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부안 내변산 산행 (2018.5.26)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먼거리의 운전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으로 오늘은 변산반도 부안의 내변산을 만나러 애마에 올라탄다.

호남고속도를 타고 달리다 이서휴게소에서 한번의 쉼을 하고 국도와 지방도를 내리달린다.

좋은 날씨를 보여주지만 희뿌연 시야가 앞을 가로막아 조망이 우려되기도..


 


 

비가 가르키는 대로 김제, 부안의 도로를 달리다 보니 어느사이 종착지인 내변산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는 승용차들이 많이 보이고 주말을 맞아 함께온 가족나들이객들로 많이 북적이며

간간히 배낭을 둘러맨 산행객이 삼삼오오 산행을 나서는 모습이다.(10:17)


 


 

뜨거워진 날씨에 썬크림을 팔에 바르고 탐방소를 지나 변산바람꽃의 이름을 가진 다리를 건넌다.

위로는 도장같이 생긴 인장바위가 우뚝 솟아있고 아래에는 시원한 계곡수가 흐른다.

이곳 나무다리에서 내변산을 시계방향으로 돌아 원점회귀하기로 한다.


 


 

변산바람꽃의 개방자생지를 보고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올라탄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이 마구 흐르고 공간이 터지는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보면서..


 


 

등로주변에는 가지에 방울꽃을 달은 나무가 많이 보인다.


 


 

내변산에는 참기름을 바른듯 잎이 반짝거리는 청미래덩굴이 많이 보이기도..


 


 

등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보이는 천종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우람한 근육질의 바위가 보이고 그 뒤로 의상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다시 공간이 터지는 바위전망대에서 천종봉, 덕성봉과 의상봉을 조망해보고..


 


 

그 옆으로 부안저수지를 담아본다.


 


 

두개의 봉우리가 보이는 쌍선봉이 펼쳐지고..


 


 

쌍선봉을 당겨보니 능선 아래에 위치한 월명암이 바라보이기도..

월명암은 신라 문무왕 11년(691) 부설거사가 창건한 절로 여러차례 중수를 거치다 오늘에 이른다.

남여치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쌍선봉, 월명암을 거쳐 봉래곡을 지나 직소폭포에 이른다.

2011년 산행기 -> http://blog.daum.net/josang10/11739439


 


 

다시 눈길을 돌려 의상봉의 멋진 모습을 바라본다.

 

 

 

 

부안저수지와 내변산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도로를 조금 당겨보고..


 


 

등로를 오르며 거쳐지나간 인장바위를 당겨보기도..


 


 

변산의 최고봉(509m)인 의상봉에는 군시설이 있어 관음봉이 정상역할을 하고있다.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암릉을 지나..


 


 

파릇한 단풍나무가 빛을 받아 생생한 생기를 발산한다.

 

 


 

전망이 터지는 암릉에서 잠시 내변산 2봉인(498m) 쌍선봉 방향을 조망하고..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실상사를 당겨본다.


 


 

암릉길을 가다보니 오늘 가야할 관음봉과 세봉이 바라보인다.


 


 

세봉갈림길에서 관음봉까지의 능선을 휘리릭 둘러보고..


 


 

고도를 높이자 의상봉과 쇠뿔바위봉이 훤히 바라보이며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2013년 12월에 올랐던 쇠뿔바위봉을 당겨본다.

2013년 쇠뿔바위봉 산행기 -> http://blog.daum.net/josang10/11739674


 


 

다시 한번 의상봉과 쇠뿔바위봉의 멋진 모습에 한없이 빠져들고..


 


 

햇살이 뜨거워진 암릉길이지만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가마터갈림길에서 세봉의 능선길은 2011년 5월에 개방되어 최고의 조망처를 보여준다.


 


 

세봉과 관음봉이 눈높이를 같이하며 바라보이고..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암릉길을 힘차게 치오른다.


 


 

오르면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니..




 

까끌한 암릉에 산객들이 있는 모습이 보여 당겨보기도..


 


 

관음봉으로 S자로 이어진 능선의 모습을..


 


 

세봉삼거리에 도착하여 내소사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우틀한다.(11:39)


 


 

세봉삼거리를 내려서면서 나무사이로 올라온 등로를 당겨본다.


 


 

계단을 올라..


 


 

잡목으로 인해 조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세봉에 도착한다.


 


 

세봉 아래쪽 전망이 터지는 바위전망처에서 곰소항과 내소사를 내려다 보고..


 


 

운치있는 전나무 숲길과 함께 내소사를 당겨본다.


 


 

옆으로는 계획을 잡았던 내소사 일주문으로 하산하는 능선이 바라보이고..

내소사주차장에서 내소사를 탐방하고 내변산을 산행할려 했지만 내변산주차장으로 변경하였다.


 


 

청련암이 내려다 보이는 소나무그늘 아래에서 점심상을 펼치기로 한다.


 


 

청련암을 당겨보기도 하고..


 


 

곰소항 바다건너 고창 방향을 바라보니 소요산과 경수산이 바라보인다.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점심상이 꿀맛이다.

 

 


 

당겨본 내소사의 풍경..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두타스님이 소래사로 창건하였다.

임진왜란때 전각이 불타없어지고 조선 인조 11년에 청안선사가 새로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내소사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3점과 지정문화재 2점을 소장하고 있다.


 


 

명당자리를 부부산객에게 인계해주고 관음봉으로 계단을 올라타기로..

 

 


 

오르다가 쌍선봉 방향을 조망해보고..


 


 

곰소항과 원암마을의 풍경


 


 

오후의 뜨겁게 뎁혀진 공기를 느끼며 암릉길을 오른다.


 


 

뒤 돌아본 세봉은 허연 속살이 보이는 바위산의 모습이다.


 


 

원암마을을 당겨서..


 


 

의상봉도 능선 너머로 바라보이고..


 


 

다시 쌍선봉, 선인봉과..


 


 

망포대, 분초대, 낙조대. 쌍선봉의 능선을..


 


 

우회하는 데크길에서 관음봉의 직벽바위와 내소사를..




 

가파른 경사의 오름길을 올라..


 


 

정상석이 있는 관음봉에 도착한다..(12:51)

변산반도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안쪽 산악지역으 내변산,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은 의상봉, 상선봉, 관음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변산은 내소사, 적벽강, 채석강의 명소가

있으며 변산일대의 산은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란 명칭이 있고 조선 8경,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관음봉의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기로..


 


 

뿌연 풍경이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하고..


 


 

재백이고개의 하산길이 바로 내려다 보이기도..


 


 

 


 


 

거쳐가야할 직소보를 내려다 보고..


 


 

관음봉에서 하산길을 잡는데 낙석방지용 데크길을 통과하고..


 


 

내소사의 갈림길인 관음봉 삼거리를 지나 철다리를 올라..


 


 

바위전망처에서 관음봉을 뒤돌아보니 온통 바위의 모습이다.


 


 

올라온 능선뒤로 고개를 내민듯 의상봉이 바라 보이기도..


 


 

내변산은 단단한 근육질의 바위모습을 하고 있다.


 


 

원암마을도 내려다 보고..


 


 

1,2km의 원암통제소로 내려서는 삼거리의 재백이고개에는

단체산객들이 땀을 식히는 모습이고 우측길을 따라 직소폭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남여치에서 걸어온 단체산객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


 


 

아치형의 나무다리를 건너..


 


 

계곡상류의 풍경..


 


 

시원함과 실그러움이 느껴지는 계곡의 풍경이다.


 


 

 


 


 

편안한 길을 걷다보니 경사의 까칠한 바위구간을 만난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서다 직소폭포에 내려가 보기로 한다.


 


 

수량이 많아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직소폭포에서 잠시 쉼의 시간을 갖는다.


 


 

 


 


 

직소폭포를 뒤로하고..


 


 

 

 


 

 

직소폭포에서 다시 갈림길로 올라 데크의 전망대로 내려선다.


 


 

전망데크에서 분옥담을 내려다 보고..


 


 

올려다 보는 내변산의 산세는 바위산의 모습을 보여준다.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직소폭포의 풍경..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폭포를 당겨보고..


 


 

호수 옆길로 내려오다 하트모양의 전망대에서 직소보를..


 


 

직소보는 부안댐이 건설되기전 부안군민의 비상상수원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보라고..


 


 

당겨본 호수 옆길을 보니 물이 많이 차있다.


 


 

자연보호헌장탑 지나 길 좋은 등로를 가다보니 아치형의 다리를 지난다.


 


 

봉래구곡이라고 불리우는 계곡의 풍경


 


 

실상사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 77호로 신라 신문왕 9년(689년)에 초이스님이 개창하여

조선시대 효령대군이 고쳐지었다는 내변산의 4대 사찰중 하나라고..


 


 

 


 


 

밀밭과 바위산의 풍경


 


 

코끼리 형상이라는 인장바위도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올랐던 목교를 지나 내변산분소를 통과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15:07)

 

 


 

귀가 길에서 의상봉과 쇠뿔바위봉을 바라보며..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라북도 부안의 내변산으로 산행지를 잡아 자가운전으로 먼거리를 이동한다.

하늘이 파란 날씨지만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고되어 뿌연 풍경을 나타내는 날씨를 보여준다.

6월의 초여름으로 가는 시기라 한여름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여준 산행길이기도..

바위 전망대처가 곳곳에 있어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한껏 즐긴다.

먼거리에 자가로 힘든 산행지지만 멋진 풍경으로 보상받는다.

 

 

 

 

산행코스 : 내변산주차장-변산바람꽃다리-가마터삼거리-세봉삼거리-세봉-관음봉-관음봉삼거리-

재백이고개-직소폭포-자연보호헌장탑-실상사지-내변산주차장 (4시간 48분/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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