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홍천 금학산 산행 (2018.10.9)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한글날을 맞아 역마살이 발동하여 지난번 가본 산중에 조망이 신통치 않았던 금학산을 찾기로 한다.

2014년 9월에 아내와 함께 올라 본 산이지만 개스로 인해 시원한 조망이 아쉬웠었다.

산행거리도 짧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내비가 가르키는대로 구불구불한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유유히 흐르는 홍천강이 나타나고

위안터교를 건너자 목적지인 노일분교가 지척에 있어 인근 공터에 애마를 주차한다.

노일분교는 폐교되어 마을의 운동시설로 사용중인것 같다.

 

 

 

 

노일분교 옆 식당겸 게스트하우스에 금학산 안내표지판이 있어 건물 옆길로 들어선다.(10:15)

길옆의 농지에는 반들거리는 가지가 건강채소임을 자랑하듯 자라고 있다.

 

 

 

 

이어서 경주김씨 제각이 보이고 등로는 제각옆으로 열려있다.

 

 

 

 

나무계단이 있는 경사를 올려채니..

 

 

 

 

알록제비꽃의 푸른잎이 보이고..

 

 

 

 

구절초가 등로 옆으로 꽃을 피웠다.

 

 

 

 

며느리밥풀꽃

 

 

 

 

나무를 올라타는 덩쿨도 붉게 단풍이 든 모습이고..

 

 

 

 

전날 밤을 지낸 백패커 일행들이 커다란 배낭을 메고 내려온다.

금학산의 정상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일몰과 일출을 즐길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등로의 이름모를 버섯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보니..

 

 

 

 

노루궁뎅이버섯이 눈에 들어오기도..

 

 

 

 

추색으로 변색되어가는 진달래..

 

 

 

 

등로주변에는 많은 소나무들이 보인다.

 

 

 

 

경사를 올려채니 숨을 고를수 있는 나무의자가 보이기도..

 

 

 

 

매미의 탈피..

 

 

 

 

거대한 노송들이 이어지고..

 

 

 

 

멋스럽고 기묘한 모습으로 자라는 소나무도 보인다.

 

 

 

 

급한 경사를 이룬 등로는 바윗길로 까칠해지고..

 

 

 

 

바위사이를 통과해야 하는 밧줄구간도 나타난다.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보고..

 

 

 

 

이어서 조망이 터지는 공간에서..

 

 

 

 

오음산, 매화산등 남동쪽 방향을 당겨본다.

 

 

 

 

홍천강의 수태극 모양도 어렴풋이 눈에 들어오기도..

 

 

 

 

묘하게 자라는 소나무가 눈길을 멈추게 한다.

 

 

 

 

가파른 밧줄구간이 이어지고..

 

 

 

 

능선에 올라서서 정상방향으로 가다보니 커다란 바위더미가 보인다.

 

 

 

 

정상데크에 올라서기전 명지산, 검봉산, 강선봉, 화악산의 북쪽방향을 바라보고..

 

 

 

 

앞으로 삼악산 뒤로는 화악산, 응봉등 춘천과 가평의 산군들을 당겨서..

 

 

 

 

이어서 정상의 전망데크에 올라 먼저 수태극의 형상을 바라본다.

 

 

 

 

정자가 있는 매봉산 방향..

 

 

 

 

도로를 따라 거쳐 지나온 양덕원 방향..

 

 

 

 

갈기산과 양덕원을 당겨서..

 

 

 

 

매화산, 까끈봉, 금불산 방향..

 

 

 

 

봉화산, 오음산, 매화산 방향..

 

 

 

 

봉화산, 오음산을 당겨서..

 

 

 

 

수태극은 홍천강이 위안터와 고두암 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새로이 생긴 금학산 정상석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11:43)

금학산은 홍천군 북방면과 남면의 경계에 위치하며 노일리 마을을 휘감고 돌아가는 홍천강의 수태극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홍천 9경중 4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이다. 정상에는

한강기맥의 끝자락인 장락산 능선이 보이고 팔봉산, 삼악산, 공작산등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홍천의 명산이다.

 

 

 

 

정상에는 수태극을 바라보는 태극기가 있어 분신과 함께..

 

 

 

 

산그리메도 멋지게 펼쳐지고..

 

 

 

 

 

 

 

 

 

 

 

 

 

 

오늘 보고자 했던 수태극도 시원하게 조망되니 기쁨 두배가 된다.

 

 

 

 

수태극을 당겨서..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며 한참을 머물다 내려서면서 북쪽방향을..

 

 

 

 

가평, 춘천의 산군들이 펼쳐지고..

 

 

 

 

왼쪽으로 팔봉산과 팔봉교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쪽으로 좌방산이 ..

 

 

 

 

능선길을 잠시 내려가다 삼거리에서 북노일나루터 방향으로 직진한다.

 

 

 

 

등로에는 산부추가 보이고..

 

 

 

 

멋진 소나무도 만난다.

 

 

 

 

매부리코바위

 

 

 

 

멋진 노송들..

 

 

 

 

단풍든 모습도 보이기도..

 

 

 

 

크게 볼것 없는 하산길에 멋진 소나무가 위안을 준다.

 

 

 

 

 

 

 

 

 

층층바위

 

 

 

 

명품송

 

 

 

 

등로에는 많은 도토리가 떨어져 있지만 도토리는 벌레들 차지..

 

 

 

 

자연친화적인 나무의자도 보이고..

 

 

 

 

길 좋은 하산길을 내려오다 정상을 오르다 쉬고있는 산행팀을 만난다.

 

 

 

 

버섯도 많이 보이지 않고 가끔 눈에 띄이기도..

 

 

 

 

산부추..

 

 

 

 

마을로 가는 안부를 지나 마지막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이정표가 보인다.

 

 

 

 

마을을 지나며 뒤돌아본 금학산..

 

 

 

 

전원주택이 들어서는지 건축중인 주택들이 많이 보인다.

 

 

 

 

마을회관을 지나 애마가 있는 노일분교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13:07)

 

 

 

 

주중의 한글날을 맞아 4년전 산행에서 시원한 조망을 보지 못해 아쉬웠던 홍천의 금학산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정상에서 유일하게 수태극의 풍경을 볼수 있는 금학산은 멋진 풍경으로 다시 찾은 산행을 보답한다.

남쪽 홍천과 북쪽의 가평 산군들이 시원하게 펼쳐지면서 산그리메의 멋진 조망을 보여주고,

갈색의 추색으로 변해가는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화사한 코스모스가 반긴다.

오늘도 홍천의 금학산에서 힐링할수 있었던 멋진 산행이 되기도..

 

 

 

 

산행코스 : 노일분교-능선삼거리-정상-능선삼거리-층층바위-마을회관-노일분교 ( 2시간 52분 / 5.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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