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천천히 걷기

2018 여름 휴가 신안 증도에서 아산까지 느리게 천천히 여행하기

작성일 작성자 judy





2018 여름 3박 4일간의 휴가 start~!!

서울에서 5시 50분 집을 떠나 업무이외 여행으로는

처음 목포를 찾아가기로 한다.



신안 증도 우전해변.

그 전에도 가보고는 싶었지만 서울에서 가기엔 작정하지않으면 찾아가기가

워낙 먼곳이라 이번에 목포를 가는 길에 돌아 찾아가본 곳.

하지만 다른 분의 사진으로 본 것과는 사뭇 다르기도 하고

긴 백사장이 멋졌다는 생각밖에는 없었던 곳.

상징인 갈대파라솔도 몇개 설치되어있지 않고

햇살이 너무 뜨거워 결국 조기 퇴장 ㅎㅎ






목포의 노적봉






천연기념물 500호인 갓바위










영화 1987의 촬영장소인 연희네수퍼










목포 평화의 광장에서 춤추는 바다분수와 낮에 봤던 갓바위 야경을 다시 보며

목포에서의 여행 첫날을 마무리.


























목포에서 다시 휴가 둘째날을 시작하며 진도의 명소들을 찾아 떠나게 된다.

진도대교를 넘기전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의 역사적 장소

우수영 관광지를 돌아보며 민족의 영웅인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찾아보고,











진도대교를 넘어 진도타워에서 멋진 바다풍경을 보게 된다.







진도에 들어서 운림산방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진도 벽파항 충무공 전첩비와 바다 건너 감부도의 전경










견고한 삼국시대 성곽인 진도 남도진성






219미터의 높지않은 산이지만 그 모습만은 멋진 동석산






급치산전망대에서 다도해의 그림같은 풍경과

중앙에 우뚝 솟은 재미있는 모양의 손가락 섬







세방낙조대 주변 아름다운 시닉(scenic)드라이브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길로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릅답다는 세방낙조대에서 일몰














세방낙조 일몰을 본 후 다시 목포로 돌아와

담아본 진도대교의 야경






여행 셋째날

화순으로 방향을 잡고 가는 길 우연히 보게 된

나주 느러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느러지 전망대 부근에서

견훤이 아침식사를 했다는 식전바위를 만나고,







나주에서 화순에 도착,

겨울에 눈덮힌 풍경으로 유명해진 화순 만연사를 보게 된다.

비록 눈이 덮힌 풍경은 아니었지만 화순 만연사에서

오래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에 바빠진다.











화순 만연사를 떠나 담양메타길을 지나 구불구불 진안 모래재를 넘어

진안메타길을 한번 둘러보기로한다.











예전 나는 찾아온 적이 있지만 그가 보지 못했던

부여 미암사를 다시 찾아 보고, 사리탑은 사라지고

입구의 수많은 불상들이 늘어선것이 많은 변화가 보였던 곳.











궁남지 야경을 둘러보고 부여에서 여행 3일째를 마무리한다.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국립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 진본을 마주하고,





부여 무열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을 돌아본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공산성을 한번 보고

아산을 지나면서 가을이 아닌 시기가 아쉬웠지만

이제껏 한번도 가보지 못한 현충사를 방문하면서

이번 여름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늘 여행을 다녀오면 사진을 장소별로 구별하는 것도 일이었다.

더군다나 이번에 찍어온 사진 용량이 24GB.

물론 raw파일이다보니 더 용량이 크겠지만

꼭 필요한 컷만 찍는다 하면서도 막상 좋은 풍경을 보면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되고...

소소하게 다녀온 곳만도 20여곳이 되니

천천히 여행 보따리를 풀어보려 한다.


월요일 어찌하다보니 하루가 더 생긴 오늘이 휴가 마지막.

오늘 아침 정말 반가운 비가 내린다.

날이 워낙 더운 날씨여서인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나보다.

차량으로 이동해도 여기 저기 볼거리를 찾다보니

하루 만보 이상 걷게 되고, 더위와 오랜 지병(?)인 편두통과 함께 한 이번 여행길.

어제 저녁부터 입술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한다..ㅎㅎ


하지만 늘 그렇듯 변함없이 먼길에 힘든 내색없이 가고자 하는 곳을

안전하고 즐겁게 데려다주고 함께 공감하며 여행길 동무를 해준

내 오랜 soul mate인 그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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