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금산 산행 (201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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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남양주 주금산 산행 (2019.9.21)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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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은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다는 예보를 보여준다.

비가 오지않는 지역을 찾다 경기도 남양주의 주금산에 가기로 하고 배낭을 꾸린다.

이번 태풍 타파는 링링과는 달리 비를 몰고올 분위기인듯 하다.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춘천JC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바꿔 타고 화도 IC에서 빠져나온다.

남양주시 화도읍을 지나 원주에서 1시간 50분 만에 남양주 수동면에 도착..

목적지인 몽골문화촌 주차장에 도착하여 한쪽에 살포시 주차한다.

 

 

 

 

주차비가 무료인 주차장에는 용차들은 많이 보이지 않고 주금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

이정표에는 주금산 정상까지 4.67km를 가르킨다.(08:56)

 

 

 

 

태풍이 북상한다는 예보로 날씨는 흐리고 출발할 때는 차창에 비를 때리기도 하였다.

오늘 예보에는 미세먼지는 좋음이라 조망에 대한 기대가 되기도..

 

 

 

 

포장된 길을 따르다보니 길 주변에 고마리등 작은 야생화들이 꽃을 피웠다.

 

 

 

 

다람쥐 한 마리가 무서워 하지 않고 가까이서 앞발로 먹이를 잡고 오물거린다.

 

 

 

 

길 옆 비금계곡에는 암반위로 계곡수가 시원하게 흘러내리고..

 

 

 

 

계곡 끝집인 산마루 식당에 도착하여 정적을 깨는 개짖는 소리를 들으며 통과..

 

 

 

 

임도에 도착하니 웬 계란이 보여 다가가 보니 버섯의 일종이다.

 

 

 

 

산뜻한 아침의 청정계곡 공기를 마시며 계곡을 건넌다.

 

 

 

 

작은 폭포에는 계곡수가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도..

 

 

 

 

지난번 태풍에 쓰러졌는지 거대한 나무가 길을 가로 막는다.

 

 

 

 

다시 계곡을 건너며 쌍폭포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고..

 

 

 

 

오염원이 없는 맑고 께끗한 물에 풍덩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길을 가다보니 어느사이 합수곡 삼거리에 도착한다.(09:42)

삼거리까지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도 좋을것 같고 쉴 수 있는 나무의자도 보인다.

오른쪽이 1코스, 왼쪽이 2코스로 시계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계곡에 많이 보이는 가을꽃이 계절이 무르익어감을 더하고..

 

 

 

 

경사를 올려채며 주금산에서 밤을 보낸 백패커와 인사를 나누고 잣사무 숲길을..

 

 

 

 

천마지맥인 주능선의 길을 만나 이정표에는 정상과는 1.74km거리에 있다.

 

 

 

 

등로에는 거대한 소나무가 보이고..

 

 

 

 

누리장나무 열매가 빨간빛을 발한다.

 

 

 

 

처음 공간이 터지는 곳에서 도봉산이 바라보이고 당겨본다.

 

 

 

 

마치 고릴라같이 생긴 묵직한 표정을 지닌 바위가 있고..

 

 

 

 

멋진 산그리메가 눈길을 유혹하며 발길을 잡기도..

 

 

 

 

축령산과 서리산의 축령지맥..

 

 

 

 

태풍이 온다고 하지만 이런 풍경을 볼수 있음에 감사하기만..

 

 

 

 

말이 필요없는 멋진 산그리메의 풍경이 펼쳐진다.

 

 

 

 

조망이 터지는 거대한 소나무에서 시원하게 전개되는 풍경을..

 

 

 


천마지맥의 철마산과 천마산을 조망하고..



 

 

 

 

 

 

 

참취꽃..

 

 

 

 

오늘 산행은 선선한 날씨에 몸도 가벼워 기분좋은 발걸음이 이어진다.


 

 

 

간혹 보이는 바위구간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기도..

 

 

 

 

등로를 잠시 벗어나 바위전망대에서 왼쪽 축령산과..

 

 

 

 

오른쪽 천마산의 풍경을 조망하고..

 

 

 

 

철마산과 천마산..

 

 

 

 

겹겹히 층을 이룬 멋진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다시 길을 이어가며 헬기장에 도착하니..

 

 

 

 

보라색 꽃을 피운 산부추가 반갑게 산객을 맞아준다.

 

 

 

 

헬기장 한켠에는 무리를 이룬 산부추가..

 

 

 

 

헬기장의 하얀 억새도 풍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헬기장에서 360도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는 시간을..

 

 

 

 

주금산에서 이어진 천마지맥의 시루봉, 철마산과 천마산 능선..

천마지맥은 한북정맥인 운악산과 수원산 사이에서 분기하여 갑산, 예봉산, 운길산을 지나며

북한강과 한강에 여맥을 가라 앉히는 49km의 능선이 이어진다.

 

 

 

 

가평의 산군들과 남양주시..

 

 



축령지맥은 주금산에서 분기하여 축령산과 서리산을 지나 깃대봉으로 이어진다.

 


 

 

운악산과 명지산, 연인산, 매봉, 깃대봉, 대금산 방향..

 

 

 

 

가평베네스트 GC와 개주산..

 

 

 

 

운악산, 명지산을 당겨서..

 

 

 

 

독특하고 걸출한 모습의 독바위가 가야할 방향에 보이고..

독바위는 내촌면에서 보면 정상 부위에 큰독을 엎어놓은 형상처럼 보인다고 하며,

덕이 있는 암봉이라 하여 덕암(德巖)이라고도 하였다고..

 

 

 

 

독바위를 당겨보니 포천의 조망이 펼쳐진다.

 

 

 

 

포천 시가지와 산야의 풍경..

 

 

 

 

멀리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여..

 

 

 

 

북한산, 도봉산과 수락산을 당겨보기도..

 

 

 

 

포천시 내촌면과 죽엽산..

 

 

 

 

독바위 방향으로 가며 팔각정에 올라보기로 한다.

 

 

 

 

등로 주변에는 가을꽃이 활짝 웃음 짓는다.

 

 

 

 

팔각정에서 보는 해룡산, 왕방산등 시원하게 펼쳐지는 멋진 풍경을..

 

 

 

 

다시 한번 내촌면과 죽엽산을 내려다 보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풍경이 전개되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구절초가..

 

 

 

 

주금산에서 이어진 불기고개와 축령산, 서리산..

 

 

 

 

바위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즐기면서..

 

 

 

 

다시 보는 불, 수, 사, 도, 북의 전경..

 

 

 

 

불암산, 수락산, 북한산, 도봉산 방향..

 

 

 

 

당겨보기도..

 

 

 

 

팔각정과 헬기장, 내마산, 철마산과 천마산이 이어지고..

 

 

 

 

내마산 뒤로는 철마산 정상이 고개를 내밀었고 헬기장의 산객이 조망의 시간을 갖는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주금산을 찾은 단체 및 개인산객들이 많이 찾았다.

 

 

 

 

운악산과 명지산 능선도 당겨보니 뒤로는 화악산이..

 

 

 

 

정상으로 가는 등로는 바윗길로 이어지고..

 

 

 

 

숲으로 우거져 조망없는 주금산 정상에도착..(11:29)

주금산은 남양주 수동면과 포천군 내촌면, 가평군 상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천마지맥상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산세가 비단같이 부드럽다고 하여 주금산이라고 불리우며, 근처의 마을주민들에게는

독바위산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정상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계곡이 어우러져

한국의 산하 200대 명산에 올라있는 산이기도 하다.

 

 

 

 

주금산은 이름처럼 비단결같은 산행지라 진달래 피는 봄철에 다시 찾고 싶다.

 

 

 

 

정상에서 하산하며 참나무에는 무리를 이룬 이쁜버섯이..

 

 

 

 

789봉 삼거리에서 1코스인 수동고개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급경사를 이룬 하산길에는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작은 봉우리를 지나니 몽골문화원의 이정표가 보인다.

 

 

 

 

이고들빼기

 

 

 

 

흰진범

 

 

 

 

다시 비금계곡 합수곡 삼거리에 도착..(12:36)

 

 

 

 

등골나물

 

 

 

 

 벌개미취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설렁설렁 여유로운 하산길을..

 

 

 

 

 

 

 

 

 

비금계곡 암반에 흐르는 계곡수..

 

 

 

 

비금계곡은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고 하여 그리 불리웠다고..

 

 

 

 

계곡수가 많이 흘러내리고 있어 시원한 기분이 절로 든다.

 

 

 

 

이제는 물이 차가워져 풍덩하기에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

 

 

 

 

선괴불주머니

 

 

 

 

붉은 물봉선을 보며 몽골문화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13:14)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트로시가 자매결연을 맺어 2000년 4월에 개관하였다고..

몽골의 생활문화와 예술, 역사를 볼수 있고 체험할수 있는 문화공간이라고 한다.

 

 

 

 

주말산행은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가 오지않는 남양주의 주금산을 찾는다.

크게 기대하지 않은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져 멀리온 객을 반갑게 맞아주고 보상을 해준다.

곳곳에 가파른 경사가 있지만 비교적 유순하게 느껴지는 산핼길이기도 하다.

이제는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며 한결 부담이 없는 산행이 되기도..

주말산행은 주금산에서 기분좋게 만족한 시간이 되었다.

 

 

 

 

산행코스 : 몽골문화촌 주차장-산마루식당-합수곡삼거리-2코스-헬기장-정상-1코스-삼거리-주차장

( 4시간 18분 / 10.38km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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