무의 숲길을 오르다 처음으로 시야가 터지는 곳에서 시원함을 맛본다.

 

 

 

 

 

 

 

 

 

고도를 높이니 바위전망터가 나타나 산들바람을 맛보며 풍경을 조망하기로..

 

 

 

 

가까이 학습원의 삼거리가 보이고 560봉과 사랑산 멀리 군자산과 남군자산이..

 

 

 

 

그 옆으로 막장봉, 장성봉이..

 

 

 

 

충북자연학습원도 당겨본다.

 

 

 

 

서쪽방향으로는 삐죽한 도명산과 화양천이..

 

 

 

 

굽이굽이 흘러 화양구곡을 간직한 화양계곡이다.

화양구곡은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당,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으로 화양계곡의 명소이며

화양계곡은 1975년 도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4년 국립공원에 편입되었고

청주에서 동쪽으로 32km지점인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다.

 

 

 

 

다시 바위에 뿌리를 내린 멋진 소나무가 있는 바위전망터에서..

 

 

 

 

대야산과 둔덕산, 조항산을 조망해 본다.

 

 

 

 

대야산, 둔덕산, 조항산을 당겨서..

 

 

 

 

대야산 옆으로는 막장봉, 장성봉 방향

 

 

 

 

갈림길에서 직등하지 않고 가보지 않은 우회길로..

 

 

 

 

밧줄을 잡고 가령산의 지능선과 풍경 조망

 

 

 

 

뒤 돌아본 낭떠러지가 있는 바위사면

 

 

 

 

거북바위가 바라보이는 곳에서 거북바위를 당겨본다.

 

 

 

 

예전에 밧줄을 잡고 올랐던 곳이라 이번에는 우회길을 따랐다.

 

 

 

 

옆을 보니 도명산과 흰 골격을 드러낸 시루바위 능선이..

 

 

 

 

바윗길을 따라 내려서고 다시 올라선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어린 나무도 보이고..

 

 

 

 

못난이 바위가 있는 헬기장에 올라선다.

바위에서 산들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얼음물을 목으로 넘기니 시원함이 온몸으로 짜르르 퍼진다.

 

 

 

 

헬기장에서 대야산과 삼송리 마을을 조망해 본다.

 

 

 

 

좀 더 당겨보니 대야산 뒤로 희양산도 보이는 듯..

 

 

 

 

조항산과 청화산 방향

 

 

 

 

헬기장에서 참나무 숲으로 올라서니 가령산 정상석이 반긴다. (14:05)

가령산은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하며 낙영산에서 백악산을 향해 뻗어나간 산줄기가 740봉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진 능선이 화양천으로 떨어뜨리기 전 솟구친 봉우리로

참나무와 소나무가 빽빽하여 별다른 조망은 없는 봉우리다.

 

 

 

 

정상에서 땀을 식히며 싸온 과일과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부리기로..

 

 

 

 

어느덧 야생화들도 꽃을 지우고 열매를 맺는가 보다.

 

 

 

 

등골나물

 

 

 

 

숲길을 내려서고 올라서니 낙영산 방향의 이정표가 보인다.

 

 

 

 

멋진 소나무가 있는 등로

 

 

 

 

609봉에서 시루바위 방향으로..

 

 

 

 

옆으로 보니 가령산 정상과 그 뒤로 조항산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거북바위로 능선이 흐른다.

 

 

 

 

거북바위를 당겨서..

 

 

 

 

가야할 시루바위 방향

 

 

 

 

서쪽 방향으로 무영봉, 낙영산, 조봉산, 도명산이 조망되고..

 

 

 

 

조봉산과 도명산을 당겨본다.

 

 

 

 

하얀바위에도 사람들의 흔적이 점점이 보이기도..

 

 

 

 

눈을 북쪽으로 돌리면 비학산, 군자산과 남군자산 방향

 

 

 

 

고사목도 풍경에 한몫을 한다.

 

 

 

 

 

 

 

 

 

 

멀리 괴산의 산군들..

 

 

 

 

뒤 돌아본 풍경

 

 

 

 

암봉에 올라 바위위의 소나무를 즐기고..

 

 

 

 

앞으로..

 

 

 

 

멋진 암봉의 모습이 눈을 설레게 하고 몸을 긴장하게 만든다.

 

 

 

 

무영봉, 낙영산 방향

 

 

 

 

다시 한번 무영봉, 낙영산, 조봉산, 도명산을 조망하고..

 

 

 

 

슬랩과 함께 풍경을 즐기느라 발걸음이 늦어진다.

 

 

 

 

화강암의 미끈한 바위가 다가오고..

 

 

 

 

자연이 만든 작품에 눈을 뗄수가 없다.

 

 

 

 

안부에서 경사를 올려치다 보니 잠자는 원숭이가 보인다.

 

 

 

 

미끈한 바위에는 멋진 노송이 자리하고 있고..

 

 

 

 

그 옆으로 반가운 부부소나무가 보인다.

 

 

 

 

미끈바위에서 슬랩구간을 뒤돌아보고..

 

 

 

 

동쪽방향의 거북바위도 조망해 본다.

 

 

 

 

풍경을 즐기고 부부소나무가 잘 자라줄 것을 기원하고 내려서기로..

 

 

 

 

이어진 바위구간..

 

 

 

 

늘 함께하는 거북바위도 다시 한번 봐주고..

 

 

 

 

산길에서 벗어나 커다란 바위에 다가가 본다.

 

 

 

 

반대편에는 뚫어진 바위구멍도 보이기도..

 

 

 

 

산길을 가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명품소나무를 보니 반갑기도 하다.

 

 

 

 

자연학습원과 군자산을 조망하고..

 

 

 

 

고도를 낮추면서 멋진 풍경을 온몸으로 즐기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먹이감을 노리는 독수리 형상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지난번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친 바위를 만난다.

 

 

 

 

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니 복돼지 형상이다.

 

 

 

 

갈라진 바위위에서..

 

 

 

 

서쪽방향의 멋진 풍경을 조망..

 

 

 

 

동쪽방향

 

 

 

 

한동안 시원한 바람을 맛보며 다시 한번 복돼지를 내려다 보고 하산길을 잡기로..

 

 

 

 

복돼지 바위와 가령산

 

 

 

 

길을 벗어나 바위에 올라 공기돌 바위를 내려다 본다.

 

 

 

 

그 아래로는 화양천이 흐르고..

화양계곡은 황양나무(회양목)이 많아 황양동이라 불렀는데 송시열이 의미를 바꾸어 화양동이라 하였다.

 

 

 

 

뒤 돌아 낙영산 방향도 바라보고..

 

 

 

 

공기돌 바위로 다가가니 두개씩 세트로 바위위에 놓여있다.

 

 

 

 

화양천과 함께..

 

 

 

 

여기는 가령산 능선의 거북바위와 함께..

 

 

 

 

서로 맞짱 뜨는 모습도 보이기도..ㅎ

 

 

 

 

공기돌 바위를 뒤로 하고..

 

 

 

 

 

 

 

 

 

 

하산길을 가다보니 곳곳에 기암이 눈에 띄기도..

 

 

 

 

누에바위

 

 

 

 

화양천에 내려서며 학습원 방향으로 길을 가다 물이 있는 지계곡도 만난다.(15:50)

 

 

 

 

수량이 많아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

 

 

 

 

화양계곡으로 피서온 사람들과 산행한 사람들이 물에서 시원함을 맛보며 즐기고 있다.

다시 화양천을 건너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16:15)

 

 

 

 

높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산세를 자랑하는 괴산 35명산의 하나인 가령산에는 온갖 모양의 기암이 눈을 즐겁게 하고

조망이 좋아 괴산의 산군들이 시야에 들어오며 눈을 시원하게 한 산행이었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바람도 없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경사를 올라채기가 쉽지않았지만 고도를 높이면서 시원한

산들바람이 때때로 불어주어 심신의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산행이다.

정겨운 모습의 부부송이 여전히 잘 자라고 있어 안심이 되었고

탈없이 천년 만년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산행코스 : 자연학습원주차장-거북바위-헬기장-정상-609봉-시루바위-화양천-주차장

3시간 30분 / 5km (gps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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