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괴산 신선봉 마패봉 산행 (2019.2.9)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오늘은 올해들어 강력한 한파가 휘몰아쳐 가장 낮은 온도을 보여준다고 한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미세먼지를 밀어내어 전국이 모처럼 보통, 좋음의 농도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쾌청한 날에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괴산의 신선봉과 마패봉을 탐하기로..

 

 

 

 

괴산 고사리를 입력하고 충주를 거쳐 괴산 연풍의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리인이 주차비 2,000원을 징수하는데 오늘은 별로 차들이 보이지 않는다.

주차 후 등산장비를 갖추어 싸늘한 공기를 마시며 주차장을 나선다. (08:40)

 

 

 

 

식당가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멋들어진 소나무들이 보이고..

 

 

 

 

10분 걸려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하니 왼쪽으로 신선봉 이정표가 보인다.

 

 

 

 

산 입구의 들머리에 들어선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바위들이 보이고..

 

 

 

 

작은 빙폭이 되어버린 큰골게곡의 작은폭포 옆을 지난다.

 

 

 

 

미끈하게 빠진 괴목..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너덜길을 따라 올라선다.

 

 

 

 

너덜겅에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많은 돌탑이 보이기도..

 

 

 

 

바위를 쪼갠 나무의 위력..

 

 

 

 

차가워진 날씨에 고드름이 보이고..

오늘 인근 월악산의 기온을 보니 -12도/-9도를 가르키는 예보를 보고온 터였다.

 

 

 

 

들머리에서 1.3km의 너덜길에 고도를 올리다보니 삼거리 안부가 보인다.

 

 

 

 

왼쪽으로 연어봉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신선봉의 길을 잡는다. (09:57)

 

 

 

 

경사를 올려채자 작은 암봉이 보이고..

 

 

 

 

암봉에 올라 건너편 930봉의 바위를 당겨보고..

 

 

 

 

오늘 보고자 했던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앞에서 부터 깃대봉, 928봉, 신선암봉, 조령산..

 

 

 

 

조령산 옆으로 희양산과 구암봉, 장성봉, 악휘봉이..

 

 

 

 

명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흘산과 조령산을 다함께 잡아본다.

 

 

 

 

주흘산의 부봉 , 영봉, 주봉, 고깔봉을 당겨서..

 

 

 

 

깃대봉, 928봉, 신선암봉, 조령산을 당겨보니 왼쪽 뒤로 백화산이 보이고..

 

 

 

 

다시 한번 괴산의 멋진 산그리메의 풍경을..

 

 

 

 

정상부가 길게 나있는 희양산과 그 옆의 구암봉을 당겨본다.

 

 

 

 

거친 암릉에 경사구간이 많아 밧줄을 잡고..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할미봉 방향의 930봉을 돌아보고..

 

 

 

 

예전에 연어봉과 할미봉을 한 바퀴 돌면서 허옇게 드러난 연어봉을 조망하고..

 

 

 

 

치미바위의 모습을 한 연어봉을 당겨본다.

 

 

 

 

신선봉 정상에 올라 먼저 바위전망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을 즐긴다. (10:10)

 

 

 

 

북쪽으로 우뚝 솟은 영봉을 비롯한 월악산군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월악산의 영봉, 중봉, 하봉을 당겨서..

 

 

 

 

월악산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진 만수릿지를 지긋이 조망해본다.

 

 

 

 

잠시 남쪽으로는 펼쳐진 주흘산군을 흘킷 바라보고..

 

 

 

 

눈을 다시 돌려 포함산과 움푹 패인 하늘재를 당겨서..

 

 

 

 

포함산과 그 앞의 용암봉, 그 옆으로 덕주봉이..

뒤로는 하설산, 메두막봉, 문수봉, 대미산등이 하늘금을 그으며 포진해 있는 형국이다.

 

 

 

 

월악산 앞으로는 북바위산과 박쥐봉을 바라보는데 사이에는 사시리재가 보인다.

 

 

 

 

월악산의 월악삼봉을 가늠해보고 북바위산 사이에는 허옇게 드러난 용마봉(말뫼산)이..

 

 

 

 

이제 눈을 아래로 돌려 수옥저수지와 수옥정관광단지를 내려다 본다.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을 당겨서..

 

 

 

 

남서쪽 방향을 바라보니 연풍읍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속리산이..

 

 

 

 

찬황봉에서 문장대, 관음봉으로 이어진 속리산 능선을 최대한 당겨본다.

 

 

 

 

서쪽으로는 탁사동봉과 뒤로는 주월산, 박달산 방향을..

 

 

 

 

정상의 암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새로이 세워진 정상석과 함께한다.

신선들의 놀이터로 손색이 없는 신선봉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괴산군 연풍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주변에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등의 명산들에 둘러싸여 있는 산으로 멀리 속리산까지 조망되며

암릉의 짜릿함과 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을 맛볼수 있는 멋진 산이다.

 

 

 

 

삼각점이 있는 정상의 바위에서 마지막 조망을 즐기고 하산길을 잡는다.

 

 

 

 

내려서면서 월악산 방향의 조망이 펼쳐지는 바위전망대가 발길을 잡는다.

 

 

 

 

가야할 926봉, 924봉, 마패봉과 뒤로는 부봉을 비롯한 주흘산군을..

 

 

 

 

멋진 산그리메가 펼쳐지며 카메라가 바쁘게 돌아간다.

 

 

 

 

북바위산, 용마봉, 월악산을 당겨서..

 

 

 

 

포함산과 탄항산 사이에 난 움푹한 모양의 하늘재..

 

 

 

 

6개의 봉우리가 커다란 톱니모양을 한 부봉의 모습이 신비롭게 다가오기도..

 

 

 

 

마패봉으로 가는 능선에는 고사목도 풍경에 한몫 한다.

 

 

 

 

바위와 소나무의 아름다운 조화..

 

 

 

 

조령산과 신선암봉을 당겨보고 그 옆으로는 난 희양산과 구암봉을..

 

 

 

 

짧은 난구간인 직벽의 바위를 밧줄을 잡고 조심스레 내려온다.

 

 

 

 

능선에는 날카로운 바윗길이 있고..

 

 

 

 

곳곳에 암릉과 밧줄구간이 많이 보인다.

 

 

 

 

능선의 길을 가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는 조령산 방향을 잡아보고..

 

 

 

 

칼로 자른듯 직사각형의 네모난 바위들도 보인다.

 

 

 

 

진행할수록 부봉과 주흘산이 가까이 다가오기도..

 

 

 

 

산그리메와 함께 문경새재를..

 

 

 

 

등로에는 기암이 눈길을 끌고..

 

 

 

 

바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도 보인다.

 

 

 

 

미끌어 질듯한 바위도 바위에 걸쳐있고..

 

 

 

 

오똑한 모양의 바위와 함께 마패봉이 가까이 다가온다.

 

 

 

 

임릉으로 이어진 릿지구간을 조심스레 내려오고..

 

 

 

 

마패봉에 올라 정상석과 함께한다. (11:29)

마패봉은 충북의 충주시 상모면, 괴산의 연풍면과 문경읍의 경게에 위치하는 산으로 암행어사 박문수가 고개를

넘으며 이곳에서 쉬어갈때 마패를 걸어 놓았다고 하여 마패봉이라 하며, 또한 마역봉이라고도 한다고..

마역은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지라 마패봉이란 이름을 많이 쓴다고 한다.

어느사이 마패봉에도 세번째 걸음이 된다.

 

 

 

 

마패봉에서 보는 주흘산군..

 

 

 

 

당겨보기도..

 

 

 

 

지나온 신선봉을 돌아보니 할미봉이 바라보이기도..

 

 

 

 

백두대간인 조령산과 신선암봉, 깃대봉 능선이 마패봉을 거쳐 부봉, 하늘재를 지나 소백산으로 이어진다.

 

 

 

 

하산길 초반에는 경사가 있는 밧줄구간이 있고..

 

 

 

 

밧줄을 잡고 조심스레 하강..

 

 

 

 

소원을 담은 작은 돌이 올려진 선바위를 지난다.

 

 

 

 

산성의 흔적이 보이며 이후 걷기 편안한 길이 나있어..

 

 

 

 

조령 재 3관문인 (사적 147호) 조령관에 도착한다.(12:10)

억새가 울창하여 새들도 쉬어간다는 조령에는 신라가 북진정책을 펴며 처음 길을 열었고 임진왜란때에는

신립장군이 천해의 요새인 이곳을 포기하고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

대패하였다는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고개이기도 하다.

 

 

 

 

새재는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을 잇는 고개로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개나리 봇짐과 짚신을 신고 과거 보러갈때

넘었던 고개로 한때 영남과 한양을 연결하는 주요도로의 역할을 하였지만 시대가 변하다 보니

웰빙열풍의 트레킹 코스로 길손들이 많이 찾는 트레킹 명소가 되었다.

 

 

 

 

백두대간 통과하는 길목이라 커다란 빗돌이 보인다.

백두대간중 이화령에서 조령산과 마패봉을 잇는 구간은 백두대간 백미코스의 하나라고..

 

 

 

 

두개의 하산코스가 있는데 둘레길인 과거길 대신 조령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오기로..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계곡을 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시사철 발길이 이어진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은 괴산군 연풍면 새재로 1795번지에 위치하며 면적은 766ha, 1일 수용인원이 240명으로

 1995년 1월에 개장하였고 숲속의 집. 복합휴양관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당가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12:41)

 

 

 

 

날씨가 쾌청한 날에 이화령에서 조령산, 신선암봉, 깃대봉의 대간길을 타고 고사리 주차장으로 내려와 콜택시를 불러

이화령으로 회귀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 연후의 계획이 어긋나 이번 주말 처가집으로 인사드리러

가는 중에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씨를 보여준다 하여 조망이 좋은 신선봉과 마패봉을 타기로..

역시 기대했던대로 멋진 조망을 보여주어 산행에 만족하고 즐거운 기분을 만끽한다.

이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천의 처갓집으로 가기위해 엑셀을 밟는디.

 

 

 

 

산행코스 : 고사리주차장-자ㅏ연휴양림입구-안부-신선봉-926봉-924봉-마패봉-조령제3관문-고사리주차장

( 4시간 / 6.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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