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설악산 달마봉 우중산행 (2018.6.9)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6월 9일에는 꽁꽁 닫혀있는 달마봉 구간이 하루동안 개방이 되는 날이다.

설악산 활성화를 기원하며 설악산 일원에서 이틀에 걸쳐 트레킹 대회를 개최하는 날이다.

한달전 청주지역 산악회에 신청하여 설악국제 트레킹에 참가하기로 한다.

 

 

 

 

제 14회를 맞이하는 설악국제 트레킹 대회 안내문

 

 

 

 

아침에 일어나 먼저 기상청에서 살악산의 날씨를 조회해보니 오후 3시경에 비가 온단다.

가는 길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산악회 버스와 만나기로한 원주휴게소로 나간다.

고속도로를 타고 홍천지역을 지날때 파란하늘이 보이기까지..

 

 

 

 

양양에 들어서니 버스의 윈도우브러시가 움직이고 차장밖을 보니 비가 내리는것 같다.

우려했던 비를 맞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비가 그치기만을 고대한다.

행사장인 B지구 주차장에는 몸풀기등 행사가 진행중이다.

 

 

 

 

10시 30분이 되니 20km를 선두로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입은채 뒤따른다.

 

 

 

 

설악산의 반달곰이 나무위에서 내려다 보기도..

 

 

 

 

보물 443호인 향성사지 삼층석탑을 지나..

 

 

 

 

마지막 주차장이 있는 소공원에 들어선다.

 

 

 

 

왼쪽 끝에 설악산 반달곰이 보이고..

 

 

 

 

권금성의 케이블카가 탐방객들을 실어나른다.

 

 

 

 

설악산 신흥사의 일주문을 지나..

 

 

 

 

통일대불청동좌상은 높이 14.6m로 108톤의 청동이 소요되었다고..

 

 

 

 

 

 

 

 

 

신흥사를 지난다.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라고 하였다.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조선시대 영서, 혜은, 연속 세고승이 신흥사(神興寺)로

중창하였다가 1995년 신흥사로(新興寺)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안양암, 내원암등 몇개의 암자를 지나..

 

 

 

 

울창한 푸른 잎의 숲속길을 들어선다.

 

 

 

 

계곡을 끼고 데크의 길을 걷기도..

 

 

 

 

 

 

 

 

 

계곡의 다리를 건너 많은 사람들이 쉼을 하고 있는 화장실을 지난다.

 

 

 

 

온통 멋진 소나무들이 자라는 경사를 오른다.

 

 

 

 

 

 

 

 

 

때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바위 옆을 지나..

 

 

 

 

이곳에서 한동안 정체구간이 시작된다.

 

 

 

 

두개의 밧줄을 설치해 놓았으나 많은 사람들로 오르는 구간이 정체가 되었다.

 

 

 

 

숨을 고르며 쉬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안개가 자욱하여 오리무중의 풍경이다.

 

 

 

 

뿌연 운무와 함께 암릉구간이 보이고..

 

 

 

 

이곳을 올라선다.

 

 

 

 

운치를 더하는 고사목..

 

 

 

 

 

 

 

 

 

 

 

 

 

 

바위구간..

 

 

 

 

바위를 힘차게 올라서면..

 

 

 

 

웅장한 바위의 모습이 나타나고..

 

 

 

 

협곡을 따라 가파른 경사의 오름질을..

 

 

 

 

 

 

 

 

 

바위 옆을 돌아..

 

 

 

 

까칠한 바위구간을 올라선다.

 

 

 

 

다시 네발구간이 이어지고..

 

 

 

 

다시 정체구간이 시작되며 기다림의 미학을 발휘..

 

 

 

 

정체구간이 되었던 밧줄 하강구간..

 

 

 

 

시원한 풍경을 못보더라도 가까운 풍경을..

 

 

 

 

 

 

 

 

 

달마봉 아래 안부에서 두명의 진행요원이 인증사인을 해준다.

 

 

 

 

달마봉이 가까이 있어도 뚜렷한 풍경을 보여주지 않는다.

달마봉은 신흥사앞 세심천 동편에 우뚝 솟아있는 해발 635m의 암봉으로 산봉우리의 모습이

달마같이 둥그스럼하여 달마봉의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달마봉을 우회하여 내려선다.

 

 

 

 

 

 

 

 

 

내려서는 산길주변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가기로..

 

 

 

 

여전히 걷힐줄 모르는 운무..

 

 

 

 

기암..

 

 

 

 

 

 

 

 

 

어느사이 임도를 만나며 경사가 급한 길을 따라 내려서니

비지정법정로의 달마봉 산객을 막기위한 초소가 세워져 있는 목우재에 도착한다.

 

 

 

 

목우재에서 포장길을 따라 내려서니 목우재 삼거리에 도착하여..

 

 

 

 

인도를 따라 행사장인 B지구 주차장으로..

 

 

 

 

인동초가 우중산행에 수고했다는 듯하고 행사장에서 완보증을 받고,(15:05)

출발전 찍은 사진을 찾아 건물 공간에 주차되어있는 산악회 버스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

정체된 산길에 늦어진 회원들을 3시간 기다리다 6시에 행사장을 출발한다.

 

 

 

 

모처럼 설악산의 비지정 통금지역이 하룻동안 해제되어 부담없이 맘껏 거닐수 있었던 달마봉 구간이다.

비록 기대가 컸던 만큼 한차앞도 바라볼수 없는 운무 탓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다.

대청봉을 비롯하여 공룡능선, 황철봉등 설악산의 멋진 모습을 조망할려했지만

쉽게 절경을 보여주지않고 다시 오라는 의미로 내년을 기약하기로 한다.

달착지근한 맛만 본 달마봉 산행으로 내년에도 꼬옥 가기로..

 

 

 

 

산행코스 : B지구주차장-매표소-신흥사-울산바위-달마봉-목우재-주차장 (4시간 30분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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