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장흥 천관산 산행 (2018.4.21)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이번주도 멀리 장흥의 천관산으로 아내의 100대 명산 순례길에 나선다.

6시에 출발한 만차의 산악회 버스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쉼을 하며 4시간 20여분만에 도착..

기나긴 여정에 잠시 몸을 풀고 장비를 챙겨 산행길에 나선다. (10:34)

 

 


 

큰 규모의 장흥 천관산 주차장에는 한쪽에 영화 "해적"을 찍었던 촬영세트장이 있다.

오늗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은 비교적 덜 받는다는 뉴스를 버스안에서 보았다.

어제도 여름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여주었는데 오늘도 비슷한 기온을 보여준다고..


 


 

단체산객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우리 산악회원들만이 포장도로를 따라 걸음을 옮긴다.

호남제일의 지제산이라고 적힌 커다란 빗돌이 보이고..


 


 

붉디 붉은 선홍색 영산홍이 꽃을 피워 눈길을 유혹하기도..


 


 

어느사이 연녹색의 잎이 나와 푸르른 산길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싱그런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걸음으로 가다보니..


 


 

영월이 보이고 천관산의 커다란 안내지도판이 나타난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빨간 동백꽃의 LOVE..


 


 

작은 계곡의 나무다리를 건너며 본격적인 산행길에 오른다.


 


 

된비알의 경사를 오르며 참나무꽃이 보이고..


 


 

붓꽃도 산길주변에 잉크빛 꽃을 많이 피우기도..


 


 

철쭉도 바위틈에서 꽃을 피웠다.


 


 

공간이 터지는 바위전망터에서 남해의 풍경을 조망하고..


 


 

관산읍내의 풍경..


 


 

사자산, 재암산, 일림산 방향..


 


 

커다란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웅장함을 보여준다.


 


 

건너편 능선으로 바라보이는 기암..


 


 

 


 


 

뜨거워진 여름같은 날씨가 땀을 쏟아지게 하지만 멋진 기암들이 보상을 해준다.

이제 등산복도 춘추복이 아니라 하복으로 갈아 입어야할 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 이어지고..


 


 

금강굴을 지나..


 


 

석선(石船)이라는데..


 


 

기암의 종바위와 남해 득량만의 풍경


 


 

파란하늘도 멋진 풍경의 배경이 되어주고..


 


 

미세먼지로 뿌연 풍경이지만 이 정도의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다.


 


 

이어지는 기암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멀리 진죽봉의 풍경이 바라보인다.


 


 

좀 더 당겨보니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바위의 모습도 보이고..


 


 

수석전시장같은 바위가 눈을 즐겁게 하는 천관산이다.


 


 

지나는 계곡에는 시원한 냉장고 바람이 불어와 온몸으로 맛나게 받는다.


 


 

늘로 우뚝 솟은 바위기둥인 천주봉


 


 

 


 


 

주능선이 다가옴에 따라 완만해진 산길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기암괴석들의 행렬..


 


 

미끈한 바위들이 눈길을 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환희대의 바위 위에서 조망을 즐기는 모습이 여유롭다.


 


 

네모지게 형성된 책바위 모습의 환희대..


 


 

환희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여기서 구룡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구룡봉을 가며 바라보이는 진죽봉의 모습..


 


 

내려서면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진죽봉..


 


 

진달래와 함께..


 


 

능선을 따라 기암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진죽봉에서 석선봉, 보개봉으로 이어진 능선..


 


 

천관산의 정상인 연대봉도 바라보이고..


 


 

아홉마리의 용이 노닐며 군데군데 발자국의 흔적을 많이 남겼다.


 


 

아육탑도 내려다 보이고..


 


 

옥빛을 띠우는 청교저수지..


 


 

농안저수지와 왼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월출산..


 


 

다도해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구룡봉에서 점심상을 차리기로 한다.


 


 

바위웅덩이에는 무당개구리 가족이 살고..

 

 

 

 

오늘 산행을 같이하는 청주지역의 산악회원들과 함께..

 

 


 

안전매트를 밟으며 다시 뒤돌아 가기로..


 


 

대장봉에서 진죽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수석같은 삐쭉삐쭉한 바위들이 있는 능선..


 


 

눈이 호강하는 풍경이기도..

천관산은 천자가 면류관을 쓴 모습이라고도 하는데 그럴듯 하기도 하다.


 


 

다시 환희대로 돌아와..


 


 

걷기좋은 평지같은 능선길을 따라 연대봉으로..


 


 

 


 


 

내려다 보이는 관산읍의 풍경


 


 

겹겹히 세워진 바위들의 모습이 걸음을 멈추게 하고..


 


 

올라온 바위능선도 당겨보기도..


 


 

잠시 조망대에서 가야할 연대봉을 바라본다.


 


 

노란 양지꽃이 산길주변에 많이 피어있다.


 


 

억새가 있는 풍경으로 가을이면 천관산 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천관산 정상석이 있는 연대봉(봉수대)에 도착..(13:45)

산악회원들이 인증사진을 찍기위해 모여있고 청주지역 산악회와 함께하고 있다.


 


 

천관산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에 걸쳐있는 산으로 천풍산, 지제산이라고도 한다. 가끔 흰 연기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고..수려한 경관으로 1998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리산, 내장산, 변산, 월출산과 함께 호남의 5대명산에 올라있다.

 

 

 

 

2012년 11월에 다녀간 뒤로 두번째 걸음이기도 한 천관산에서 정상석과 함께..


 


 

연대봉의 봉수대는 고려 의종때 설치되어 긴급을 요할때 통신수단으로 이용되었다.

돌탑모양의 봉수대에 올라 내려서야할 하산길을 카메라에 담는다.


 


 

펼쳐지는 멋진 조망에 빠진 산객은 잠시 조망을 즐기다 간다고..


 


 

푸른 옥답과 건너편으로는 고흥반도..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있다는 정남진 전망대를겨서..


 


 

정원에 있을 법한 정원바위..


 


 

암들의 향연이 하산길에도 이어지고..


 


 

우뚝한 양근암이 나타난다.


 


 

건너편 능선에는 여성을 연상케하는 금수굴과 마주하고 있다고..


 


 

멋진 바위가 있는 조망처에서 간식을 나눠먹고 조망을..


 


 

많은 기암들이 눈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산하며 펼쳐지는 풍경..


 


 

영화촬영지와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바위사이에 생성된 굴로 빠져나가 보기도..


 


 

쇠물푸레나무가 하얀꽃을 피웠고..


 


 

하산길에는 흰철쭉도 보인다.


 


 

올해 처음 마주한 병꽃..


 


 

장안사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며 차가운 물이 흐르는 수로에서 족탕을 하고 두릅을 한 봉다리 산 후

주차장에 도착하며 여유로이 걸은 천관산 산행을 마무리한다.(15:14)


 


 

청주에서 편도 4시간 이상 걸리는 전남 장흥의 천관산에서 주말산행을 즐기며 하루를 신나게 보낸 산행이었다.

오늘도 변함없이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했지만 천관산에는 비교적 좋은 조망을 보여준듯 하다.

능선에는 수석전시장같은 기암괴석들의 향연이 눈을 훔친 황홀한 풍경이 이어진다.

산행 후 시원한 막걸이와 따끈한 순대는 감칠맛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고..

산악회원들과 하산주를 마무리하고 기나 긴 귀가길에 오른다.

 

 

 

 

산행코스 : 천관산주차장-장천재-금강굴-환희대-구룡봉-진죽봉-연대봉-양근암-장안사-주차장

( 4시간 40분 / 8.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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