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흐린날씨의 연속입니다. (2019년 3월 31일)

평소 주말보다 조금 느즈막히 화야산의 야생화를 보기위해

집을 나섭니다. 하늘은 잔뜩 흐리지만 이왕 나선 길

드라이브하는 셈 치고 달리고 달려 화야산 주차장에 들어서니

어느새 만차입니다. 겨우 빈틈을 찾아 구석탱이에 세우고

화야산을 올라봅니다. 많은 산행팀들로 북적이기도 합니다.




전날 내린 비가 산정상에서 눈이 되어버렸나봅니다.

3월 말에 눈을 보게 됩니다.










화야산에 가면 자주 가는 나만의 폭포에서

사진찍기놀이도 해보고

하지만 차가운 날씨에 얼레지와

다른 꽃들은 아직 꽃잎을 펴지않고 있더군요.


























결국 화야산에서 아직 겨울잠에서 덜 깬 야생화들을 보고

다음주 다시 찾아오기로 하고

지난 3월 한달간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던 가평 이화원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사진전 철수작업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평 이화원에서 가장 눈길을 잡은 흰달개비꽃입니다.

작고 소담스러운 수술이 어찌나 예쁘던지

한동안 이 꽃과 씨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데옵시스 나비










돌담무늬나비

우리나라에서 미접으로 분류된 나비로 미접은 길잃은 나비라는 뜻이랍니다.

태풍이나 다른 이유로 어쩌다 우리나라로 찾아든 나비인셈입니다.






사향제비나비

우리나라 나비가 아닌 일본나비라고 하네요~











남방노랑나비


















가평 이화원에 가시면 위의 모든 나비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한달동안 가평 이화원에 전시되어있던 나비 사진이

드디어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횡하던 벽이 꽉차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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