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홍천 팔봉산 산행 (2019.3.17)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3월 중순의 주말인 어제는 하루종일 일기가 불순하여 뿌연날씨를 보여주었다.

기상청에서는 휴일인 일요일은 날씨가 쾌청하다고 하여 일요일에 날을 잡아 산행을 떠나기로..

아침에는 비교적 좋은 날씨였으나 홍천에 접어드니 자욱한 안개가 가득하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양양간 고속도로의 남춘천 IC에서 나와 팔봉산 관광지에 도착한다.

단체산객들이 많이 왔는지 대형버스가 관광지 주차장에 일렬로 서있는 풍경이다.

주차장의 빈 공간에 애마를 주차하고 장비를 챙겨 산행에 나선다.(09:16)

 

 

 

 

팔봉산 주차장을 나서니 홍천강 인도에는 등산안내도가 보이고..

높낮이가 심한 8개의 봉우리를 넘나들기에 스틱은 차에 두고 산행길에 나선 터였다.

 

 

 

 

걸어가면서 홍천강 위로 건너야할 팔봉교가 바라보인다.

홍천강은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143km를 달리며 청평으로 흘러든다.

 

 

 

 

주차장에서 걸음하여 팔봉교를 건넌다.

 

 

 

 

홍천강 상류방향으로 금학산이 바라보이고..

 

 

 

 

금학산을 당겨본다.

 

 

 

 

하류방향을 바라보니 겨울철 가뭄탓으로 수량이 적어보인다.

 

 

 

 

빗장이 열려진 팔봉산 철문으로 들어간다.(입장료 1,500원 / 09:24)

2월달에 팔봉산 산행하러 왔다가 팔봉산의 동절기 폐장으로 인하여 돌아간 적이 있다.

입구에는 팔봉산의 음기가 세다하여 남근석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등로는 사면으로 나있고 많은 띠지가 보인다.

 

 

 

 

서서히 오름질이 시작되는 침목계단을 올라..

 

 

 

 

경사가 있는 육산의 등로에 이어 거친 바위가 있는 바윗길을 따른다.

 

 

 

 

바윗길을 오르다 바위전망대에서 대명리조트 방향을 잡아보고..

 

 

 

 

대명리조트의 스키장이 보여 당겨본다.

 

 

 

 

홍천강 상류에는 금학산이 조망되고..

수태극을 보여주던 금학산 산행이 떠오른다 -> http://blog.daum.net/josang10/11739996

 

 

 

 

그 옆으로 연엽산등 춘천의 산군들..

 

 

 

 

거칠고 까칠한 바위구간에는 나무계단이 나있다.

 

 

 

 

소원을 빈 돌무더기가 보이고..

 

 

 

 

팔봉산 1봉의 정상석과 함께한다.(09:55)

홍천의 팔봉산은 홍천 9경중 제1경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선정되어 있다.

 

 

 

 

바위 사이에서 자라는 소나무..

 

 

 

 

많은 산객들로 인하여 1봉의 하산길이 정체가 된다.

 

 

 

 

급경사의 하산길이라 조심 조심..

 

 

 

 

 

 

 

 

 

안부를 지나 2봉으로..

 

 

 

 

2봉의 오름길도 만만치 않아 설치된 밧줄을 잡고..

 

 

 

 

때론 네발로 기어오르기도..

 

 

 

 

2개의 당집이 있는 2봉에 올라 정상석과 함께한다.(10:16)

팔봉산은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자리한 산으로 홍천강이 팔봉산의 삼면을 휘돌아 흐르고 있으며

높이는 327m의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거친 바위로 인해 산행이 만만치 않지만

힘든 만큼 바라보는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이 멋진 산이기도 하다.

300m내외의 봉우리에 2봉은 팔봉산의 실질적 정상이기도.

 

 

 

 

2봉에서 바라본 309m의  3봉 풍경..

 

 

 

 

 

 

 

 

 

멀리 두릉산, 종자산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대명리조트의 스키장 방향..

 

 

 

맨 뒤로 용문산과 봉미산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그 앞으로는 종자산이..

 

 

 

 

2봉에는 풍경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부인당은 문이 굳게 닫혀있다.

2봉에는 두개의 당집이 있으며 삼부인당에는 이씨, 김씨, 홍씨 세여인의 삼부인을 모시고 있다.

해마다 3월과 9월 보름에 팔봉산 당집에 삼부인신과 칠선신령을 모셔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비는 당굿을 지낸다고 한다.

 

 

 

 

2봉을 내려와..

 

 

 

 

3봉의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탄다.

 

 

 

 

 

 

 

 

 

거친 바위사이로..

 

 

 

 

철계단이 나있다.

 

 

 

 

3봉에서 바라본 2봉..

 

 

 

 

하얀 백시장이 보이고 시원하게 펼쳐지는 홍천강의 풍경..

 

 

 

 

 

 

 

 

 

3봉과 함께하고..(10:29)

 

 

 

 

3봉에서 풍경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천의 들녘..

 

 

 

 

4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우회로가 나있고..

 

 

 

 

해산굴로 내려가는 철계단이 보인다.

해산굴을 빠져나가면 무병장수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해산굴 앞에 있는 4봉의 정상석..(10:37)

 

 

 

 

4봉을 지나 5봉으로..

 

 

 

 

이곳에도 가파른 계단이 있고..

 

 

 

 

앙증맞은 5봉의 정상석과..(10:44)

 

 

 

 

5봉을 넘어 띠지가 달려있는 등로를 따른다.

 

 

 

 

멋진 소나무가 바라보이고..

 

 

 

 

다시 철계단을 따라 6봉으로..

 

 

 

 

6봉에서 옆에 보이는 암봉에 오르기로..

 

 

 

 

홍천강이 시원하게 바라보인다.

 

 

 

 

이어서 6봉의 정상석과 함께하고..(10:57)

 

 

 

 

짧은 암릉길을 따르다..

 

 

 

 

7봉으로..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와 홍천강을..

 

 

 

 

반질반질한 7봉의 정상석..(11:12)

 

 

 

 

바위를 가르고 멋진 명품송이 자란다.

 

 

 

 

옹골지고 다이나믹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봉산..

 

 

 

 

난간대를 양손으로 의지하니 한결 편하기도..

 

 

 

 

멋진 소나무와 눈맞춤하고..

 

 

 

 

철다리를 지난다.

 

 

 

 

 

 

 

 

 

7봉과 8봉의 안부에는 하산길이 있기도..

8봉의 급경사가 부담스럽거나 사정이 있다면 이곳에서 하산할수 있다.

 

 

 

 

8봉을 오르며 직벽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다시 사지를 써가며 바위의 경사를 올려챈다.

 

 

 

 

팔봉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팔봉의 정상석과 함께한다.(11:31)

그러고보니 홍천의 팔봉산은 4번을 다녀갔고 오랜만인 7년만의 산행이 되기도..

1봉에서 8봉까지의 거리가 2.6km로 1시간 30여분 소요되었다.

 

 

 

 

소나무와 홍천강의 풍경과..

 

 

 

 

8봉에서 멋진 산그리메를..

 

 

 

 

8봉에서 바라본 7봉의 하산길을 보고 하산길을 잡기로 한다.

 

 

 

 

8봉에서의 하산길이 가파르고 줄곧 발 디딤판이 있다.

 

 

 

 

모두들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하산길을 내딛는다.

팔봉산은 자연스럽게 일방통행의 등로이지만 거꾸로 오른다면 무척 힘들것 같다.

내일이면 힘을 잔뜩 준 양팔이 저려올것 같다는..

 

 

 

 

하산길에서 바라본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

 

 

 

 

낮에는 아침과는 달리 포근해져 강가에서 여가시간을 갖는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여름철에는 산행 후 홍천강에서 물놀이의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고..

 

 

 

 

머리를 숙여 지나야 하는 철판길이 있는 홍천강변의 길을 따라..

 

 

 

 

가다보니 산책길 마지막이라는 잘 정리된 길이 나온다.

 

 

 

 

팔봉교를 건너며 강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을 멀리서 당겨본다.

애마가 세워져 있는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12:17)

 

 

 

 

휴일인 일요일은 쾌청한 날씨라고 하였지만 홍천을 지날무렵 안개가 자욱하여 실망이 되었지만 목적지인

홍천의 팔봉산 관광지에는 안개가 걷힌 활짝 개인 날씨를 보여주어 산행을 안도하게 해준다.

팔봉산이 꽉찰 정도로 많은 산행객들이 팔봉산을 찾아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산들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조망을 한껏 느낄수 있는 멋진 날이다.

팔봉산은 작지만 아름다움을 되새겨볼수 있는 산이었다.

 

 

 

 

산행코스 :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매표소-1봉-2봉-3봉-4봉-5봉-6봉-7봉-8봉-매표소-주차장

( 3시간 / 3.6km )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