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창원 무학산 산행 (2018.8.11)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8월의 두번째 주말을 맞아 자가로 경남지역의 100대 명산을 순례하기로 한다.

창원의 무학산과 고성의 연화산, 창녕의 화왕산을 오르기로 하고 새벽 4시 22분에 원주 출발..

고속도로를 타고 연풍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한차례 쉼을 한다.

 

 

 

 

놋그릇에 차려나오는 연풍휴게소의 식사는 이곳을 처음으로 찾는 낯선객을 흡족하게 만든다.

휴게소의 식사는 유명 맛집에 뒤지지 않는 깔끔하고 정갈한 식사를 제공한다.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오늘 일정도 잘 풀려가리란 생각이 들고..

 

 

 

 

창원으로 진입하여 내비가 안내하는대로 서원곡으로 들어서서 백운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

무료로 이용되는 주차장에는 주차공간이 여유로이 있어 한켠에 애마를 주차하고,

1박 2일간 3곳의 100대 명산 순례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다.(08:15)

 

 

 

 

등산채비를 갖춘 후 무학산 백운사의 현판을 가진 사찰앞을 지나..

백운사는 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불모산 영산재가 보존되고 있는 절이기도 하다.

 

 

 

 

멋스런 바위가 있는 계곡 옆의 나무계단을 오른다.

 

 

 

 

계곡수가 흐르는 서원곡의 널찍한 암반이 유혹의 눈길을 보낸다.

서원곡은 조선중기의 학자인 정구를 기리는 회원서원을 세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로를 따라 완만한 경사를 올라서니..

 

 

 

 

중봉으로 가는 갈림길과 만나기도..

 

 

 

 

무학산은 공원지역이라 그런지 쉴수 있는 공간이 많이 보인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암반수 한 바가지를 들이키고..

 

 

 

 

요즘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지만 계곡수가 흐른다.

 

 

 

 

바위를 타고 자라는 넝쿨이 있고..

 

 

 

 

돌조각이 무수히 깔린 너덜겅도 보이기도..

 

 

 

 

가팔라진 암릉길을 올라 다시 계단을 타고 올라서니..

 

 

 

 

걱정을 털어내는 걱정바위 위에 세워진 중간전망대에 올라선다.(09:00)

 

 

 

 

전망대에서 솔솔 부는 맛난 바람을 맛보며 잠시 쉬어 가기로..

 

 

 

 

올라온 서원곡 계곡이 내려다 보이고..

 

 

 

 

마산만과 마산시내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시가지를 당겨보고..

 

 

 

 

고층아파트도 삐죽히 올라선 모습이라..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가 바라보인다.

 

 

 

 

마창대교를 당겨보니 그 뒤로 거가대교가 바라보이기도..

 

 

 

 

전망대에서 마산과 창원의 시가지를 조망한 후..

 

 

 

 

전망대를 뒤로하고..

 

 

 

 

정상으로의 등로를 따르기로..

 

 

 

 

오르면서 까칠한 구간이 나타난다.

 

 

 

 

등로 주변에 열매를 맺은 식물도 보인다.

 

 

 

 

싸리나무꽃

 

 

 

 

닭의장풀(자주달개비)

 

 

 

 

날짜가 적혀져 있는 365 사랑계단을 오른다.

 

 

 

 

한켠에 정자가 있는 서마지기에 도착..(09:22)

서마지기는 600평 정도의 땅으로 봄이면 주변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눈을 즐겁게 한다.

 

 

 

 

다시 건강을 위한 365 건강계단을 오른다.

 

 

 

 

계단을 오르며 뒤 돌아본 서마지기의 풍경..

 

 

 

 

함안방향..

 

 

 

 

오늘 구름이 있는 날씨지만 그런대로 바라보는 조망은 괜찮다.

 

 

 

 

703봉의 정자가 보여 당겨보기도..

 

 

 

 

태극기가 휘날리는 무학산 정상에 도착..(09:43)

무학산은 창원의 마산 합포구와 마산 회원구에 걸쳐있는 산으로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기한 낙남정맥의 최고봉으로

이곳을 찾은 신라말의 대학자 최치원이 멀리서 이 산을 바라보니 학이 춤추는 모습과 같다하여

무학산(舞鶴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창원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등산과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다.

 

 

 

 

2013년 7월 20일 학봉, 중봉능선으로 오른 이후 두번째 걸음이 된다.

2013년 7월 20일 무학산 산행기 -> http://blog.daum.net/josang10/11739645

 

 

 

 

천주산 방향..

 

 

 

 

대산, 광려산, 투구봉이 조망되고..

 

 

 

 

정상의 이정표를 보고 하산길을 잡기로 한다.

 

 

 

 

돌탑봉과 내려서야할 중봉방향 능선..

 

 

 

 

마창대교가 보여 당겨보기도..

그 앞으로 돼지의 누운 형상이라는 돝섬이 있고 해양신도시 개발지구가 바라보인다.

 

 

 

 

길 좋은 하산길을 내려서다 데크길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시가지의 풍경을 내려다 보고..

 

 

 

 

703봉의 정자를 당겨보니 구 뒤로 천주산이 바라보이기도..

 

 

 

 

날씨가 좋으면 지리산과 덕유산까지 바라보이는 풍경이다.

 

 

 

 

물방울을 머금은 소나무 잎도 보고..

 

 

 

 

산길에는 여러가지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기도..

 

 

 

 

계요등

 

 

 

 

며느리밥풀꽃

 

 

 

 

주변에 진달래가 많이 보여 봄이면 장관을 이룬다.

 

 

 

 

중봉에서 천주산과 구룡산 방향을 조망하고..

 

 

 

 

이정표를 따라 백운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내려서면서 전망터가 있어 마산만너머 장복산까지 눈이 시원한 조망을 하고..

 

 

 

 

돝섬과 마창대교 방향을 당겨 보기도..

 

 

 

 

멋진 소나무도 풍경에 한몫을 한다.

 

 

 

 

내려다 보이는 시가지의 풍경이 시원하게 다가오고..

 

 

 

 

마산회원구 방향..

 

 

 

 

시원한 조망을 즐겼던 걱정바위의 중간전망대를 당겨본다.

 

 

 

 

돌탑봉과 정상, 703봉으로 이어진 풍경도 올려다 보고..

 

 

 

 

때대로 나타나는 전망바위에서 풍경을 조망하면서..

 

 

 

 

 

 

 

 

 

무성한 산죽길을 지나..

 

 

 

 

불탑인지..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을 보면서.

 

 

 

 

등골나물

 

 

 

 

서원곡의 운동시설을 지나..

 

 

 

 

널찍한 암반이 있는 곳에서..

 

 

 

 

깨끗한 계곡수와 함께..

 

 

 

 

잔돌이 있는 웅덩이에서 시원함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짜릿함이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

 

 

 

 

서원곡에는 주말을 맞아 피서를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최치원의 행적을 표시했다는 빗돌과 백운사를 지나 애마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며

땀을 흠뻑 흘린 무학산 산행을 마무리한다.(10:54)

 

 

 

 

오늘도 찜통같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창원의 무학산을 오르며 솟구치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산행이었다.

선선함이 있는 숲속에는 시원함을 제공해 주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뜨거워지기도..

전망대에서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맛보며 펼쳐지는 조망에 눈이 즐거워진다.

하산 후 서원곡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니 폭염주의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다시 애마를 몰아 고성의 연화산으로 방향을 잡는다.

 

 

 

 

산행코스 : 주차장-백운사-약수터-중간전망대-서마지기-정상-중봉능선-백운사-주차장

2시간 39분 / 4.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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