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내일이면 24절기의 네번째인 춘분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농사준비로 바뻐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포근한 봄 날씨를 보여주는 주말이지만 오전에는 안개가 앞을 가릴 정도로 자욱하고 미세먼지도

나쁨이라는 예보에 안개가 걷혀지는 오후시간대에 산행시간을 갖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 네비에 성불산산림휴양림을 입력하고 19번 도로를 타고 산림휴양림으로 진입하여 주차장에 도착한다.

휴양림은 5월 개장을 위해 휴일에도 마무리 작업이 이곳 저곳에서 분주히 이루어지는 모습으로

차에서 내리니 청량하고 상큼한 산속 공기가 몸속으로 흠뻑 들어온다.(14:05)





성불산은 몇년전 가곡마을의 돌담집 옆으로 오른 적이 있지만 오늘은 새로이 개설된 사방댐에서 등로를 잡기로 한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2009년부터 면적 138ha에 255억을 투입하여 괴산읍 검승리 일대에

자연휴양림과 생태공원, 숲관광메가시티, 미선향테마파크, 산림문화휴양관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중이고 현재 숲속의 집은 운영중에 있다고..





산림휴양림에는 3개의 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작아 장차 많은 탐방객 수요를 위해선 규모의 확충이 필요할 듯..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걸어 올라가니 사방댐이 보이고 이곳에서 산길을 잡기로 한다.





올려다 보니 소나무가 산을 덮었고 바위산의 모습을 보이는데 가파른 경사를 치올라야 할 것 같다.





사방댐의 다리를 건너며..





운영중인 숲속의 집이 바라보인다.





입구에는 소나무 감상로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능선으로 뚜렷한 길이 보이는데 산꾼이라면 당연히 올러서는 길을 택하지만 성불산의 명물인 데크가 있는

소나무 길은 사선으로 내려서는 길에 있어 경사를 오르다 뒤 돌아 왔기에 주의를 요한다.





데크가 있는 소나무 감상로가 보인다.










성불산에는 소나무외에 다른 잡목은 모두 제거하여 보기드믄 특별한 소나무 동산이 되었다.





바위 틈에서 살아가는 분재소나무들..










날씨는 좋지만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시계는 여전히 뿌연 풍경을 보여준다.

오늘, 내일의 미세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엄습하는 중국산 미세먼지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도덕산이 바라보이고 아래에는 산림휴양림 숲속의 집이 내려다 보인다.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면서 힘찬 발길질을..





소나무가 자라는 까칠한 바위사이로 산길이 나있고..





아래쪽으로는 숲속의 집이 내려다 보인다.










경사를 올려치는 발걸음에 등에는 땀이 배어 나오지만 멋진 명품소나무들이 응원을 보낸다.















공간이 터지는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망을 즐기기로..(14:43)





저 멀리까지 새로이 조성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내려다 보이고..





올라온 사방댐을 당겨보기도..





미세먼지로 군자산 방향은 뿌연 풍경을 보여준다.





옆으로 데크길이 있지만 전망대를 뒤로 하고 능선길로 향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입구와..





괴산의 농경지와 달천의 풍경





봉우리에 올라서니 자연석에 쓴 제 1봉이라는 표지석이 보인다.(14:54)










1봉에서 가야할 2, 3봉이 바라보이고..





소나무가 있는 능선길로 여유로운 발걸음을 옮긴다.





눈을 즐겁게 하는 소나무 능선길




















끊임없이 발목을 잡는 소나무의 풍경들..


 























바위 틈새의 멋진 소나무들..





도형을 이룬 듯한 휴양림의 산책길과 수석전시관 건물










제 2봉 (15:15)




















밧줄구간이 나타나면서 줄을 잡고 내려서고..










바위와 소나무









제 3봉의 전망대 (15:26)





고사목도 보이고..





전망대에서 한층 멀어진 도덕산의 풍경도 바라보고..





3봉의 돌탑










정상을 바라보면서 내려서기로..





암릉길도 보이면서..










눈을 즐겁게 하는 멋진 명품송들..










바위의 분재송





흐릿한 풍경의 주월산과 박달산

지난주에는 충주의 첩푸산에서 주월산과 박달산을 조망하였는데 오늘은 반대편에서 보게된다.





매진저수지가 보이는 매진리





성불산 정상에 올라 정상석과 함께한다.(15:53)

성불산은 옛날 산 위에 부처를 닮은 불상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 아래에는 성불사 터가

남아 있으며 직지가 만들어진 곳으로 추정된다고..





정상을 내려서면서 이어지는 멋진 소나무들의 향연










정상에서 이어진 바위능선도 바라보고..















뾰족한 송곳바위





암릉에서 매진저수지를..










다시 한번 내려서야할 휴양림의 풍경을..





하산길에서..





낙엽송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고..





도덕산을 올려다 본다.

산행거리가 짧다고 느껴진다면 도덕산을 연계하여 다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휴양림의 저수지와..





훈련시설





올려다 본 성불산 능선





포장도로를 내려서면서..





숲속의 집은 쉬어갈 사람들로 북적이는 풍경이고..










사방댐을 통과하고 주자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감한다. (15:53)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는 춘분을 하루 남겨두면서 포근해진 날씨에 미세먼지가 시계를 방해하지만 괴산의 성불산으로 향한다.

오전에는 안개가 심해 오후산행을 선택하였는데 여전히 먼곳의 풍경은 뿌연 조망을 보여주었지만 성불산의

명물이 된 분재소나무들이 산행을 충분히 보상을 해주었고 눈이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 되었으며

길지않은 산행시간이었지만 적당한 암릉과 가파른 경사를 두루 섭렵한 산이었다.

성불산 산림휴양림은 힐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행코스 : 성불산산림휴양원-사방댐-전망대-1봉-2봉-3봉전망대-정상-점말-산림휴양림-주차장 (원점회귀)

2시간 50분 / 4,3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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