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천천히 걷기

고려 일연스님의 삼국유사가 태어난 곳 군위 인각사

작성일 작성자 judy




 


 


영천을 지나 군위로 접어드니 갈색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행중에 만나는 갈색 이정표는 늘 새로운 곳으로 안내해주기때문에

설레임을 안고 찾아가게 됩니다.

삼국유사의 도시라는 군위,

그리고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천년 고찰 인각사.

지체없이 인각사로 방향을 틀어 가보기로 합니다.

 

 


2017년 군위 화본역 방문기  클릭

2017년 군위 제2석굴암 군위삼존석굴 방문기  클릭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라는 안내문과 달리

인각사는 소박하고 작은 규모의 사찰이었습니다.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인 인각사는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원효가 창건하였고,

그 뒤 충렬왕 33년 (1307년)에 일연스님이 중창하고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고 합니다.








 

 



뜨거운 햇살이 비추고

보통의 사찰과는 조금 다르게 절마당은 휑한 느낌이었고

자그마한 극락전에서는 스님의 불경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전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포기해야 할 듯 합니다.



 





 

 





 





 





 





 






 



 






 





 



보물 428호인 일연스님의 부도탑.
1962년 인각사 동쪽에 쓰러져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한 것으로

비문에 따르면 이 부도는 일연이 입적한 1289~1295년에 건립된것으로 추정한다 합니다.
 

오른쪽의 인각사 석불좌상은

고려 전기에 조성된 석불좌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339호로 지정된

시도유형문화재입니다.

 

 

 



보각국사 비

점판암의 석재로 만든 보각국사비는 진나라까지 가서 중국 왕희지의 글씨를 모아 만들었다고 하며

형체가 많이 훼손되었으나 비문은 오대산 월정사에 사본이 남아있다합니다.

 

 


 




 




인각사에 있는 일연스님 기념관으로 들어가

일연스님의 발자취를 더듬어봅니다.

 


 





 





 




 





 






 





 



 


 



인각사는 언제 세워졌는지 문헌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굴조사때 통일신라시대의 건물터를 확인하여

신라 후기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짐작한다 합니다.

인각사 절 마당 한켠에 발굴당시 유구들이 모아져있는것이

아직도 완성되지않은 인각사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느리게 천천히 다니며 만나는 아직은 덜 알려진 뜻깊은 명소들.

이런것이 여행의 맛이 아닐가 싶어집니다.
이렇게 삼국유사의 산실인 군위 인각사를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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