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행] 서운산 자락 도깨비 촬영지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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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여행] 서운산 자락 도깨비 촬영지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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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드라마에 배경으로 나온 후 몇번씩이나 찾아가려고 했던 곳.

하지만 가려할때마다 날씨가 좋지않거나 일정이 생겨 늘 뒤로 미뤄졌던 곳.

휴가 일정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늦은 오후에

안성 석남사를 들렀습니다.




석남사는 안성을 대표하는 전통사찰로

1500여 년 전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깊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석남사를 오르는 길은 차 한대가 겨우 다닐만한 좁은 길이어서

행여 마주치는 차가 있을 경우 대략 난감할 수 있는 길이더군요.

늦은 시간이어서인지 석남사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꽤 자주 마주쳐

이리저리 양보하고, 양보 받으며 오른 석남사.

무더운 날씨 탓에 주차장에서 내려 카메라를 꺼내니

급격한 온도차이로 순간 렌즈앞이 뿌옇게 변해버렸습니다.

잠시 적응할 시간을 보낸 후 석남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해 여름 화순 만연사에서 본

배롱나무에 매달린 분홍빛 연등이 떠오르는 풍경이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했다는 표지판이 서있었고,

그 배경이 되었던 대웅전은 보수공사중이었습니다.







보수공사로 인해 공사가림막이 설치되어

전체적인 석남사의 모습을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석남사의 다른 모습이나마 보기 위해

천천히 경내를 돌아봅니다.























보물 제823호의 석남사 영산전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로 건축 연대 미상의 불전으로

작지만 고색창연함을 느낄수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위 사진 하단의 발자국 모습은 ~~

아마도 드라마 도깨비 촬영 당시 배우 공유가 서 있던 자리를 표시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촬영당시 사진과 비교해보니

정말 그 자리에 서서 촬영을 한게 맞긴 맞더군요. ㅎㅎ

석남사에 가게 되면 이 발자국위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면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석남사의 방문 시간은 오후 7시까지라고 쓰여져있더군요.

(공사중이어서 그런건지도....) 대웅전 보수공사 완공 예정일이 9월 26일이라니

그 후에 방문하면 대웅전과 함께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아마도 오늘 우리가 마지막 방문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잠시 북적이던 경내가 어느새 인적이 사라지고 적막함이 느껴집니다.











































석남사를 둘러보고 나가려다가 이 사진을 보고

다시 계단을 올라 이 장면과 비슷한 그림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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