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북설악 성인대 산행 (2018.1.5)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2019년 기해년의 첫 주말을 맞아 다소 풀린 날씨를 보여주지만 전국을 강타하는 미세먼지가 엄습한다.

영동지역 한 곳에만 유일하게 미세먼지 보통이라 예보되어 가고지 했던 북설악으로..

아침을 먹고 44번 국도를 따라 미시령을 넘어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화암사주차장에는 주차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카드로 결재하고(3,000원) 일주문을 지나 2주차장으로..

2주차장에 도착하니 대형버스 한 대와 승용차 5 대가 주차되어 있고 장비와 복장을 갖춘다.

겨울 설악의 알싸한 바람이 온 몸을 흩어 자켓을 단단히 여민다.(10:04) 

 

 

 

 

미시령옛길의 도로를 따라 내려오며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카메라에 담았다.

달마봉이 누에의 모습인데 반대편에서 보니 우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미시령을 기준으로 북쪽을 금강산, 남쪽방향을 설악산이라 칭하기도 한다는데

화암사 일주문에는 금강산 화암사라는 편액이 보인다.

 

 

 

 

제 2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일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걸음을 옮긴다.

 

 

 

 

도로 옆으로 기도하는 불상이 보이고..

 

 

 

 

 

 

 

 

 

화암사 가기전 판매점 앞으로 수바위로 오르는 이정표가 보인다.

 

 

 

 

수바위는 화암사의 역대 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한 바위로 바위 위에는 왕관 모양의 바위가 놓여져 있고

윗면에는 웅덩이가 있어 가뭄이 있을때 웅덩이 물을 떠 주위에 뿌리면 비가 왔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물 수자의 水바위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바위 생김이 뛰어나

빼어날 수자를 써서 秀바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수바위에 올라 수바위의 기묘한 모습을 보고..

 

 

 

 

백두대간 능선인 상봉(1,242m)과 신선봉(1,212m)을 조망해본다.

 

 

 

 

능선 너머 살짜기 고개를 내민 울산바위도 담아보고..

 

 

 

 

수바위를 더 올라 울산바위의 모습을 당겨본다.

 

 

 

 

신선봉 아래 화암사가 자리하고..

 

 

 

 

수바위를 내려와 성인대로 발길을 돌린다.

 

 

 

 

핼기장을 지나니 수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옛날 수바위에는 쌀이 나와 스님들이 수행에 정진할수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화암사 숲길의 나무계단을 오른다.

 

 

 

 

빽빽하게 자란 소나무 사이로 쉬어갈수 있는 쉼터가 보이기도..

 

 

 

 

등로를 가다 공간이 터지는 곳에서 상봉과 신선봉을..

 

 

 

 

시루떡바위에 도착하니 층층이 쌓여진 모양의 바위가 떡 버티고 있다.

금강산 화암사에서부터 수바위 전설에 이르기까지 쌀(禾)과 연괸된 것을 알수 있다.

 

 

 

 

가파른 경사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올라..

 

 

 

 

고도를 올리니 아주 먼 옛날 천상의 신선이 노닐었다는 신선대에 올라선다.(10:57)

 

 

 

 

신선대의 입석이 보이고..

 

 

 

 

상봉과 신선봉을 조망하기도..

 

 

 

 

미시령 옛길에 있던 미시령휴게소는 공사를 하려는지 사용불가였다.

 

 

 

 

새끼독수리의 모습도 보이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구간인 성인대로 발길을 돌린다.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거쎈지 한쪽으로 기울어 자라는 소나무가 바라보이고..

 

 

 

 

볼을 에는 세찬 바람을 맞으며 전망이 열리는 전망바위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니 작은 톱니모양의 암봉들이 장관을 이룬다.

 

 

 

 

구불구불한 미시령옛길과 황철봉 방향..

 

 

 

 

아래쪽에 있는 수바위도 내려다 보이고..

 

 

 

 

당겨보니 마주쳤던 단체산객들이 수바위에서 모습을 보인다.

 

 

 

 

미시령옛길과 미시령터널..

 

 

 

 

너덜겅이 많았던 황철봉 방향도..

 

 

 

 

바위를 따라 내려서니 낙타바위 뒤로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낙타바위의 우뚝한 모습을 당겨본다.

 

 

 

 

신선바위 아래로 원암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홀로 왔다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우리만의 단체사진을..

 

 

 

 

홀로산객은 웅장하게 보이는 울산바위의 모습을 폰에 담고 있다.

 

 

 

 

 

 

 

 

 

 

 

 

 

 

낙타바위의 뒷 모습..

 

 

 

 

앞에서 바라보니 부서질것 같은 모래더미같은 기묘한 모습이다.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바라보이고 그 뒤로는 화채봉이..

 

 

 

 

다시 한번 당겨보고..

 

 

 

 

달마봉의  우뚝한 모습..

 

 

 

 

 

 

 

 

 

누가 왔는지 궁금해하는 몽구스바위도 보인다.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조각품들..

 

 

 

 

하트모양의 구멍이 있는 신선바위..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가 한층 가까이 다가오는 절경의 풍경이다.

 

 

 

 

그 옆으로 달마봉..

 

 

 

 

수바위도 내려다 보이고 멀리 금강산 일만이천봉이 되지 못하여 울었다는 운봉산이..

 

 

 

 

낙타바위가 있는 곳이 마치 철옹성의 성벽같이 바라보인다.

 

 

 

 

파란하늘 아래의 상봉..

 

 

 

 

델피골프엔리조트와 원암저수지가 바라보이고 속초의 풍경이..

 

 

 

 

미시령 고개..

 

 

 

 

낙타바위를 뒤로 하고 가다보니..

 

 

 

 

화암사의 흰둥이가 보이고 사진을 찍어준다 하니 포즈를 취한다.

 

 

 

 

상봉과 신선봉을 바라보며 바람이 불지않는 곳에서 요기를 하며 한참을 쉬어간다.

 

 

 

 

울산바위 뒤로 중청과 대청이 고개를 내밀었다.

 

 

 

 

이정표대로 하산길을 잡으며 공간이 터지는 곳에서 상봉을..

 

 

 

 

안전매트가 깔려있는 부드러운 하산길..

 

 

 

 

계곡길에 도착하니 계곡수가 꽁꽁 언 모습이 보이고..

 

 

 

 

빙판을 이루어 조심 조심 내려온다.

 

 

 

 

풍악제일루의 범종각이 있는 화암사가 보여 해탈교를 건너 화암사를 구경하기로..

 

 

 

 

화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전통사찰 제 27호에 지정되어 있고 신라 혜공왕 5년(769)

진표율사가 창건한 절로 남한에서는 건봉사와 더불어 금강산의 최남단에

속해있는 사찰이며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번재 암자라고 한다.

 

 

 

 

석가모니 고행불상..

 

 

 

 

용화정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에 대비되는 불타가 사는 청정한 곳이라고..

 

 

 

 

화암사에서 수바위를 올려다보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12:42)

 

 

 

 

시간의 여유가 있어 속초 외옹치항의 둘레길에 가보기로 하고..

외옹치항의 둘레길은 바다항기로로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을 잇는 1.74km구간으로

자연이 빚어낸 기암의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를 들을수 있다.

 

 

 

 

예전 군사지역으로 통제되었으나 2018년 4월 12일 일반에 공개되어 절경의 풍경을 보여준다.

 

 

 

 

데크를 따라 곳곳에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해변가를 따라 고층아파트가 보이고..

 

 

 

 

철썩이는 파도의 풍경을 바라본다.

 

 

 

 

롯데리조트 아래 대나무 숲길이 운치있게 다가온다.

 

 

 

 

전국이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되어 산행을 떠나는 아침풍경이 뿌옇게 다가와 산행에 대한 설레임이 없어진다.

다행스럽게 설악의 영동지역은 미세먼지가 적어서 그런대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었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사진에 찍는대로 만족한 그림으로 다가와 기분도 좋구..

크게 힘들지 않고 짧은 산행으로 새로이 개방이 된 외옹치둘레길을 걸어보고

많은 사람들로 번잡한 내린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산행코스 : 제2주차장-일주문-수바위-선인대(신선대)-삼거리-화암사-주차장 ( 2시간 38분 / 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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