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자꾸나

시흥 소래산 산행 (2019.5.18)

작성일 작성자 조약돌

 

 

 

임직원들과 시흥의 소래산을 가기로 하고 이른 아침 버스에 오른다.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2시간 20여분만에 들머리인 시흥의 소래산 산림욕장 입구에 도착..

경사의 포장길을 따라 올라서니 산행 준비를 마칠수 있는 광장이다.

 

 

 

 

자매결연 사무소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60여명이 산행에 들어선다. (10:18)

매년 원주와 부천을 오가며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이고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이 반갑기도 하다.

땀 흘려 산행을 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서로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를 갖는다.

 

 

 

 

절정기를 지나 흔적이 남아있지만 한때는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뤘을 철쭉동산을 지나..

야자매트가 곱게 깔려있는 경사가 있는 등로를 올라서니..

 

 

 

 

휴식과 힐링의 명성답게 쉬어 갈수 있는 의자와 3단 돌탑이 보이기도..

 

 

 

 

어느사이 봄인가 싶더니 무더운 여름날씨로 푸른 잎이 무성해졌다.

 

 

 

 

첫 쉼터인 청룡약수터에 도착하여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갖는다.

 

 

 

 

다시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경사가 이어지고..

 

 

 

 

애기나리

 

 

 

 

국수나무..

 

 

 

 

산딸기꽃..

 

 

 

 

소래산 중턱 장군바위에 새겨진 보물 제1324호인 소래산 마애불상에 도착한다.

 

 

 

 

높이 14m 어깨너비 3.7m로 우리나라 석조불상 조각중 매우 큰편으로 마치 그림을 그린듯이

세련되게 음각을 하였으나 그 형상이 세월의 흐름으로 많이 마모가 되었다.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지방 호족과 연관성이 있다고..

 

 

 

 

아래쪽에는 남아있는 붉은 철쭉이 선명한 빛을 발하고..

 

 

 

 

옆으로는 2기의 돌탑이 세워져 있다.

 

 

 

 

나무계단을 오르며..

 

 

 

 

터지는 공간사이로 관악산이 조망된다.

 

 

 

 

그 옆으로 수리산과 수암봉이..

 

 

 

 

오름길은 능선의 편한길로 이어지며 쉼터 옆 바윗길로 올라서니..

 

 

 

 

오늘 가야할 성주산이 오른쪽으로 바라보이고 왼쪽으로 거마산, 뒤로 계양산이..

 

 

 

 

앞쪽에는 인천대공원과 멀리 송도국제도시가 바라보여..

 

 

 

 

고층빌딩이 즐비한 송도국제도시를 당겨본다.

 

 

 

 

이어서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정상의 전망데크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세 방향의 풍경을 조망하기로 한다.(11:01)

 

 

 

 

다시 한번 인천 앞바다와 송도국제도시를 당겨보기도..

 

 

 

 

인천대공원 옆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이지만 개스로 인해 시계는 선명치는 않다.

 

 

 

 

가운데 문학경기장과 경수산, 문학산, 연경산, 노적봉이 연이어 펼쳐지고..

 

 

 

 

시흥시청과 인천 소래포구 방향..

 

 

 

 

수리산 방향을 조망하니 관음봉,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이..

 

 

 

 

관악산과 청계산, 백운산, 수리산의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소래산은 시흥시 신천동과 대야동에 위치하며 소래라는 지명은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는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지형이 좁다라는 뜻의 솔다라는 의미라는 설이 있고,

시흥, 인천, 부천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의 산이기도 하다.

 

 

 

 

시원한 산들바람을 느끼며 조망을 즐기면서 희끗하게 보이는 북한산을 당겨본다.

소래산 정상을 내려와 쉼터에서 맥주 한 캔씩 하고..

 

 

 

 

성주산으로 가기 위해 힘차게 발걸음을 옮긴다.

 

 

 

 

도시 인근에 있는 산이라 많은 샛길과 갈림길이 나있어 능선으로 가다가 길이 인천방향으로 떨어진다.

도로에 내려서서 성주산의 등로를 물으니 아는 사람이 드물고 한참을 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부대 정문이 보인다. 아카시아 꽃은 향긋한 위안을 주고..

 

 

 

 

산객의 말을 듣고 길을 잘못 들어 군부대 정문까지 왔다가 우틀하니 귀성약수터가 보인다.

이후 부대의 울타리를 왼쪽에 두고 산객이 드믄 경사의 등로를 올라선다.

군부대가 자리해서인지 지도에는 등로가 애매하게 되어있다.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 경사를 오르니 성주산의 삼거리 이정표가 보인다.

우리가 올라온 등로가 부대정문을 지나 부대 반대편인 거마산으로 가는 길이었는가 보다.

 

 

 

 

군부대의 유격훈련시설을 보며 울타리를 따라 올라선다.

 

 

 

 

성주산을 올라서며 뒤 돌아 본 소래산..

 

 

 

 

성주산에는 육각정자가 정상석을 대산하고 있다.(12:32)

소래산 북쪽에 위치한 성주산은 한남정맥의 길이기도 하고 인천광역시, 시흥시, 부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소가 누운것 같다하여 와우산이라고 부르며, 댓골산이라고도 한다. 일제때 신사를 세우고

산의 이름을 성주산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아카시아꽃이 짙은 향기를 드리운 하산길을 따르다 보니..

구름다리가 있는 하우고개에 도착한다.

 

 

 

 

하우고개는 뱀내장터(시흥 신천동)와 황해장터(김포 계양면)를 오가는 짐꾼들이 주로 이용한 고개로

도둑들이 많아 무리를 지어 넘었다고 하는데 고갯마루에 도착하여 안도감을 느끼며

거친숨을 몰아쉬며 " 하우 하우 " 하였다고 하여 하우고개라고 한다고..

 

 

 

 

부천시의 방향을 보니 우뚝 선 부천 중동리첸시아의 빌딩이 보이고..

 

 

 

 

뒤풀이 장소가 있는 시흥시 방향으로 내려선다.(12:49)

 

 

 

 

사무실 행사로 소래산을 찾은 것도 어느사이 4번째가 되었으며 이번 산행은 소래산과 성주산을 잇는 종주산행이다.

소래산, 성주산은 아기자기한 산세에 우거진 숲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트레킹 산행이 되었고,

알바로 인해 다소 서두르게 된 산길이었지만 성주산에서 뒷꽁지를 따라잡을수 있었다.

친목을 도모하는 뒤풀이 시간을 갖고 아쉬움을 달래며 버스에 오른다.

 

 

 

 

산행코스 : 소래산 산림욕장-청룡약수-마애상-소래산-인천 만의골로-부대정문-귀성약수-

삼거리이정표-정주산-하우고개 ( 2시간 31분 / 5.57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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